인도의 카스트 제도
카스트는 신분을 나타내는 인도의 제도이다. 어느 나라이든지 신분을 상하로 나누는 제도는 있다. 그러나 인도를 공부하려면 카스트 제도를 짚어보아야 한다. 사회문화 면에 미치는 영향력이 다른 나라 보다 엄청 강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카스트 제도라고 하면 인도의 힌두교 특유의 신분제를 말한다. 피부색을 의미하는 바르나(varns-색깔)로 네 계급(브라만(시제), 크샤트리아(무사 즉 왕족들), 바이샤(평민) 슈드라(하층민) )로 나누고 네 계급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카스트 바깥에 존재하는 불가촉민이 있다. 자티라 하여 전통적으로 고착되어 있는 가문, 직업으로 신분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인도의 독특한 신분 제도는 카스트 이다.
인도사를 보면 처음에는 카스트 제도가 강하게 고정된 것은 아니었다. 불교 등이 카스트 제도의 비인간적은 부분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하였다.
마누 법전이 나타난 기원 전200년 ~ 기원 후300년 사이에 차별을 아주 엄격하게 하는 경향으로 흘러갔다. 마누 법전이 일반적인 힌두교 경전보다 심한 치별을 하였다고 한다.
과거에는 4번째 계급인 수드라의 역할과 지위가 명확하지 않았고, '불가촉천민'과 같은, 극단적인 배제를 하는 개념은 아직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바르나 라는 색의 개념이 단순히 색깔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불결하다’는 의미도 있어서 정화를 강조한 종교적 의미도 강하다고 한다.(힌두교의 종교 의례에서는 정결을 아주 강조하는 편이라고 한다. 이러한 명분은 정복자가 피정복자를 지배하는 수단으로 이용하였다는 것이다.
자티(Jati)라는, 가문(우리의 족보와 같은 방법의 분류), 직업에 의한 분류는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가진 신분제이다. 어느 동네에 살며, 무슨 직업을 가지고 있는 누구라는 — 신분은 우리나라에도 있다.
그러나 인도에서 바르나는 카스트 제도의 지도와 같은 역할을 한다. 역사적으로,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흰 피부의 아리안 족이 검을 피부의 드라비다 족을 정복하여 복속시켰다. 일부의 검은 피부의 사람은 인도의 남부로, 뱅골만, 앗삼주로 도망가서 왕국까지도 세웠으므로 검은 피부의 사람이 많다고 한다. 또 네팔, 발리섬의 검은 피부 주민은 억울하게 카스트 제도의 적용받는 수도 있다. 인도에서는 카스트의 적용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오늘은 옛날처럼 강한 차별을 받는 것은 아니다. 법으로는 평등하다. 오늘의 인도에서 대도시에 살면, 종교나 성씨, 출신지를 물어보는 것은 몰상식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시골이나, 농촌은 다르다고 한다.
그러나 결혼은 카스트를 좀 엄격히 따지는 편이라고 하였다
오늘의 재미 있는 사실은 인도의 남부 사람이 북부 사람보다 교육수준과 소득 수준이 월등히 높다고 하였다. 흰 피부를 가진 북부의 힌두스탄은 과잉 인구로 빈곤 문제가 심각하고, 드리비다의 비중이 높은 남인도는 빈곤 문제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한다.
기나긴 시간을 거치면서 다양한 혼혈과 혼족이 이뤄짐에 따라 카스트도 다시 분화를 거듭하여 현재 인도에는 약 3000여 개의 자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티라는 개념의 신분 차이는 오늘도 세계적인 현상이라서, 인도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의 인도에서도 카스트로 인한 여러 문제들이 남아 있지만, 우리는 여기까지만 대강 알고 넘어 갑시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
인도의 신분제도는 우리가 공부하는 분야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유명해서 잠시 짚어보고 갑시다.
아리안 족이 인도의 서북쪽으로 들어올 때 원주민은 자기들과는 다른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흰 피부의 아리안 족이 검은 피부를 가진 원주민을 정복하자 그들은 정복민-피정복민이라는 위치만으로도 신분의 차이가 날 수밖에 없었다.
또 하나는 리그 베다를 가지고 왔고, 무사들은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르면서 왔기 때문에 정복자이면서도, 직업에 따른 계층화도 있었다. 그때는 종교의 힘이 막강하였으므로 종교에 관여하는 사람이 최고 신분이 되고 칼을 휘두르면서 일선에서 싸움을 한 무사계급이 다음 신분이 되었다. 다음이 농민이 다음 계급인 바이샤 이고, 정복 당했고 피부가 검어서 외형이 다른 사람이 최하 신분인 수드라가 되었다. 신분계층화에 특이한 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인도에는 아주 소소하게 계층화된 신분이 거의 3000 종류라고 하였다. 그 중에 직업에 의한 것이 2000여종이다. 이런 것은 우리나라를 위시한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신분계충에 따른 차별화가 인도가 더 심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인도 정부가 신분계층화를 없애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특히 도시 지역세서는 많이 완화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보수 성향이 강한 농촌지역에서는 여전히 신분에 따른 차별이 심하다고 한다.
인도의 신화에서는 신분화가 이루어진 것은 하는 일에 의한 것이고 하였다.
인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4성 카스트 제도가 아니고, 아예 4성 신분에도 끼이지 못하는, 불가촉민이라는 사람이다. 이들은 신분계층에도 끼이지 못하고 신분 계충에서도 추방당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들은 범죄자 출신이 많다고 한다.
이들이 정말 비참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기본적인 인권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차람이다. 오리는 제4신분인 슈드라를 이들과 혼동하여 아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 도시지역은 신분차별에서 많이 벗어나 있지만 보수성이 강한 인도의 농촌 지역에서는 지금도 신분에 따른 차별이 사회문제화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