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정기산행
글.사진: 영동군청 자료임
민주지산,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영동의 명산들이 만든 깊은 골 따라 흐르는 물한계곡은 물이 하도 차 ‘한천’이라는 이름이 붙은 마을 상류에서부터 시작해 무려 20여 km나 물줄기를 이어간다. 원시림이 잘 보존된 계곡 주변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생태관광지로 많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황룡사에서 용소(무지개소)구간이 가장 아름답다는 평 때문에 여름이면 군민뿐 아니라 타지에서 더위를 피하러 찾아온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등 소리만 들어도 시원한 폭포들과 맑디맑은 소(沼)는 푸르른 숲과 어울려 천혜의 휴양지라 할 만하다.
고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물이 차다는 한천마을의 상류에서부터 시작한다. 물이 차다는 한천마을 상류에서부터 약 20㎞를 흐르는 깊은 계곡으로, 원시림 등이 잘 보존된 손꼽히는 생태관광지이다.
또한 민주지산, 삼도봉, 각호산은 사철 등산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정상을 잇는 능선에는 각종 잡목과 진달래, 철쭉등이 자리잡고 있어 어느 계절이든 장관을 이룬다.
물한리 종점에서 삼도봉을 향하다 보면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등이 있고 장군바위를 비롯 많은 소와 숲이 어우러져 더욱 시원하고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 또한 삼도봉에는 3도(충북,경북,전북) 화합기념탑을 건립하여 매년 10월10일이면 3도 만남의 행사가 개최된다
민주지산 [岷周之山] 1,241.7m , 석기봉 1,242m 삼도봉[三道峰] 1,172m
민주지산은 충청, 전라, 경상, 삼도를 가르는 삼도봉을 거느린 명산으로 옛 삼국시대는 신라와 백제가 접경을 이루었던 산이기도 하다.
북쪽으로는 국내 최대 원시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물한계곡' 이 이어져 있다. 옛부터 용소, 옥소, 의용골폭포, 음주골폭포 등이 있어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경북쪽으로는 김천시 황악산 기슭의 직지사, 동남쪽으로는 석기봉과, 태종 삼도봉이 있다.
민족화합을 상징하는 삼도봉(三道峰·1,177m)은 민주지산(岷周之山·1,242m)의 한 봉우리로 충청, 전라, 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 북에서 내려온 산줄기를 받아 한줄기는 대덕산으로 가르고 다른 한줄기는 덕유산으로 갈라 지리산과 맥을 이어준다.
민주지산은 진달래 명산으로 진달래가 북으로 각호산,남동쪽으로 석기봉과 삼도봉으로 이어지며 8㎞의 주능선을 그리고 있다.
석기봉과 삼도봉을 잇는 능선은 산죽과 진달래길이다.다른 산의 진달래가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는데 반해 이곳 진달래는 능선을 따라 도열해있는 것이 특징이다.
♣ 삼도봉(三道峰 1,172m)은 충북, 전북, 경북의 3도가 만나는 지점에 당당하게 솟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충청, 전라, 경상도를 아우르는 분수령. 북에서 내려온 산줄기를 받아 한줄기는 대덕산으로 가르고 다른 한줄기는 덕유산으로 갈라 지리산과 맥을 이어준다.
▣ 일 정: 2020년 7월5일(日) 06시 출발
서산시청앞 분수대옆 (05시50분까지) 우등관광버스
▣ 가는곳: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로1000(물한리652-1)
물한계곡 043)743-4301
▣ 탐방코스: 총거리 4.6km(편도) 물놀이 5시간 (원점회귀)
물한리(한천)주차장- 물한교- 황룡사- 잣나무숲(삼거리)- 옥소폭포-
미나미골(미나미폭포)-나무다리- 쉼터
▣ 참가비: 30,000원
신청후 351-1076-1915-23 농협 이봉녀 입금바람
(입금순: 카페에 신청 댓글을 달고 5일내에 입금치 않으면
운영진에서 삭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2017.11.28변경
▣ 제 공: 생수, 김밥, 과일 등 술은 하산 후 필요한 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