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복의 기술 자연에서 배웁시다. 심술의 2월 추위 3월에 밀렸다. 수선화의 웃음, 올챙이의 사랑스런 꼬무작거림, 말똥가리 먹잇감 노리는 “매눈”, 자연의 섭리 참고 기다려야 한다. 이 모두 환경변화에 대처하는 생물들의 극한상황 극복하는 적응과정이다.
모두 찾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습지라서 수선화는 적지라고 하며, 꿈틀거리는 올챙이 엊그제 얼음 그리고 눈천지 였는데....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닥아왔습니다. 말똥가리는 수리과에 속하는 장산의 텃새로, 날개길이1m가 넘어 이곳에서는 큰새다.
기후변화 지표종 이곳 개구리의 서식상태를 관찰하면서, 생태계에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를 우리는 연구목표로 설정한다.
생물들은 최적의 환경에서 번식할 수 있도록 계절에 맞춰 생식 주기를 조절한다. 온도, 일조량, 먹이 공급 등 자연적 요소에 영향을 받아 번식시기를 조절하는, 생존전략을 구사한다. 포유류, 조류, 양서류 및 파충류들도 계절에 따라 번식 전략이 다르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번식 시기도 변하고 있으며, 일부 종은 생존 위협을 받기도 한다. 모든 종들에 회복력은 중요하다.
첫댓글 1년 전에 심은 수선화. 겨울 잘버티고 이쁜 꽃을 피웠습니다.
뿌리 식물 수선화 물이 보이는 곳에서 꽃을 피운다. 생존을 위한 경쟁 기간 필요하다. 이것을 적응이라 한다.
내년쯤에 자생식물의 본색 들어낼 것이다.
장산습지 한곳에 야생화 단지를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