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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원과 뚜아에무아
 
 
 
카페 게시글
아동문학의 향기 우리 할머니 학교 가는 길 / 이소은
파랑새(장수경) 추천 0 조회 14 25.01.15 14: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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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16 09:38

    첫댓글 그 길을 걷던
    소녀들의 미소는
    나처럼 백발이 되어
    어디선가
    커피잔에
    추억 속 동그라미를 그리고 있으려나..





  • 작성자 25.01.16 09:54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 25.01.16 10:32

    @파랑새(장수경) 얼굴...ㅡ

    '지금은 앵두가 익을 무렵
    그리고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그때는 내 품에 또한
    얼마나 많은 그리움의 모서리들이
    옹색하게 살았던가
    지금은 앵두가 익을 무렵
    그래 그 옆에서 숨죽일 무렵'
    (장석남 <옛 노트에서>)



    님이 '아끼'시는 분의
    조속 완쾌를 기원드립니다..





  • 25.01.16 21:37

    외삼촌에게 이혼을당해 자식들과 떨어져살던 외숙모생각이납니다 우리집 가까이살며 내가 학교가는길을
    따라오셨던 그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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