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우포늪가족서포터즈(알림이)2-비오는날 우포늪 체험하기

[갈밭]

2024.05.05.어린이날 우포늪 체험장 늪배체험.

봄하면 가뭄이 먼저 떠오르는데  올 해는 봄비가 장마 수준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어떤 선물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 선택을 오로지 부모에게 달려있습니다.

비오는데  뭔 체험을 하느냐고 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아이들 생각이 아니고 순전히 어른들 생각입니다. 

습지체험은 비오는 날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폭우가 내리는데 바깥에서 위험한 체험은 하지 않습니다.

우포늪 자연과 다양한체험을 할 수 있는 우포늪체험장, 생태관을 비롯해서 실내에 함께 할수 있는 시설이 된 곳에서 합니다.

습지체험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곳은 창녕우포늪이 전국 최곱니다.

이 사실을 알고 참여 시키는 부모님이 훌륭한 것이지요.

물론 이 시설을 제대로 활용하는 강사도 한 몫 하고예. 틈을 이용해서 깨알자랑입니다. ㅎㅎ

몇년 사이에 숲체험을 하는 유치원이 많이 늘었습니다. 숲체험보다 더 나은 환경교육이 습지체험입니다.

습지체험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서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창녕 우포늪체험장은 습지체험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아무리 좋은 장소라도 아이들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과 진행 강사 역량이 갖추져야 합니다.

아카시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향이 좋습니다.

6월초에 피는 찔레꽃이 벌 써 피었습니다. 올 해는 무슨 꽃이라도 빨리 핍니다.

기후위기 시계가 훨씬 빨리 돌아갑니다.

늪배타는 길이 즐겁니다.

아이들이 잘놀아야 하는데, 노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놀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비가와도 놀고 눈이 와도 노는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식구들이 함께 타는 늪배입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비오는 날 우포늪체험장에서 늪배를 타보지 않고는 습지체험에 대해 말을 하지마라!!!

어린이날 부모님과 함께 탄 2024년 5월5일은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비줄기가 굵어지면서 엉덩이가 축축해집니다.

우포늪체험장에 있는 식물은 채집해서 자세히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습지 대표나무 매타세퀘이어와 낙우송에 대해 자세히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매타쉐퀘이어는 중국, 낙우송은 미국이 고향이지만,  가로수로도 많이 심습니다.  습지에 자라는 대표나무입니다.

아카시꽃도 먹어보고 자세히 관찰해봤습니다.

이팝나무 꽃도 자세히 관찰해봤습니다. 꽃이 풍성한 것이 수꽃이라는데 진짜일까?

동식물 관찰 재미는 참 좋습니다.

관찰한 나뭇잎과 꽃을 활용해서 손도화지 놀이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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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체험한 늪배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작다고해서 쪽배, 배앞이 이마를 닮았다고 해서 이마배, 늪에서 탄다고해서 늪배, 늪을 순수한 우리말을 표현해서 뻘배, 대나무 장대를 저어서 나간다고 장대배, 우포늪 어부들 물고기를 잡아서 먹고 산다고해서 밥배입입니다.

정봉채 작가 작품을 가지고 열 고개를 했습니다. 생태관에 전시되어 있는 정봉채 작가 작품도 이제 눈에 들어옵니다.

모든 체험이 연결고리를 가지고 진행을 합니다.

모둠별로 늪배에 관련된 자료를 조사했습니다.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포늪신문 만들기를 했습니다.

유치원생들은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형과 누나들 활동을 보고 배웁니다. 열정은 유치원생들이 더 많습니다.

형과 언니들이 하는 것을 다 하고 싶습니다. 

모둠별 발표를 하고 질문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물원에서 우포늪에 있는 식물찾기를 했습니다. 어린연 밖에 없습니다.

우째 우포늪 식물을 안 갖다 놓고, 볼 때마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우포늪에 가면~ 00있고 놀이도 했습니다.

더 많은 글을 썼는데 날려서 다시 썼습니다. 그래서 글 양이 적습니다.

다음 달은 6월 2일(일)입니다. 비가와도 하고예.

가족별 모내기를 합니다. 여벌 옷 준비해오시고예. 들밥이라고해서 1인 8,000원하는 배달 정식이 있습니다.

음식 맛이 좋습니다. 의논이 된다면  모내기 하고 들밥 정식을 바깥에서 먹어보는 체험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4명이 엮어서 먹으면 더 좋습니다.

여벌옷(논에서 빠지면 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마실물과 모자도 준비해 오세요.(굴)

[윤이원이맘]

소중한 체험 감사합니다.
들밥 완전 기대됩니다!^^

[네잎클러버]

비오는날 우포늪에서 쪽배라니! 너무 낭만적인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즐거웠다고 해요! 다음달도 벌써 기대됩니다!^-^

[콩콩스]

비가오나 해가 쨍쨍하나 아이들이 잘 놀수있게 준비해주시는 덕분에 이번체험도 즐거웠습니다^^ 다음달에는 들밥이 있다니 더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