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유공원에 가면 볼 거리, 먹을 거리가 꽤 많다.
특히 중구청으로 넘어가는 길목의 '담쟁이 넝쿨'...
진짜... 인근에서 꽤 유명한 한식점이다.
남학생은 배철수요, 여학생은 선영이라...
두사람의 이름들은 정말 오랜만이올시다.
일층은 한식집으로 깔끔하고 맛깔스러웁습니다.
저 옛날, 시장에서 팔기 위해 이고 안고 가던 물건들...
입구 장식품... 조그만 물건이라도 돈이 된다면...
흰 고무신, 검정 고무신... 노래를 하는 중...
오래간만에 보는 삼익 오르간...
초록바다는 정말 유명한 동요...
들어가는 부분에서... '으! 초록빛' 하며 배웠는데...
음악책 다른 부분에는 나뭇잎배도 있고...
한글날 노래도 보이넹...
다듬잇 돌... 으잉? 나무로 만든 거 같은데... 박달나무인 듯...
새 신랑과 각시가 어부바 하는 모습... 어화 내사랑...
또 하나의 오르간... 우리의 소원... 넹...
언제나 꿈에서도 그리고 있지요...
소를 타고 가는 아동... 넵...
어렸을 때 탔던 기억이 두둥 떠오릅니다.
참고로... 위에 보이는 기도문은 본 글 제일 아랫면에 있습니다.
방망이질을 하면서... 속도와 리듬이 맞아야 합니다.
언더우드의 기도문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여기 사진 내용을 옮겨 적어보긴 하였으나...
언더우드 선교사의 원 기도문인지는 잘 모름...
음식은 매우 정결하고 맛도 좋다는 평을 달고 싶습니다.
첫댓글 참 좋은 기도문입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