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삼촌이 김자영에게 빠진 이유!!!
2009년 6월, 프로골프 신인 등장!
푸른 그린 위 뽀얀 얼굴과 가냘픈 몸매로 모든 이의 시선을 잡아끄는 뇨자!
걍 예쁘다...
그녀는 김자영2!!
지산CC에서 함께 연습하던 남영우 프로는
김자영이 프로로 진출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주었다.
열심히 훈련하던 김자영을 눈여겨 본 남영우가
2009년 4월 세미프로 상태인 김자영을 동아제약 사장한테 추천해
스폰서십 계약까지 이어지게 해주었다.
김자영은 시드선발전에서 17위를 기록하며,
2010 시즌 동아오츠카 로고가 달린 모자를 쓰고 정규투어에 출전했다.
모자와 의류는 물론 클럽백부터 커버까지
온통 동아오츠카의 상품인 포카리스웨트 로고를 달았다.
KLPGA에는 김자영이 3명,
입회 순서대로 이름 뒤에 번호를 매겨 김자영2가 되어
‘한 때는 이름을 바꾸고도 싶어 했던’ 김자영.
그녀의 앞에 붙는 ‘골프계의 산다라박’, ‘골프계의 아이유’, ‘골프계의 한혜진’
이라는 수식어를 뛰어 넘는 외모 탓에 데뷔 이후 우승이 없을 때부터
골프를 사랑하는 ‘삼촌팬’들을 몰고 다녔다.
그녀의 팬카페 회원은 2,000여명이 넘는다.
그리고 대부분이 ‘삼촌들’이다.
예쁘고 인기 많으니, 시합 때 그녀를 보러오는 갤러리들도 많아지고
코스가 소란스러워진다는 다른 선수들의 불평 아닌 불평을 종종 듣기도 했다.
하얗다, 늘씬하다, 보면 볼수록 진짜... 예쁘다!
김자영은 얼마 전 두산베어스 프로야구단 시구를 하면서
야구를 사랑하는 삼촌팬까지 끌어 모았다.
그저 예쁘기만 해서 삼촌들이 헤벌쭉(?) 하는 것일까?
그녀는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패션 감각까지 가졌다!!
다양한 비비드 컬러의 티셔츠는 톡톡 튀는 상쾌함을 더해준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새카맣게 타는 것을 싫어했던 김자영 선수는
긴바지를 즐겨 입는다.
이러한 탓에 ‘김자영은 다리가 콤플렉스다’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프로골퍼다운 패션 감각을 보여주기 위해
반바지나 치마도 가끔 입어준다~ 입어준다(?)^^
삼촌들은 위한 팬서비스 차원인가?;;;;;;;
다리 콤플렉스는 사실이 아닌 걸로~
‘pearly gates‘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세련되고 유니크한 캐쥬얼 패션도 보여주었다.
정말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반대로 특이하고 튀는 의상도 마다않고 김자영 선수답게 소화해 낸다.
도트무늬, 일명 땡땡이 패션부터 스트라이프 패턴, 레깅스 패션,
꽃무늬 바지까지 어느 하나 어색함 없이 거뜬하게 소화해낸다.
그러나 여자 골프 선수 중에 옷 잘 입는 선수는 아주 많다는 점~~~~~~
많은 골프의류 업체들이 선수를 통한 홍보 효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유명 선수의 후원이 매우 치열하다.
그 때문일까? 웬만한 선수들은 모두 옷을 잘 입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자영은 유독 삼촌팬이 많다.
예쁘면 볼을 못 친다???
김자영도 그럴 뻔했다.^^
프로데뷔 이후 김자영은 예쁘기만 한 선수였다.
늘 고만고만한 자리에 머물렀다.
그래서 일까? 사람들은 김자영을 ‘미녀골퍼’, ‘골프여신’으로만 표현했고, KLPGA 홍보모델 활동에 만족해야만 했다.
그랬던 김자영이 달라졌다.
2012 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생애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2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12 제3회 KLPGA투어 SBS투어 히든밸리 여자오픈을 놓치지 않고
올 시즌 3승을 기록했다.
피나는 동계 훈련에 대한 보상을 확실하게 받았다.
얼굴도 예쁜데, 몸매까지 훌륭하고, 볼까지 잘 친다!!!!
이건 도저히 사람이 아니무니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골퍼로 자리매김 하며,
한국 여자 투어에 핫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상금왕과 다승왕이 되고 싶은 김자영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매치 퀸’으로 불린다.
세계무대를 바라보는 김자영.
올시즌은 누가 뭐래도 김자영 시대다.
그리고 그녀는 예뻤다.
http://www.mfsgolf.com
<사진출처>
네이버블로그(12.08.13). [골프] 김자영 프로
네이버블로그(12.06.02). 미녀골프 김자영 시구 동영상
다음블로그(12.02.08). 김자영2 선수 패션.
매일경제(12.06.01). [매경이 만난 사람] KLPGA 대회 2연승 `골프여신` 김자영.
스포츠조선(12.05.28). '매치 퀸' 김자영의 '퀸 메이커' 두 남자.
연합뉴스(12.08.12). -히든밸리골프- 김자영, 벌써 시즌 3승(종합)
이데일리(12.05.20). '미녀골퍼' 김자영, 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
SBS(12.05.29). [미국에서 온 골프 편지] 핫 아이콘 김자영, 우승 비하인드…
첫댓글 사진이 안보입니당...
난 사진잘보이는데요~
저두 사진이안 보이네여....X 자 표시만 ㅠㅠㅠ
ㅋㅋ 사진이 안보이네요.... ㅋㅋ 아.... 이말씀이셨군요.....ㅋㅋ 저는 또 제가 올린 사진이 안보이는 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