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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환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도환중2의 기억3-2/ 2007.03.21.개발위원회 토지등소유자방식 주민총회_완결
이동훈 추천 0 조회 364 19.11.05 20:2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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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11.11 10:45

    첫댓글 "인터넷으로 과거사만 트집 잡고, 책임자만 질책해서 우리에게 득이 무엇이죠?"
    라고 말한 어떤 분에게

    "당신께서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 구역에서 득되는 무슨 일을 했습니까?"
    라는 물음과 함께 이 글을 드립니다.

    ☞ 역사는 사실을 근거로 과거를 기록한 성찰이다.
    사실과 가치가 서로 치열하게 쟁투하면서 결합되는 목록이다.
    그것은 과거이기는 하지만,
    현재라는 시선을 통해 본 과거다.
    또한 현재를 읽는 과거다.
    따라서 역사는 언제나 '현재로서의 역사'가 된다.
    새로운 사실의 발굴이 역사를 새로 쓰게도 하지만,
    변화하는 현재가 역사를 보는 눈이라고 한다면,
    역사는 영원히 당대의 역사로 다시 쓰이게 되어 있다.
    '역사는

  • 작성자 19.11.08 11:16

    '역사는 무엇인가'로 이름이 높은 E.H.카(Edward H. Carr)는
    역사를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했지만,
    ★그것은 미래를 어떻게 마음에서 그리고 있는가로 판가름 나는 대화다.
    ★과거와 현재, 미래는 하나의 궤도로 이어져 있다.

    ★역사에 대한 시선만큼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현재에 대한 생각을 잘 설명해주는 것은 없으며,
    ★어떤 미래를 바라는가를 알려주는 표지판도 없다.
    ★역사는 그러한 까닭에 언제나 현재에 대한 발언이자 미래에 대한 제안 제시다.
    ★이것을 망각하는 순간, 역사는 현실의 모순을 정당하다고 우리를 세뇌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역사에 무지한 사회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무지한 사회다.

    우리 사회는 지금 그런

  • 작성자 19.11.08 05:50

    우리 사회는 지금 그런 상황에 놓여 있다.
    그런데도 위기의식이 없다.
    과거를 자꾸 말하는 것을 지겨워하고,
    미래만 말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거를 제대로 규명하지 않고 세울 수 있는 미래가 있기는 한 것일까?
    ★그로써 현재에 대한 성찰의 힘을 갖지 못한 사회에서 미래를 구축해나갈 방향에 대한 기본을 가질 수 있을까?
    ★자신의 역사와 다른 이들의 역사가 어떻게 엉켜서 지금까지 왔는지도 모르는 채
    오늘의 현실을 해결해나갈 능력을 구비할 수 있을까?

  • 작성자 19.11.09 01:51

    역사를 읽는 일은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기도 하다.
    역사에 대한 탐구 노력이 게으른 사람과 사회는 자신에 대해 점점 더 알지 못해 갈 것이다.
    ★그건 거짓과 속임수에 기만당하는 사회이며, 나침반을 갖지 못한 공동체가 된다.
    그래서 역사는 또 하나의 거대한 렌즈다.
    그것을 통해 보는 사회의 전기傳記는 우리에게 우리 자신의 비밀을 공개해줄 것이다.
    _김민웅

  • 작성자 19.11.11 10:46

    ☞ http://www.housing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46
    2007.03.28. 하우징헤럴드 대우,성남 도환중2구역 수주

  • 작성자 19.11.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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