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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서론 ( 2 )
4] 로마서의 중요성 -그리스도교 역사에서의 중요한 공헌.
로마서는 아주 특별한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책이라고 불리기까지 했고, 성경 안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 로마서는 작은 성경이라고도 한다. 66권의 성경을 작게 줄여놓았다고 해서 붙여진 말이다. 세상의 흐름을 확 바꿔놓은 위대한 인물들도 로마서에서 그 영감을 얻은 경우가 많다.
종교개혁을 단행한 마르틴 루터는 로마서 1장을 읽으면서 놀라운 변화를 얻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세상을 뒤바꾼 하나님의 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가 성직자로서 경건한 삶을 살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죄를 이길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절망하고 있을 때, 로마서 1장 17절 말씀은 어두운 속에 있는 그에게 빛을 비춰주었다. 성경 전체에 네 번이나 나오는 이 말씀 안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었다.
마르틴 루터는 신부였지만, 하나님 앞에 가는 것이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다. 루터는 고행을 통해서 자신을 거룩하게 만들어보려고 애썼다. 그는 오랫동안 금식하면서 하나님 앞에 가려고 몸부림쳤고, 몇 번이나 정신을 잃을 만큼 혹독하게 자신을 다스리려 했다. 하지만 죄악된 생각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러다가 로마서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의”를 발견한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발견했다. 그것이 인간의 행위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루터는 로마서를 통해서 복음을 깨달은 후,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대학 게시판에 면죄부 판매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등 95개 항목의 반박문을 붙이고 타락한 기독교를 개혁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감리교회의 창시자 요한 웨슬레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한 뛰어난 목사였던 그는 미국으로 선교를 가던 중 무서운 폭풍우를 만났다. 웨슬레는 공포를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같은 배에 탄 25명의 모라비안 교인들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았다. 자신과 다른 마음의 세계를 가진 그들을 보면서 웨슬레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자신에게 믿음이 없음을 발견한다. 결국 그는 모라비안 교회의 슈팡겐베르크 목사를 만나게 된다.
슈팡겐베르크 목사는 조용히 웨슬레에게 물었다. “당신은 자신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당신 속에 증거가 있나요? 하나님의 영이 당신의 영과 더불어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증거하는 증거가 있나요?” 웨슬레는 예상치 못한 그의 질문에 매우 당황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슈팡겐베르크는 웨슬레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압니까?” 하고 물었다. 웨슬레는 궁리 끝에 “그분이 세상의 구주이신 줄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야 그렇죠. 그러나 그분이 당신을 이미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웨슬레는 “나는 그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돌아가셨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 대답이 확신이 없는 것이어서 내심 불안했다.
웨슬레는 2년 동안 열심히 선교하였지만 결국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미국 선교 여행은 그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그의 일기장에도 기록된 것처럼, 그는 자기 영혼의 구원의 필요성에 대해서 절실히 깨달았던 것이다. 웨슬레는 ‘내가 과연 하나님의 자녀인가?’ 하고 깊은 의구심을 가진다. 결국 그는 목사도 아니요, 선교사도 아니요, 그리스도인도 아니요, 다만 하나님 앞에서 벌거벗은 한 죄인의 위치로 돌아왔다. 방황하던 그는 1738년 5월 24일 영국의 알더스게이트가(街)의 작은 예배당에 이끌려 간다. 거기에서 그는 페인트공인 홀런드 씨가 읽어주는 마르틴 루터의 ‘로마서 강해 서문’을 듣고 있었다. 그 말씀을 듣는 중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이 그의 마음을 하나님을 향해 열어주었다. 자기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가 되었을 때, 인간의 노력이나 수고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면서 한 번도 맛보지 못했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그의 마음을 지배했다. 그리고 그는 힘있게 그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어서 세상을 바꾸었다.
세상을 바꾼 놀라운 변화는 이렇게 로마서에서 시작되었다.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하나님, 로마서를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뿐이다.
(1) 어거스틴 : 롬 13: 11-14를 통해 참회.
(2) 루터 : 롬 1: 17을 통해 회심하고 종교를 개혁
(3) 웨슬리 : 루터의 로마서 주석 서문 낭독을 듣다가 회심
(4) 바르트 : 로마서 강해를 통해 자유주의 신학에 반기 - 바울의 신학적 이해와 그리스도교의 신학의 근본을 이룸
5] 로마서의 특징
바울은 1: 8-14과 15: 14-33에서 직접적으로 집필 목적을 밝히고 있다.
* 롬 1: 8-14 –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 롬 15: 14-33 – 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21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2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23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24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 25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26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29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31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안디옥 교회의 지원을 받아 로마제국 서반부 선교를 마친 후 이제 로마교회를 후견인 삼아 동반부 선교에 나서고 싶었다. 그런데 40년대 중반에 예루살렘 교회가 보수화되고 팔레스틴에서는 패쇄적이고 국수적인 열심당 운동이 활발해지는 등 사회 종교적 분위기 때문에, 이방인과 접촉하거나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정하는 것을 허용치 않는 상황이 되었다.
심지어 더 적극적으로 바울의 선교지를 돌면서 그의 복음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보수주의자들마저 생겨났다. 바울은 두 가지 방식으로 대처한다.
첫째, 로마로 직행하지 않고 이방인 교회에서 모금한 헌금(친교와 구속사적 성취의 징표인)을 가지고 가난으로 고통 받는 예루살렘 교회를 찾아간다.
둘째,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바울을 비난하는 말을 들었을 로마의 교인들에게 자기가 이해한 복음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준비를 한다. 이것이 로마서다.
여기에 더하여 이방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로마 교회 안에서 발생한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의 갈등 문제와 14-15장이 보여주듯이 음식과 절기를 두고 생긴 불협화음을 해결하기 위한 실제적인 이유도 있었다.
이것을 던(Dunn)은 세 가지로 잘 요약하고 있다.
(1) 선교적 목적
동반구 선교의 지원을 받기 위해
(2) 변증적 목적
자신의 복음을 변호하여 로마 교회의 지지를 받기 위해
(3) 목회적 목적
실제 있었거나 혹은 그럴 가능성 있는 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울 자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가 모르는, 그를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에 보내졌다.
교회사에서 아주 중요한 로마교회의 현존에 관한 가장 오래된 증언이다. 로마서 자체는 로마 교회의 시작과 초기 역사에 관해 전혀 언급을 하지 않는다.
바울의 선교 활동 말기에 기록되었다.
바울의 신학대전으로 간주되어 왔다.
3. 로마교회에 관하여
요세푸스의 보도에 의하면 헤롯 대왕의 죽음 이후 로마에 있던 유대인들은 8000명 정도였다고 한다.
AD 49년 클라우디우스 칙령에 의해 유대인들 로마로부터 추방.
54년 클라우디우스 사망, 네로 등극.
1] 역사적 질문 : 로마서를 쓸 때 바울은 로마교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바울의 동역자 아굴라와 브리스가 : 로마 교회에서 추방된 후 바울을 만남과 로마에 있는 동역자들(롬 16장)
로마에 있는 작대자들에 관해 언급하지 않는다.
로마 교회 내의 사건의 문제들의 난점에 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전과 비교) 예외: 롬 14-15장(“약한 교회원과 강한 자들 사이의 분쟁 무마)
2] 로마서의 동기, 성격과 목적
“역사적 상황과 결부되어 기록된 서신”
(1) 바울의 상황
바울의 선교 활동의 전환점 : 고린도, 에베소 등 동방 선교를 일단락하고, 그동안 모금한 헌금을 예루살렘으로 보낸 후, 이제 서방 스페인 쪽을 선교하고자 하는 선교의 전환 시기이다. (롬 15: 14-33)
사도 바울이 이 편지를 기록했을 때 그는 자신이 해낼 수 있는 한 지중해 동쪽의 복음 전도사역을 거의 끝마친 상태였다. 이제 그는 그의 눈을 서방으로 돌리고 있었다. 바울의 서방(스페인) 선교계획에 있어서 로마는 전략적인 요충지였으므로, 그는 로마교회의 협력을 받아야 했다.
로마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리적인 내용들도 바로 이러한 동기에서 기록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로마교회가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와 무한한 자비를 이해하게 하며, 이 은혜와 자비가 너무도 놀랍고 모든 사람에게 조건없이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사도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 전파는 절대적으로 긴급하며 로마교회도 여기에 동참해야 함을 보여 주려 했다.
그러나 바울은 곧바로 로마에 갈 수 없었다. 왜냐하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이방(바게도냐와 아가야) 교회 성도들이 모급한 헌금을 전달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가야 했기 때문이다.(롬 15: 25-28)
따라서 로마로 가는 대신 바울은 그곳의 성도들로 하여금 그의 방문을 예비하도록 이 편지를 보냈다.이와 같은 배경에서 사도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한 목적은 다음과 같이 요약 정리할 수 있다.
① 스페인 선교 계획과 관련하여 앞으로 있게 될 로마교회 방문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기록했다. (롬 1: 10-15. 롬 15: 22-29)
② 사도들로부터 직접적으로 체계적인 가르침을 받아 본 적이 없는 로마교회에 하나님의 구원의 기본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기록했다.
③ 전체적인 하나님의 구원 계획 속에서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갖는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기록했다.
당시 로마교회에서는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인 후에도 여전히 율법주의적인 사고에 빠져 있었으므로 로마교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
* 롬 14: 1-6 –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2) 바울의 신학
고린도서, 갈라디아서를 통해 신학적 입장이 어느 정도 잡혀있다. 바울의 사도직 의심, 교회 안에 여러 가지 신학적 오해들에 대한 답변(고린도서),
율법과 할례를 통한 구원을 강조하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의 신학적 대립(갈라)으로 사도 바울은 모든 인류가 처해 있는 영적인 상태를 개관함으로써 로마서를 시작한다. 그는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모든 인류가 한결같이 죄인이며, 구원받아야 할 존재들이라고 보았다. 이 구원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서 완성한 구원 사역을 통해 마련해 놓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믿음으로 이 구원을 받아들여야 한다. 믿음으로 얻는 구원 - 이것은 아브라함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이 인간을 대하시는 원리이다. 그런데 구원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경험에 있어서 시작에 불과한 것이다.
따라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죄와 율법, 그리고 죽음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는지에 관하여 논리를 발전시킨다. 이러한 자유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하며, 성령의 임재와 능력 속에 거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서 바울은 이스라엘도 역시 비록 현재로는 불신앙의 상태에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 계획 속에 포함되어 있음을 밝혀 준다. 현재 이스라엘은 남은 자들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이스라엘 전체에게 구원받을 때가 올 것이다.
* 롬 11: 26 -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이 편지는 독자들로 하여금 교회와 세상에서의 실제적인 삶을 통해 그들의 믿음을 완성하라고 권면함으로써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