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회고록 6막43장 (4부-1)
나는 보험일을 하면서 많은 일을 겪게 되였다.
일일이 나열하기 무엇하지만 몇몇가지만 예를 들어 봅니다.
우선 나는 보험개척에 미숙하여 주위의 친지분들이나 친구들을 찾아가게 되였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아님 내가 평상시 그들에게 무슨 도움을 주고 안주고가 문제가 아니였다.
이전 낙원교통 정비중임인 "박주○"을 찾아갔다.
그는 아버님의 특별 배려로 밧데리가게를 운영하며 교대시간인 오후 2~5시까지 3시간만 근무하고 월급을 받는 특혜를 받고 있었다.
하루종일 근무해야 받는 월급을 그는 하루에 3시간 내외만 근무하고 수백만원 월급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밧데리가게를 하며 이중소득으로 막대한 소득을 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그당시 사장이던 아버님의 배려로 생긴일이었다.
나는 그런 정비주임 "박주○"을 찾아갔다.
내가 힘드니까 보험하나 들어달라 하여도 그는 거들떠도 않봤다.
아버님의 은덕으로 이중소득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건만 그는 나를 거들떠도 않봤다.
어느날은 아침부터 가게앞에 진을 쳐도 말한번 걸어오질 않았다.
또 다른 예는 글을 쓰기도 무엇하지만 이글을 씀에 내가 겪은 서운함이 그들에게는 아무런 일이 아닐수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보험영업을 하며 두군데로 분류하여 진행하였다.
첫번째는 친인척이다.
그런데 여기서 정확한 통계가 판가름 났다.
어머님쪽 사촌들(이종,외종사촌)은 측은하다며 몇만원 짜리 보험을 아무조건 없이 들어주었으나
아버님쪽 사촌들(고종,아버지쪽 삼촌들)은
"왜 우리집에만 와서 부탁하냐?"
성가시고 못마땅하게 생각하였고 , 심지어는 보험료를 일회납하고도 해지하고, 내가 첫보험료를 대납해주어도 보험 해지를 하였다.
그랬다.
우리집은 어머님쪽의 아늑하고 평온한 분위가 있는 방면 아버님쪽은 시기하고 무시하며 상대방을 공격하는 성향이 있었다.
평상시에는 그런 상황을 모르다 막상 내가 힘들어지니 세상의 치욕을 안겨준 이는 정비주임"박주○"이 아니라..
바로 아버지쪽 친인척들이었다.
그들에게서는 보험하나 계약체결도 못하였다.
"왜 우리집에만 와서 부탁해..."
나는 그 말을 듣고 울고 싶었다.
그가 누구인지 아나 나는 함구한다.
다만 그는 사촌동생이며 나름대로 사업체를 꾸려나가는 오너이거늘...
나에게 치욕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은 것이다.
무서운 집안이었다.
그러나 예외는 있었다.
오촌당숙인 "박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