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한해 73억달러 생산, 7만 7천명 고용 증가
한인 거주지 10~70억달러, 1만~7만여명씩 일자리
이민개혁이 상원법안대로 시행될 경우 내년 부터 미국내 각주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막대한 경제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백악관이
강조했다.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을 포함해 각주 지역에서 한해에 10억~70억달러씩 경제생산이 늘어나고 1만~7만여명씩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은 이민개혁이 상원에서 승인된 포괄이민개혁법안(S.744) 대로 최종 성사돼 시행될 경우 미국내 모든 주지역에서 상당한 경제이익을
2014년부터 즉각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개혁이 시행되면 서류미비자들이 합법신분을 얻어 세금을 내게 되기 때문에 그만큼 연방정부 뿐만 아니라 각 주정부의 세입이 늘고
경제생산량이 증가하게 된다.
동시에 구제받는 서류미비자들과 새로 받아들일 외국인 근로자들을 합해 합법적인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과 경제생산
등 경제이익을 크게 늘리게 된다.
백악관은 이민개혁법 시행시 각주별로 얻게 되는 경제이익을 산정해 보고서로 발표했다.
백악관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와 이민자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가 역시 가장 큰 경제이익 을 보게 되는데 내년 한해만 해도 73억
달러의 경제생산을 증가시키고 7만 7000명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는 현재 전체 노동력의 34%나 이민자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민개혁이 시행되면 농축 산업을 비롯해 각업종에서 큰 경제이익을 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두번째는 텍사스주로 내년 한해 38억달러의 경제생산이 늘어나고 4만 3000명의 일자리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뉴욕은 내년 한해 34억달러의 경제생산이 증가하고 3만 3500명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백악관은 계산했다.
이와함께 플로리다,뉴저지,일리노이 등이 내년 한해만 해도 각 18억달러씩 경제생산이 늘어나고 2만 2000명과 1만 9000명씩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펜실베니아주는 14억 달러와 1만 58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고 매사추세츠는 12억 달러와 1만 2300명의 고용을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리고 조지아는 11억달러의 경제이익과 1만 2800명의 고용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는 9억 8700만 달러와 1만 1000명, 오하이오는 9억 3800만 달러와 1만 1000명,노스 캐롤라이나는 9억 달러와
1만 12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백악관은 밝혔다.
이처럼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모든 주들이 이민개혁의 경제적 이익을 누릴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개혁이 막대한 경제이익을 가져올 것이라는 계산은 백악관의 자의적인 주장이 아니라 비당파 적인 의회예산국(CBO) 등의 추산을 근거로
한 것이어서 공화당 하원이 이민개혁법을 수용하도록 압박하는데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이민 개혁법이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하네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
이민의 기회가 더 많이 생기는 거 같아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정보 감사드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