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심주의의 사전적 의미는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에서 인간을 가장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고 인간의 이익이나 행복을 우선시하는 관점이다. 인간중심주의의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인간이 자연보다 우월한 존재라 여긴다. 인간중심주의는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지만, 이들은 자연의 도구적 가치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의식하지 못하여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반대로 지구상의 생물이 존속할 수 있는 환경은 기권, 수권, 지권의 무생물 환경이 절대 바탕이고 그 속에서 생물이 제각기 맡겨진 생태로 존속되도록 하는 사상을 생태중심주의라고 하는데, 인간중심주의의 사례에 그린벨트 해제, 반려동물 유기 등이 있다면 생태중심주의의 사례엔 생태통로, 국립공원 등이 있다. 이중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말해보자면, 그린벨트는 곧 개발제한구역이다. 토지 소유주가 땅에 마음대로 건물을 지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린벨트 해제는 무차별한 개발을 연상시킬 수 있으며, 그 예시론 우리나라의 용인시가 있다. 인간중심주의엔 그린벨트 해제와 같은 여러 사례들이 있다. 예시들과 같이 생태계를 그저 인간의 삶의 편리함만을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면 환경은 날로 악화되어 스모그 현상이 늘어날 것이고, 자연스레 우리 인간에게도 막대한 피해가 오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스스로 인간중심주의의 문제를 깨닫고, 적당한 선을 유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