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뛰어든 오프라인 강자들①
오프라인 1위 사업자들,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서비스 시작
영역 확장 불가피..소상공인 반발 고려해 테스트부터
배달원 안전·쓰레기 문제 등 '그림자'도 존재
서울 삼성역 인근에서 배달직원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코로나19가 장기화하자 생활용품점 1위 다이소와 커피 1등 사업자 스타벅스까지 일제히 배달 사업에 뛰어들었다. 가만히 있어서는 생존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선 것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최근 다이소 상품전용 쇼핑몰 ‘샵다이소’를 열고 전국 1350여개 매장 중 9개 선별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험 중이다. 배달은 제휴를 맺은 배달대행업체 ‘바로고’, ‘부릉’ 등이 실시한다. 내년까지 데이터 수집을 마친 뒤 전국 매장으로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역시 최근 배달 전용 매장을 열었다. 우선 지난달 27일 배달만 가능한 시범 매장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을 열었고, 이달 중으로 서울 강남에 같은 형태인 ‘스탈릿대치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매장 반경 1.5㎞ 내에 위치한 곳이라면 배달 주문이 가능하며 배달 주소 입력 시 배달 가능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달은 배달 대행 스타트업인 ‘바로고’를 통해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대형마트부터 편의점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배달에 뛰어드는 시대인 만큼 이 같은 흐름은 피할 수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하지만 이에 따른 그림자도 살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이소·스타벅스도 문 앞까지..본격화한 생존 경쟁 (daum.net)
범준테크/CNC/NC/파이프밴딩기/파이프벤딩기/기계사진/벤딩제품/밴딩제품/금형/파이프/CNC동영상/NC동영상/CNC벤딩기/NC벤딩기/밴딩/파이프벤딩업체/벤딩업체/CNC파이프 벤딩 작업/CNC파이프밴딩기/3차원 파이프 밴딩기/중고롤 벤딩기/60X100 사각 파이프/100X150 사각 파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