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이런 건 가요(설운도)

[선경악기]

『사랑이 이런 건 가요』(작사 이수진, 작곡 설운도)는 2018년

발표한  「설운도」의 신곡으로 가벼운 '펑키 리듬'에 경쾌한

브라스(Brass)가 특징인 이 곡은 듣는 사람에게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싱어 송 라이터 「설운도」의 여전한 창작 의욕을 보여주고 있는 곡

이자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곡인데, "아내를 위한 곡으로

아내와의 오랜 결혼생활 속에서도 여전한 사랑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하는 곡이라고 합니다.

「설운도」는 방송에서 "잘 해줘야지 하고 생각하다 가도, 말투와 일상

에서 다시 원 위치 되지만, 그것이 부부인가 보다"라고 속마음을 털어

놓기도 했는데, 아내 사랑에 대한 일반적인 남편들의 속마음을 대변

하는 듯하기도 하지만, 그런데 가사를 쓴 건 부인(이수진)이라 어쩐지

강요 당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사랑이 이런 건 가요』는 '미스터 트롯 진'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터"

에서 불러 다시 주목을 받은 곡으로, 「설운도」는 "보랏빛 엽서"와

이 곡을 '임영웅'이 잘 불러주는 바람에 다시 소환되어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고마워했는데 틀린 말은 아닙니다.

'임영웅'은 「설운도」와는 다른 감성으로 이 곡을 소화하면서 더욱

젊은 노래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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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나 그대 생각 하면 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어쩌다 이렇게 멋진 그대를 만나게 됐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난 행운의 남자인가 봐

난 이제 하루하루가 그대 있어 너무 행복해

그 깊은 사랑에 빠져 도대체 헤어 나올 수가 없어

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나 그대 생각 하면 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난 이제 하루하루가 그대 있어 너무 행복해

그 깊은 사랑에 빠져 도대체 헤어 나올 수가 없어

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나 그대 생각 하면 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나 그대 생각 하면 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