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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11시께 경북 구미 한 아파트에서 새터민 A(48·회사원) 씨와 부인 B(여·40) 씨가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10대 아들이 발견해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부부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부인은 숨졌고 A 씨도 위중한 상태다.
발견자인 아들은 "거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나와보니 어머니는 안방에 누워있었고 아버지는 거실에서 구토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타살의 흔적이 없는 점을 들어 이들이 독극물을 보고 동반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최근 부모님이 자주 싸웠다"는 아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127.99002102946
첫댓글 아이고...왜...이런 일이....무슨사연 있겠지만,,
북에선 굶어죽는 사람은 있어도 자살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이땅에 와서 자살한단 말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