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2018.4.1. 이른 아침부터 동성로와 달구벌대종 등 도심부 곳곳에서 국제마라톤의 함성소리가 들렸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의 공인 국제마라톤 대회로서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15,000 여명의 시민들과 12개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각축전이 이루어졌다.
출발순서는 엘리트 풀코스팀, 마스터즈 하프코스팀, 마스터스 10km팀, 마스터즈 건강달리기 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 엘리트 풀코스 남자부 우승은 케냐의 아브라함 킵툼 선수가 차지(2시간 6분 29초)하여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역시 케냐의 자넷제라카트 로노 선수가 우승을 했고, 한국의 안슬기 선수(2시간 28분 17초)는 2위를 기록하여 우리 선수의 자존심을 지켜 주었다.
그런대 대단한 것은 케냐선수가 男子 1위, 2위, 3위, 4위, 6위, 8위, 女子는 1위, 3위, 4위가 차지하여 엘리트의 경우 케냐가 거의 독무대로 보여서 환호를 받았다.
대구시에서는 거리응원과 공연 참가자들에게 식수, 자원봉사활동 시간, 응원도구 등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우리 대구광역시 행정동우회에서도 아침부터 전.현 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는데 일조를 하였다.
◈ 현장의 모습들
첫댓글 수고 하셨읍니다
교수님 아침 일찍나오셔서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회원 활동 사진 올려 주시메 더욱 감사드립니다.
송강님, 안중남님 감사합니다. 안처장님은 모든 일정을 준비하고 관리한다고 더욱 수고가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