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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차 정기산행 새벽 5시경 천곡동이 나를 찾는 전화벨 소리가 요란하다...비가 밤새껏 지금까지 오고있는데 산에 갑니까? 녜! 눈이 와도 갑니다... 그렇게 비를 맞으며 떠난 바비산행은 정상을 7키로 남겨둔 지점인 해발450m에서 출발할 때부터 하산을 완료할 때까지 굻은비 가는비가 쉼없이 내렸는데, 하이라이트는 많은 회원들이 야외 테이블에 도시락을 펼쳐서 몇 젓가락 뜨려는데 그야말로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모두는 혼비백산 했었지요. 호 할아버지 기일(?)이라고 하늘도 비를 뿌렸나... 그래서 누구는 빗물에 밥말아 먹었다는 농도 했었지요. 아쉽게도 하노이로 돌아오는 길에 해맑은 날씨라니.... 산행을 하다 보면 이런 저런 환경과 맞닥드리게 마련인데 언제나 자연에 순응하며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우리 하노이 산악회원들의 성숙된 자세에 감사드리며 아무련 사고없이 산행을 마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좌로부터 최미영(깡닥 -광고회사 네오윈애드 CEO), 정호준(버스에서 인사드렸지요), 안인숙(오드리햇번 - 이명섭총무부인), 문순복(은혜의단비 - 우리 마눌님), 안병화, 이은미(레몬 - 여행사 실장님), 류혜숙(스마일 - 한국관/산악회 여성부 부회장) 좌로부터 안광우(빛세상-보국발전기/산악회 부회장), 이은상(랑비앙-오리온/달랏 농업박사), 박동철(천곡동-건설업) 좌로부터 김성호(Rocky/봉제회사임원/산악회개발부대장), 박해방(봉제회사임원), Raymond(김성호홍콩지인) 좌측 문재근(한신공영 법인장), 이상모(남광/한텍컨설팅CEO/산악회고문) 좌로부터 김석호(북한산/나우무역), 구협(솔방울/주MSA), 김석균(peterpar/롯데코랄리스), 위철(럭키위/e-top hightech/산악회수석총무) 우로부터 황승환(황승환/Aluencvina), 한영호(파파솔/파파솔솔/산행부대장), 좌측 두분은 한영호 회원 지인들 좌로부터 양진석(남산가든), 김영석(103028/교민지 다이내믹 편집국장), 한지호(올드폭스/교민지 굿모닝베트남 편집국장) 좌로부터 오영진(좋은친구/경남현장), 이승용(릴릴릴/성신양회), 이광재(관약산/일호건설)
좌로부터 한텍앤컨설트의 신채호, 김수진, 조미령, 코스트코의 문혜진, 이지영 윤상일(yoon/국제배터리)과 아들 규희 군 박성주(심광/서희건설/산악회고문), 박동철(천곡동/건설업) 좌로부터 최봉식(하노이한인회장/산악회고문), Mr.Raymond, 김성호 회원(산악회부대장)
이은상(랑비앙/오리온) - 가슴에 강릉백두대간산악회 로고가 새겨져 있네요.... 좌로부터 Hoa(네오윈애드 직원), BK System 직운 Mr.Huu 와 Ms.Kimchi |
첫댓글 빗속을 뚫고 활기차게 등정하신 여러분께로 격려합니다.
우리 미스 화가 이쁘네요...김치도 아주 예쁘구요^^...사진 감사합니다!
회장님의 산악회 사랑이 듬뿍 담긴 사진 감사드립니다. 우중산행 이끄시느라 수고하셨읍니다.
회장님^^. 오랜만에 좋은 산행이였습니다. 좋은 사람과의 산행은 언제나 아무리 비가 내려도 좋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지난 일요일부터 손님들이 오셔서 아직까지 바쁘네요
지금에야 시간내서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우중산행은 위험하지만 낭만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없네요.ㅠㅠㅠ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부자는 용감했습니다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