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가벼운 나들이 > 공원·테마파크 > 인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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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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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미술관 속 카페 레스토랑 ‘빨간소’에서는 샐러드, 바비큐 폭립, 수제 소시지, 감자튀김, 새우볶음밥, 커피와 음료수 등으로 구성된 가족특선 메뉴를 판다. 가족단위 나들이 때 이용해 보자.
장흥관광지의 핵심 나들이 명소인 장흥아트파크는 미술관·조각공원·미술가가 만든 놀이터·체험관·야외공연장·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문화체험공간이다. 아트파크에 들어서면 일단 <폴란드의 서사시> 등의 조각품이 설치된 ‘부르델정원’을 거친다. 로댕·마이욜과 아울러 근대 조각의 3대 거장으로 꼽힌다는 부르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부르델 정원 왼편으로는 파랑·빨강·노랑으로 칠해진 건축물3동이 나란히 서 있다. 이 건축물들이 바로 장흥아트파크를 상징하는 것들로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현대 일본을 대표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우치다 시게루’의 작품이다. 파란 색, 빨간 색 건물은 미술전시관으로, 노란 색 건물은 섬유미술 놀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노란 색 건물에는 일본의 섬유미술가 ‘토시코 호리우치 맥아담’의 ‘에어포켓’이라는 신개념 놀이터가 설치돼 있다. 뜨개질하듯 나일론 줄로 그물을 짜서 천정에 매달았는데 이것이 아이들의 놀이터로 활용된다. 이 건물 앞의 ‘비밥(B-bob)’이라는 그물놀이터도 토시코의 작품이며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