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서

[똘이맘 숙]

시골 집에 참깨 베러 갔다가  화단에 누드베키아 피어 있어 반가워 한컷 찍어보았어요 

이것 저것 뿌려 놓은것은 많은데 화단앞에 댕댕이를 묶어놔 그렇잖아도 작은 화단을 절반 이상 다져놔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 꽃을 피워주니 기특하네요.

과꽃  채송화 천일홍등 피워 주면 조금은 볼만 해질것 같아요

[솔이맘/운영자]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예쁜꽃들 보시며 쉬엄쉬엄 하세요.
루드베키아 정말 예쁘네요.^^

[똘이맘 숙]

친정엄마 계셔서 한번씩 가서 도와 드리고 있어요.
생각치도 않게 씨앗 뿌려 났는데 친정엄마 일차 풀인줄 알고 뽑은후 댕댕이 피해 피어 나서 더 반가웠어요

[채은맘/운영자]

지금 고추따고 들깨 베는 시기인가봐요.
날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더위가 좀 물러가면 꽃들이 많이 필꺼에요~~~♡

[똘이맘 숙]

농사는 오빠가 왔다갔다 하며 짓고 있는데 친정엄마 봐서 도와 주고 있어요
더워도 너무 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래요

[클래식]

방아깨비인가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반갑네요~^^
두번째 꽃이 무엇인지요?
앙증맞고 귀엽네요!^^
무더운데 수고하셨네요..

[똘이맘 숙]

네 다알리아 잎새에 방아깨비가 있어서 찍어 보았어요.
두번째 꽃은 시골 가는길에 있더라구요.
근데 이름이 계요등 (구렁내덩굴)이예요. ㅋㅋㅋ

[클래식]

아~
그 냄새 난다는 꽃이군요!ㅋ

[백양산사랑]

메뚜기인가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ㅎ

[똘이맘 숙]

시골집 다알리아 잎에 앉아 있데요. 방아깨비가요

[똑순짱(광주광역시)]

계요등꽃이
눈에확들어
옵니다^~

[똘이맘 숙]

차 기다리다 한번 찍어보았어요

[코코쥰]

어렸을 때 메뚜기 잡고 놀곤 했었는데요... 사진으로 보니 반가와요... 이 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우니 대견해요... ㅎㅎ

[똘이맘 숙]

예전에 곤충도 많았는디
간만에 보니 반가웠어요

[이쁜이]

시골에 참깨 베러 간다는말이 엄청 정스럽네요~ㅎ

[똘이맘 숙]

자주 가진 않고 가끔 한번씩 도와 주네요

[설화]

시골에 친정엄니가 계시는군요.
엄니 안계시니 형제들도 그 전같이 자주 안만나지네요.
풍경이 정겹고 엄마생각 나네요.
엄니 계실때 자주 다니세요.

[똘이맘 숙]

잘 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맨날 후회하고

[보라여사]

저도 이번 휴가때 친정가서
참깨 베고 고구마줄기 따고 많은 일을 하고왔네요..^^
새벽5시만되면 기상해서 밭에 가시는 엄마 쫒아다니며 혼났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