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다 남긴 맥주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마땅히 활용할곳이 없으셨지요?
생활
구석구석에서 요모조모 쓰임새가 다양한 맥주 활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꽁치나 고등어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은 조리전에 10분
정도 김빠진 맥주에 담가둡니다.
- 비린내를 확실히 제거해 준대요.
2.튀김 옷를 만들때 김 빠진 맥주를 조금만 넣어주면
훨씬 바삭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3.고기를 삶을때 물대신 이용하면 고기가 훨씬 연해지고 감칠맛이 납니다.
4. 머리
감고나서 린스대용으로 헹궈주면 머리결이 한결 촉촉하고 윤기가 납니다.
5. 행주에 적셔서 가스레인지나 냉장고 내부를 닦아주면
알코올 성분이 냄새와 더러움을 말끔히 없애줍니다.
6.검은 옷은 여러번 입으면 색이 바랠수 있는데 이때 마지막 헹굼물에 김빠진
맥주를 넣고 한참동안 담갔다가 그늘에 말리면 그 색이 살아납니다.
7. 집에서 기르는 화초나 나무에 물 대신 부어주면 맥주의
칼로리나 영양분이 식물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또 마른 수건에 묻혀 먼지낀 식물의 잎을 닦아주면 잎사귀가 싱싱해지고 윤기가 돕니다.
* 남은 맥주를 보관할때는 랩이나 고무마개로 꽉 막아 냉장고 안에 넣어두고 가능한한 일주일 안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