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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경표 따라 걷기 (광인 산행자료창고) 원문보기 글쓴이: 광인
마지막 오른지 27년 만에 다시 올라보는 조항산
옥양동 입석리-송면저수지-갓바위재-조항산(953.6)-x913.9-x733.5-고모치-백두대간 분기봉-x891.6(마귀할멈 통시바위)-x892.5(소녀통시바위)-x872.3-圖上 둔덕산(976.0)-북쪽 능선-△474.3-대야산 자연휴양림
거리 : 16.01km
소재지 : 경북 상주시 화북면 문경시 가은읍 농암면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엽명 : 속리
백두대간 눌재와 밀재 사이의 구간이며 백두대간 종주 이전 오래 전부터 잘 알려진 산행코스다
고모치와 밀재 사이에 솟은 약880m 분기봉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둔덕산을 일으키고 가은읍 완장리 죽문리 양산천으로 그 맥을 다하는 짧은 능선이나 일대의 산들은 바위지대로 능선은 곳곳에 암 능을 이루며 기암괴석들을 자랑한다
따라서 백두대간 이전부터 일반등산로가 잘 만들어 지기도 했지만 1990년대 이후 백두대간 종주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들로 등산로가 뚜렷하고 이정표들이다
분기봉에서 둔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길이 좋지만 곳곳 험한 곳에는 밧줄들이 걸려있다
눌재나 옥양동으로 접근하는 대중교통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다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는 청주터미널에서 화북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아침 07시대에 한 편이 있었지만 없어지고 정상적으로 돌아와도 적자구간 운행할 이유가 없겠다
서울이나 청주 쪽에서 대중교통은 일단 괴산군 청천면 소재지로 접근한 후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지만 2024년 현재 택시요금 30.000~40.000원 정도다
둔덕산이나 대야산에서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쪽으로 하산한다면 가은읍 아자개 버스터미널에서 18시30분 출발하는 동서울터미널행 버스를 이용한다면 18시50분 문경터미널을 거친다
완장리에서 가은읍을 거쳐 운행하는 33번 버스들이 있지만 시간확인 필요하고 아주 적은 운행편이다.
2024년 5월 12일 (일) 맑으나 미세먼지 심함
홀로산행
청화산 조항산을 처음으로 가본 것이 1980년대고 90년대 동호인산악회를 데리고 가본적도 있지만 청화산을 마지막으로 올라본 것은 2009년 전국 산 꾼들 속리산 인근 말아먹기 산행을 주최하면서 시루봉 청화산 백악산을 연계한 산행을 하면서였다
하지만 조항산은 27년 전 백두대간종주 이후 한 번도 올라보지 않았으니 오랜만에 추억의 백두대간구간 종주를 생각하면서 가기로 계획하며 대중교통편을 검색해보니 2023년 2024년 몇 사람이 올려놓은 시간표는 미원면 소재지에서 08시25분 옥양동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는 정보가 있어서 실행해보기로 한다
아무튼 미원면 소재지에서 그 버스를 확실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복잡한 교통편을 계획하는데 03시 기상해서 준비하고 첫 버스를 탈 수 있는 큰 도로까지 걸어가서 용산역 05시08분 KTX로 오송역 하차 후 509번 급행버스로 청주 영운동행정복지센터 앞 정류장 하차 후 211번 버스로 환승해서 40분을 소요하며 도착한 미원면 D마트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려니 4년 전에 없어진 버스란다
그렇다면 팬데믹 때 없어진 건데 아마도 남이 올린 것 퍼다 날라 올린 것을 확인하지 못하고 온 내 잘못이다
자! 그럼 어떡하나 머리를 굴리며 인근의 산을 가자니 내키질 않고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09시25분 출발하는 청천행 버스로 청천면에 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청천면 도착하니 이미 평소 내가 움직이는 산행시간보다 한참은 늦고 송면리 가는 버스도 오래 기다려야하니 비싼 택시로 옥양동으로 향한다
이미 늦은 시간이라 눌재-청화산은 생략하고 송면저수지-갓바위재-조항산 이후 시간을 보며 이후 산행을 계획하기로 한다
실로 몇 십 년 만에 와본 옥양동 입석리다(1990년대 옥양폭포-백악산 낙영산 산행한 이 후....)
10시10분도 넘어서 산행해본 것이 내 산행 초창기 몇 차례 남 따라 가본 이 후 처음이니 초반부터 부지런한 발걸음인데 오늘 새벽까지 비가 내렸는데도 미세먼지가 심해서 조망이 부옇다
▽ 해발 약240m 도로를 사이에 두고 경북과 충북의 경계이나 송면저수지로 향하는 농로는 경북이다 입석리 버스정류장
▽ 입석리에서 서쪽 백악산(855.6)을 본다
▽ 저수지 제방에 올라서서 조항산 정상 북쪽 x913.9m에서 분기한 능선의 △471.8m고 우측 저 뒤가 청화산에서 조항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고 중앙 뒤 조항산이 빼꼼히 모습을 드러낸다
▽ 북동쪽 멀리 대야산(931.0)을 당겨본다
▽ 북쪽으로 당겨본 남군자산(830.2) 능선 자락의 갈모봉(582.4)이고 그 좌측 멀리 북서쪽 대산(646.4)이다
▽ 서쪽 출발했던 입석리마을과 옥양폭포 위 x539.7m(사진우측)에서 좌측으로 백악산(855.5) 그 우측 푹 들어간 수안재 낙영산(746.0) 그 우측 희끗한 바위의 가령산(645.8)이다
▽ 크게 보는 백악산 낙영산
▽ 크게 보는 낙영산 가령산
▽ 크게 보는 멀리 대산
▽ 저수지 저 편 동쪽 청화산(987.7) 북쪽 신선바위 x883.8m에서 북서쪽으로 흐른 능선이고 멀리 갓바위재 조항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다
▽ 송면저수지를 배경으로 다시 바라보는 백악산 낙영산 가령산
▽ 저수지가 끝나고 좌측으로 넓은 수례길이 보였지만 무시하고 임도를 따르니 이 다리를 건넌다 나중에 알고 보니 좌측 수례 길이 등산로였던 듯
저수지가 끝나고 숲 아래 넓은 임도만 그냥 빙빙 돌아 오르는 지루한 진행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중간에 넓은 수례 길의 등산로가 있는 것을 모르고 지루한 임도를 따라 올라서는 것 이었다
아무튼 늦게 시작한 산행이라 부지런히 임도를 빙빙 돌아 고도를 줄여 오른다
27년 만에 올라본 갓바위재 바람도 시원하고 막초 한잔하며 휴식하고 북쪽 조항산을 향한 백두대간의 오름 미세먼지만 없었다면 기막힌 조망이다
갓바위재에서 조항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은 온통 암 능의 오르내림이고 특히 우측은 벼랑이다
「갓바위재」는 삼송리 동쪽 경북 문경시 농암면 궁터로 넘어가는 고개
▽ 우측(남) 백두대간 신선바위의 x883.8m를 올려본다
▽ 조용히 진행하다가 쉿! 저 놈을 찍어본다
▽ 갓바위재 남쪽 약775m에서 흐른 능선 자락 임도에서 많은 표지기를 본다 골자기로 올라온 등산로인 모양이다
▽ 약650m 임도를 버리고 우측 갓바위재로 올라갈 지도에 소로 표시가 된 곳인데 들어서니 길이 없다 표고차 약105m 가파르게 그냥 치고 오르니 우측 어디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었던 모양
▽ 출발 2시간동안 부지런히 올라선 백두대간 갓바위재 약755m다
▽ 조항산을 향한 오름에서 돌아보니 청화산(987.7)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능선의 시루봉(876.8)과 그 좌측 연엽산(791.5)이고 좌측 농암면 궁기리 골자기 다
▽ 남동쪽으로 당겨본 독특한 시루봉 정상과 좌측 멀리 작약지맥에서 살짝 비켜난 남산(819.9)이다
▽ 올라갈 조항산이 모습을 드러내며 바위능선들이다
▽ 드디어 청화산 우측 멀리 속리산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중앙이 문장대(1031.7)이고 좌측 비로봉(1031.9)일대고 문장대 우측 보록한 관음봉(982.9)과 우측 묘봉(874.8)으로 흐르는 서북능선이다
▽ 크게 보는 낙영산
▽ 백악산 낙영산에 가령산 도명산이 겹치고 중앙 멀리 대산(646.4)이다
▽ 청화산과 시루봉 사이 멀리 남쪽 앞은 도장산(828.5) 뒤 비죽한 두루봉(874.0)이다
▽ 궁기리 골자기 좌측 멀리 동쪽 작약산(773.7)과 그 좌측으로 비죽거리는 조봉(674.3) 어룡산(616.9)들이다
▽ 조항산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사진 우측이 조항산 정상
▽ 조항산 정상 27년 만이다
충청북도 괴산군의 청천면 삼송리와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의 경계가 되는 백두대간에 위치한 조항산이다
조항산과 청화산 사이에 난 남쪽의 가파른 고개가 갓바위재 로서 청천면 삼송리에서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로 넘어가는 고개다
조항산은 괴산의 명산 35곳 중의 하나이며 조항산(鳥項山)이란 이름은 봉우리가 새의 목처럼 생겨서 붙여졌다고 한다
「구한말지형도」에는 이 산의 지명이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조선지형도」에서는 현재와 같은 지명으로 표기되어 있다
조항산 정상에서 간식과 막초를 마시며 점심을 대신하고 주로 북쪽의 조망을 즐기고 11시 방향으로 내려선다
▽ 고모치 이후 올라갈 둔덕산 분기봉일대 마귀할멈통시바위 일대고 사진 정중앙 대야산(931.0) 그 좌측 희끗한 바위의 중대봉(847.7) 중대봉 뒤 비죽한 군자산(946.9) 통시바위 뒤로 장성봉(916.4) 좌측 뒤는 덕가산(866.1) 우측 구왕봉(879.4) 이다
▽ 크게 보는 대야산 중대봉 중대봉 뒤로 남군자산(830.2) 비죽한 군자산 대야산 우측 가장 뒤는 괴산 박달산(825.4)이다
▽ 크게 보는 둔덕산 분기봉 마귀할멈통시바위 우측 소녀통시바위 가장 큰 장성봉 악희봉(845.6)은 장성봉에 가렸고 좌측 뒤는 덕가산
▽ 우측 圖上 둔덕산(976.0)이고 중앙 뒤 하얀 바위 희양산(996.4) 그 좌측 구왕봉 희양산 우측 이만봉(991.4) 그 우측(둔덕산 좌측 뒤) 뇌정산(992.0)이다
▽ 크게 보는 구왕봉 희양산 이만봉 더 멀리 주흘산이다
▽ 정상에서 바위지대 잠시 내려선 후 고만하다가 몇 걸음 오른 x913.9m고 내려서려면 좌측 의상저수지3.8km 우측 고모치0.9km다
▽ 북쪽으로 표고차 150m 이상 가파르게 내려서는 백두대간이다
▽ 계속 내려서다가 1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x733.5m 좌측 왕송마을6.9km 갈림길 우측으로 휘어 내려간다
▽ 약685m 고모치(古毛峙) 서낭당 흔적이고 좌우 소로에 조항산1.2km↔대야산3.8km 표시다
「고모재」는 조선시대 영남지역 유생들이 과거시험 보러 한양 올라가던 길이었으며 험산준령 산속 길이었던 문경 새재 길에 비하여 통행이 잦았으며 이 길을 통하여 과거 길에 올랐던 유생들이 과거시험에 등과하는 비율이 높았다고 구전되고 있으나 문경새재의 명성에 눌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었다
▽ 잠시 북쪽으로 오르다가 북동쪽 완만한 오름 약760m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좌측(북)으로 틀어 둔덕산 분기봉을 향한 오름이다
▽ 약883m 북서쪽 백두대간 밀재 대야산 방향 우측(동) 둔덕산 능선 분기봉이다
밀재를 거쳐 대야산으로 향한다면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교통편이 어렵다
산행하며 생각한대로 조금 늦은 시간이라 생각되지만 마귀할멈통시바위 바위능선을 지나고 둔덕산을 오른 후 대야산휴양림으로 하산하자는 쪽으로 생각을 하지만 가은아자개터미널에서 18시30분 출발하는 동서울 행 버스를 탈 수 있을지 모르겠다
▽ 막초 한잔하고 동쪽으로 내려서고 살짝 오른 바위 봉우리에서 저 앞 마귀할멈통시바위가 보인다
▽ 내려선 안부 좌측 밀재 갈림길인데 아마도 사면으로 돌아가는 듯
▽ 오르면서 우측으로 바라본 조항산과 좌측 비죽한 시루봉 우측 멀리 속리산 사진 우측은 조금 전의 분기봉
▽ 마귀할멈통시바위에서 우측(남)으로 흘러내린 바위능선
▽ 마귀할멈통시바위 버스시간은 촉박하고 볼거리는 많다
▽ 기암 뭘 닮은거지! 저 뒤는 대야산 우측은 장성봉
▽ x892.5m 정상
▽ 맨 좌측 장성봉과 그 우측 희끗한 애기암봉(746.6) 그 우측(희양산 앞) 원통봉(668.5) 애기암봉 뒤 구왕봉 우측 하얀 바위의 희양산 사진우측 앞이 뇌정산(992.0) 뒤가 백화산(1063.6)
▽ 크게 보는 좌측 구왕봉 희양산 이만봉 희양산 좌측 멀리 조령산이 보인다
▽ 크게 보는 뇌정산 백화산
▽ 잠시 북동쪽 거대바위가 막고 있어 좌측사면 밧줄을 잡고 내려선 후 돌아간다
▽ x892.5m
▽ 다시 남동쪽의 능선이고 이건 무슨 바위인고?
▽ 시간은 자꾸 가고 마음은 급하고
▽ 마음은 급한데 거리는 줄어들지 않고 눈길을 끄는 기암은 저 앞에 보이고 뭐 복주머니바위라나
▽ 빨리빨리 진행이 되지 않는다
▽ 소녀통시바위(?)
▽ 한차례 내려선 후 올라선 약785m 북쪽 x567.4m 분기봉 좌측 댓골산장1.9km 둔덕산2.4km인데 이미 시간은 16시가 다 되었다
▽ 잠시 약765m로 내려선 후 남동쪽의 꾸준한 오름이 이어진다
▽ 약872m에 올라선 후 몇 걸음 내려선 후 다시 오름이다
▽ 남동쪽에서 동쪽의 오름이 이어지고 아무리 급해도 얼렸다가 녹은 캔 맥주 하나 마시고 오른다 발걸음은 초반보다 더 빨라진다
▽ 동쪽으로 올라선 x947.7m에서 북동쪽으로 틀어 가는데 댓골산장3.2km↔둔덕산1.2km 다 여기서 1.2km의 둔덕산은 정상석과 삼각점의 △970.4m다
x947.7m에 올라서니 둔덕산1.2km의 이정표인데 가은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 행 18시30분 버스를 이용하려면 1.2km의 정상석과 삼각점의 △970.4m를 갔다가 하산하는 시간 그리고 가은읍으로 나가는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다
가까운 圖上 둔덕산 정상에서 빨리 뛰어 내려가는 생각을 하며 발길을 재촉하고 올라선 아무 표시는 없고 표지기들만 달려있는 정상석의 둔덕산 보다 더 높은 圖上 둔덕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흘러내리는 능선을 따라 최대한 달려보기로 한다
계산상 1시간10분 내로 대야산 휴양림으로 하산해야 가은택시를 호출하고 오가는 시간 빠듯할 것 같다
▽ 살짝 내려선 후 부지런히 올라서니 표지기만 많이 달려있는 圖上 둔덕산(976.0) 정상이다
▽ 나뭇가지 사이 아주 멀리 백화산에서 이화령으로 흐르는 능선과 좌측 뒤 주흘산을 당겨본다
▽ 나뭇가지 사이로 정상석이 있는 △970.4m를 보고 예전에 올랐던 정상석을 본다
▽ 우측(동) 내려섰다가 △970.4m으로 진행하는 능선이고 나는 시간이 없어서 이곳에서 북쪽능선으로 내려간다
▽ 북쪽에서 11시 방향의 능선은 족적이 뚜렷하지만 일반 등산로는 아니다
▽ 저 바위를 지나 금방 올라서면 약815m에서 계속 내려간다
▽ 중간 중간 바위들이 있지만 약730m 지점부터 숲 아래 거대한 바위들이고 곳곳 옆으로 돌아 내려서는데 가파르다
▽ 계속 가파른 바위능선의 내림 약635m 지점 이 바위고
▽ 약550m 지점 총탄 자국 같은 구멍바위를 지나며 가파른 바위지대 표고차 50m를 더 내려서면 완만하다
▽ 위 바위가 있는 곳에서 5분여 내려선 안부 이제 바위는 없이 부지런한 발길로 5분여 올라서니「문경424」낡은 삼각점의 △474.3m 다
▽ 진행방향 능선 족적이 있지만 우측아래 대야산휴양림 큰 길이 있으니 산죽을 헤치며 잠시 내려간다
▽ 내려서면서 나뭇가지 사이로 올려본 삼각점과 정상석의 둔덕산 △970.4m를 올려본다
▽ 산죽을 헤치며 잠시 내려선 휴양림시설이다 부지런히 도로를 따라 내려서며 가은택시를 호출하는 것이 버스출발 40분 전이다
▽ 휴양림사무실 건물을 지나고 봉암교를 건너려니 달려온 택시로 가은터미널로 간다
▽ 터미널 도착하니 버스출발 15분 정도 남았다 표를 구입하고 화장실에서 땀만 닦아내고 옷 갈아입고 남은 막걸리와 간식을 탈탈 털어 먹고 도로정체 없이 정상적인 시간에 돌아온다
첫댓글 산행 시간이 많이 늦었네예....좋은 날 가면 주위 조망은 죽이겠심니다 .
당분간 장마철이라 산행하기는 함들겠지 예 ㅎ
사전 시뮬레이션을 해보는데 여기는 그걸 안 하고 갔다가 산행 출발이 늦어버린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