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평일 북한산 산행을 다녀 오면서
첨석했던 님들과 이야기 끝에
한달에 한번정도 북한산을 걸어보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진몇장 올립니다.
오늘은 숨은벽 부터 태극기 휘 날리는 정상까지
사진 몇장 입니다.
좌 ~ 부터 갭튜님 / 나마스님 / 양재님 / 거사님 이시구요 ~
예전 어느 누구의 착오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합이 4.8 입니다 ....
뭐 문제는 없는데
저희들이 백운대 찍고 하루재 건너 도선사 근처에 가서 확인해도
그 合 이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우의역 까지 걸었다는
역사가 있는 날 이었지요 ~~
호흡하고 나니
우리는 뿅 하고 길 건너에서
활 쏘고 있습니다.
뭐 `~
건강하나는 타고 났다는
하늘이 참 맑았습니다.
모든 님들의 복 받음 이지요 ~~
양재님은 갑작스런 집안일 때문에 창원을 가셨다가
새벽 첫 차를 타고 귀경하셔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거사님은
백운대의 기운을 받기위해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갭튜님 / 나마스님
먼 곳으로 부터의 발걸음 정겹습니다.
세상이 참 아름다운 것은
그냥 아무런 댓가 없이
같이 걸어주는 님들이 계시기 때문 이지요 ~~ ^^
참석해 주신 님들 때문에
또 하루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같이 걸어주신 님들이 계셔 즐거운 날 이었습니다
👏👏👏👍
하늘도 맑고,
산행하신 분들의 표정도 멋지구요
숨은벽은 여전히 장관입니다
좋은생각님,
사진감상 잘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할 수 있는 다음 기회를 기대해봅니다
네. 함께 걸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ㅡ 다음 좋은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