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
9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베드로와 요한은 아직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반드시 살아나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시 16:10). 죽은 자는 살아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들은 부활의 현장에 있었지만, 부활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두 제자는 슬픔과 절망 가운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성령 강림 후 성경에 예언된 예수님의 부활과 그 의미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눅24:44-47, 행2:27)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확신합니까?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성령으로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은 공기와 같습니다. 공기는 보이지 않지만 실존합니다. 성령은 우리를 보시지만 우리는 성령을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안경으로만 성령을 볼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에 보면 사도바울도 예수님과 함께 하심을 볼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기초하여 예수님을 보는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어제는 이학기 들어 처음으로 전도건빵을 나누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그 순간 우리가 기도하는 양을 만나게 도우셨습니다. 내가 전도하는 것이 잠시마나 나를 죽이는 것이요. 예수님의 십자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거절당하신 예수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번 학기도 꾸준히 건빵을 나누어줄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겠습니다.
회개제목
1. 믿음으로 행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전도 시작한 것
2. 한 목자와 생삶 통해서 성경을 배운 것
3. 한 선교사 가정과 고린도후서 통해서 믿음으로 살아야 함을 배운 것
4. 목회자들과 교제하며 식사한 것
5. 피곤함을 잘 참을 수 있어서
6. 예레미야 녹화하면서 파괴를 통한 창조를 배울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한 목자 가정에 주님의 은혜를 풍성히 주셔서 그 고난을 잘 극복하도록
2. 가을학기 전도 계속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