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반려자

[김 하흑(법정)]

필요할 땐 여보 하며 부르다가
귀찮으면 짝꿍이란 단축키로

화상통화 한다
각방에서

ㅡ 김법정

[오정순]

정말 신부부상인것같아요
주변에서 종종 듣습니다
각방에서 카톡으로 문자 대화 한다고요

[김 하흑(법정)]

신 풍속도에
적응하기 ~~~ㅎㅎ

[신은미]

현실 적응도 잘 하는
신 반려자 ㅎ

[김 하흑(법정)]

은미시인님
ㆍ아차산에 오신
한강과 봄~!!!

[갯바위(이신동)]

때로는 면대면 대화의
물꼬를 트게도 하니
필요하긴 하네요.

[김 하흑(법정)]

폰이 7번째 신체일부
되었습니다

[김병수]

각방을 쓰더라도 잊지안고
챙겨주다보면 다시 합방할수
있는날 오겠지요
지금 함께있는것처럼

[김 하흑(법정)]

남편 기대이나
아내는 ??

[타깁남(김석윤)]

여보도 짝꿍도 다 맞는 말이지만
그 물리적 거리와
마음의 거리가 문제겠습니다.

[김 하흑(법정)]

네!
지혜로운 거리?
='고슴도치 거리'라네요

[이기영]

요즘 부부 사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만 같아서
왠지 서글퍼집니다.. ㅠㅠㅠ

뉴스경남으로 모셔가요 선생님 ^^*

[김 하흑(법정)]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