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에 없는 김구라의 멘트 "짜다고 철이든 거라고 볼순 없어요. 대본보면서 느낀건데 짜지만 왜 이런 행동을 하지? 뭐 옷을 빌려입고 이런 것들 나는 여태까지 신동엽한테 100원도 쓴적이 없다 이런걸 주변에 자랑하듯이 얘기하는 것 자체가 우리가 이걸 철들었다고 얘기를 해야되는건가."
컨셉이고 뭐고를 떠나서, 애당초 그냥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기 인생열심히 사는것이고, 그냥 예능 컨셉으로 서로 웃기는걸로 좀 지나치게 화제되는 감이 없잖아 있더라고요. 요샌 다음카페 앱으로 각종 여초카페들 글들이 많이 보여서 저도 뭐라하나 계속 보는데, 거기는 거의 쓰레기 취급이고 얘네들이 이러니까 반사적으로, 뭔가 오바하는듯한데라는 추측만 하는 중입니다. 한번 다시보기로 보려고요. 뭐가 문제였나.
뭐 프로 불편러들의 불장난 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김생민이 왜 '영수증'이란 팟케스트로 인기를 얻고 지상파까지 방송을 하게 된 정보를 라스 MC들이 전혀 알지 못하고 이해 안가는 사람으로 몰아간건 아쉬운 부분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분명 김생민을 섭외 한 이유는 '김생민의 영수증' 인기 때문인데 말이죠. 김생민의 삶의 철학이 틀린게 아닌 다름이라면 그 다름 그대로 인정해주면 될 것을 철이 든게 맞네 아니네 그들이 잣대를 들이 댈 필요는 없죠. 김생민의 삶이 틀린것이라면 주위에 사람이 있을리 만무하고 방송을 20년 넘게 하기 힘들었겠죠. 제 생각엔 김구라의 원죄가 그를 평생 옥죌거 같습니다.
22222 제 생각을 그대로 적어 주셨네요. 저는 글 재주가....ㅠㅠ 여기에 덧 붙이자면 공감능력 아닐까 생각 합니다. 아끼며 열심히 살아가는데 조롱 당하는 느낌?? 왜 내가 아끼며 열심히 살아 가는데 너가 무시해?? 김생민에게 많이 공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성실함이 조롱 당하는 느낌으로 다가 올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온 나라가 불편러가 되어버린 듯합니다. 시끄러운 일부가 목소리를 높이니 그들 밖에 보이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또한 이번 퇴출 논란을 부축인 것 또한 우리 항상 바쁘신 연예부 기자들의 "태도 논란" 기사들이였죠. 뭐가 다들 그렇게 불만스럽고 불편한지. 팟캐스트, 스트리밍, 예능, 뉴스, 사회적 이슈 세상 모든 것들이 불편한 사람들 투성이입니다. 이젠 정신적으로 피로함을 느끼기까지 하네요.
김생민의 영수증 또한 개그에 바탕을 둔 방송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논란은 참 안타깝습니다. 영수증이 따로 팟캐스트로 런칭하면서 김생민이 송은이와 김숙의 개그의 바탕 위에서 유머와 재태크를 섞어서 쓴소리를 하겠다고 했었죠. 그래서 나온 것이 위 발언들이고요. 그냥 재태크만 필요하다면 전문가도 아닌 김생민의 조언을 뭐하러 듣겠습니까. 재태크 관련 서적이나 한 권 읽는게 낫지요. 근본적으로 라디오스타나 영수증이나 재미를 주기 위한 방송이고 컨셉이 있고 과장이 있는 거죠.
첫댓글 요즘 살기가 힘든건 맞지만.. 유독 요즘 연예인들 저런 모습이 많이 비춰지네요.. 처음에야 대단 하다 했지만.. 자꾸나오니..
절친한테 밥 한번 산 적 없다는게 뭐가 절약이고 자랑인지... 이해가 너무 안가더라구요. 뭐 방송이라서 어느 정도 과장된거겠지만요..
김구라가 이거 가지고 퇴출이요? 이것보다 훨씬 심한짓을 하고도 살아남았는데 이게 무슨 퇴출;;;
어떤점이 논란이죠??
상냥한 예능 볼려는 거라면 뭐하러 봅니까? 예전 라스 신정환 김구라 김희철 정말 쌔게 나갈때랑은 비교도 안되는데 말이죠. 저정도가 문제라니....예능은 예능일뿐
이게 무슨????논란????
어느 지점이 논란이 된 것이죠? 김구라 어제 방송으로 욕 많이 먹고 있다하길래요. 저는 어느 한 부분도 안 불편한데요. 제가 이상한 건지요...
전 김구라 싫어하지만 김생민이 오히려 불편하네요 ㅋㅋ
옛날 라스생각하면 이건 논란거리에 오른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요..?
이정도가 불편하면 라스를 아예 안보면 되는건데 뭘기대하고 라스를 보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김생민이 컨셉인지 정말 저러고 사는진 모르겠지만 주위에 두고 싶지않은 마인드네요 설령 10가족을 부양한다쳐도 남을 위한 배려가 1도 없어보이는
논란거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김생민이 저 삶이 행복하다면 남이 옆에서 뭐라 할거는 아니죠.
난 저렇게는 살기 싫네요. 그냥 있는 한도 내에서 사고싶은거 사고 먹고 싶은거 먹고 여행도 다니면서 살고 싶네요.
김생민씨 타워팰리스에 산다하던데.. 한편으로는 대단하네요
저는 요즘 김생민이 하는 라디오를 애청하고 있는데요 사실 방송으로만 보면 이게 왜 불편한거지 보이지만 라디오들 다 들엇던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김생민 라디오의 전체적 내용을 부분적으로 짜집어 내보내 악의적으로 해석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김생민의 영수증 애청자인데 정말 소비 형태의 거품만 잘 걷어주는 유익한 방송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라디오 스타 제작진에서 원하는 흐름으로 방송이 간 것 뿐이예요. 김생민이 했던 개그를 담은 멘트들만 따와서 모아두면 당연히 저런 반응 나오죠.
컨셉이고 뭐고를 떠나서, 애당초 그냥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기 인생열심히 사는것이고,
그냥 예능 컨셉으로 서로 웃기는걸로 좀 지나치게 화제되는 감이 없잖아 있더라고요.
요샌 다음카페 앱으로 각종 여초카페들 글들이 많이 보여서 저도 뭐라하나 계속 보는데, 거기는 거의 쓰레기 취급이고
얘네들이 이러니까 반사적으로, 뭔가 오바하는듯한데라는 추측만 하는 중입니다.
한번 다시보기로 보려고요. 뭐가 문제였나.
프로불편러들 상당수가 메갈 아닌가요?? 여초에서 유독 욕을 많이 먹고 있든데..
논란이 되길 원하는 부류 중 상당수가 방송을 아예 안봤거나 이미 어느 정도 불길이 타오른 후에 봤다고 확신 할 수 있습니다ㅋ
참 한심하다 한심해 ㅋㅋㅋㅋ
김구라가 이정도 수위로 퇴출당할거같았으면 아예 오버(?)로 올라오지도 못했죠 ㅋㅋ
뭐 프로 불편러들의 불장난 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김생민이 왜 '영수증'이란 팟케스트로 인기를 얻고 지상파까지 방송을 하게 된 정보를 라스 MC들이 전혀 알지 못하고 이해 안가는 사람으로 몰아간건 아쉬운 부분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분명 김생민을 섭외 한 이유는 '김생민의 영수증' 인기 때문인데 말이죠.
김생민의 삶의 철학이 틀린게 아닌 다름이라면 그 다름 그대로 인정해주면 될 것을 철이 든게 맞네 아니네 그들이 잣대를 들이 댈 필요는 없죠.
김생민의 삶이 틀린것이라면 주위에 사람이 있을리 만무하고 방송을 20년 넘게 하기 힘들었겠죠.
제 생각엔 김구라의 원죄가 그를 평생 옥죌거 같습니다.
제가 이번 김구라건으로 본 댓글중 베스트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런 택스트 이미지 짜집기로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얘기하는걸 들어보면 불편하지 않거든요. 엄청 조심스럽게 얘기하는게 보이거든요. 김구라에게 형의 개그를 좋아하지 않아요 했을때도 제가 와이프에게 "저런 짠돌이 캐릭이 사랑받기 힘든데 김생민은 엄청 잘한다 사람이 말투나 이런게 비호감이 아닌것 같아"라고 말했거든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지만 저 이미지만 보고 김생민이 더 이상하다고 말씀들 하시는건 아닌것 같아요.
22222
제 생각을 그대로 적어 주셨네요. 저는 글 재주가....ㅠㅠ
여기에 덧 붙이자면 공감능력 아닐까 생각 합니다. 아끼며 열심히 살아가는데 조롱 당하는 느낌?? 왜 내가 아끼며 열심히 살아 가는데 너가 무시해?? 김생민에게 많이 공감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성실함이 조롱 당하는 느낌으로 다가 올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완전 공감!!!0
김생민이란 사람이 관심을 끄는 사람은 아니지만 팟캐스트를 보고 사람의 인성이 참 멋진사람이구나 느껴지는 면에 많았어요 그런점을 알지 못하면 나쁜시선을 가질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해랑님 같은 판단을 갖고 계신게 참 존경스럽습니다
이런일(퇴출운동같은) 극성 간섭인들에게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쿨하게 사과하고 다시 방송 이어갔으면 합니다.
뭐가 논란거리지
22222 대체 머가 논란이 된건가여?? 문제되는게 있나여??
지난주 탁재훈한테 이혼드립에 거지드립 쳐도 아무말 없었죠. 왜 모든 예능이 착해야하고 모두 유재석이어야 하는지...
개똥이 논란이네요. 짤만 봐도 김구라가 발언하는건 거의 없고.. 사족으로 넣어주신 발언도 워딩만 봤을땐 퇴출 얘기 나올 거리가 아닌걸로...
진짜 프로 불편러들이 불편하네요..
뭐가 논란이고 퇴출이라는 건지...
김구라나 김생민이나...못할말 한건 없는것같은데...
온 나라가 불편러가 되어버린 듯합니다. 시끄러운 일부가 목소리를 높이니 그들 밖에 보이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또한 이번 퇴출 논란을 부축인 것 또한 우리 항상 바쁘신 연예부 기자들의 "태도 논란" 기사들이였죠. 뭐가 다들 그렇게 불만스럽고 불편한지. 팟캐스트, 스트리밍, 예능, 뉴스, 사회적 이슈 세상 모든 것들이 불편한 사람들 투성이입니다. 이젠 정신적으로 피로함을 느끼기까지 하네요.
김생민의 영수증 또한 개그에 바탕을 둔 방송인 것을 감안하면 이번 논란은 참 안타깝습니다. 영수증이 따로 팟캐스트로 런칭하면서 김생민이 송은이와 김숙의 개그의 바탕 위에서 유머와 재태크를 섞어서 쓴소리를 하겠다고 했었죠. 그래서 나온 것이 위 발언들이고요. 그냥 재태크만 필요하다면 전문가도 아닌 김생민의 조언을 뭐하러 듣겠습니까. 재태크 관련 서적이나 한 권 읽는게 낫지요. 근본적으로 라디오스타나 영수증이나 재미를 주기 위한 방송이고 컨셉이 있고 과장이 있는 거죠.
방송을 보기도 했는데 논란이래서 뭐지 하고 봤는데 모르겠어서 또 봤는데도 뭐가 문제라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누가 설명좀
라스 프로 자체가 저거보다 세게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뭐가 퇴출운동이라는건지 참..
생각보다 논란이 엄청 크기는 하던데, 가난해서 컵라면으로 저녁 때우고 티비봤던 제 입장으로는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김생민 본인이 남한테 피해안주고 열심히 잘 살고 있는데 왜 남들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의 오지랖 문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