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색정장에 빠른 걸음, 증권거래소 중앙 로비로 들어서는 국제경영학부 권영준 교수는 입구의 역광 때문인지 눈부시는 후광을 엎고 등장했다. 방학기간 중에도 투명한 사회개혁에 바쁜 일정을 보내는 권 교수.
현재 그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회의를 앞둔 짧은 시간. 경제의 중심에서 권교수를 만나보았다.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는 '사회의 경제적 균형발전과 공정분배를 위한 경제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및 홍보활동'을 목적으로 재정경제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이다. 권 교수는 1999년부터 경실련 금융개혁위원장을 맡으며 투명한 사회를 위해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일해왔다. 그는 “이곳은 돈의 흐름을 관리하는 곳입니다. 깨끗한 금융시장은 건전한 기업문화를 형성합니다.”라며 이는 곧 국가의 경쟁이라고 말한다.
경실련의 대표적인 활동은 금융 실명제의 실시와 강화이다. 권 교수는 “금융 실명제가 올바르게 활성화되면서 국회의 비자금 부정내역이 드러났습니다.”라며 기업뿐만 아니라 투명한 정치를 위해서도 앞장선다고 전했다. 또한 불법선거와 회계제도를 감시하고 부정부패를 추방하는데도 힘쓴다.
특히, 경실련은 사회, 정치적 문제에 비평뿐만 아니라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예컨대 선진국에 비해 불안정한 우리나라 경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권 교수는 “사람위주의 우리사회 구조는 증권시장 조작 등 불법비리를 야기합니다. 이를 방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대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며 안정적인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그밖에도 건강한 사회를 위해 재벌의 경제력 집중분산 및 환경보호운동, 부동산투기 근절운동, 정책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일이 어디 한두 가지랴. 빡빡한 일정 속에 힘들거나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일까.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이 종종 메일을 보내옵니다. 강의가 실무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졸업생의 메일을 읽을 때 삶의 가장 큰 보람을 느끼죠.”라며 권 교수는 소박하게 웃어보였다. 또한 그는 현장에서 경희인의 칭찬을 많이 듣는다고 덧붙인다. “우리학교 학생들이 진솔하고 성실하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앞으로 모든 경희인이 선한 야성을 가지고 사회의 밀알이 되길 바랍니다.”나지막하지만 강한 그의 어조가 우리학교 학생들 마음 깊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인터넷 Future 경희 - 강민주기자 naby333@khu.ac.kr
어제 토론에서는 왜그러셨긔???????????
지지율 떨어지면 사퇴하실겁니까?????????? |
수업이 괜찮다고요 ? 님하 경희대생 맞삼 ? 모교라 왈가왈부하기는 그렇디만 내 학창시;절 내내 권교수 칭찬하는 사람 한명못봤어요. 어쩔수없이 듣는거죠 전공필수로. 무슨말씀이세요 권영준교수 따님이쎄여 ?? 대체 어디에 소문이 자자하다는지 괜히 흥분되네요 ㅋㅋㅋ
수업이 괜찮다고요 ? 님하 경희대생 맞삼 ? 모교라 왈가왈부하기는 그렇디만 내 학창시;절 내내 권교수 칭찬하는 사람 한명못봤어요. 어쩔수없이 듣는거죠 전공필수로. 무슨말씀이세요 권영준교수 따님이쎄여 ?? 대체 어디에 소문이 자자하다는지 괜히 흥분되네요 ㅋㅋㅋ
아놔 게시판에 "예수존경하면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어야하냐 윤봉길의사 존경하면 여의도랑 경희대에다가 폭탄터뜨려야하냐"ㅋㅋㅋㅋ 저 답글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부 이야기 할 땐 이 사람 뇌가 있나 싶더군요. 사는동안 꾸준히 기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해왔다는 대답 정말 좋았어요. 그래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권교수 참 찌질해보였음. 근데 이거 시리즈로 나왔던데 배잡고 굴렀음ㅋㅋㅋㅋ 예수님 존경하면 십자가에 못 박혀야 되냐고 ㅋㅋㅋㅋㅋ
진짜 이분 말하는게 진짜 감정적이더라구요....평소 어떤지는 몰라도 어제 토론 수준은...진짜 저질 이었음...죽을때 전재산 기부 하라는 강압은 진짜...코웃음만..비꼬는거 장난아니고...완전 수준 이하 였음...
우리 아부지 계백장군 존경하시는데 난 어떡하라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토론 보는 내내 이 패널때문에 불편했어요. 감정 조절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말 끊고, 큰 소리 지르고, 말꼬투리 잡아 몰아가고.....이런 사람이 교수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였음.
교수맞나요?? 말하는 화법이.. 초등학생도아니고 ~든여?~든여? 작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겁나흥분해가지고..
어젠 진짜 문후보님 꼬투리 잡으려고 나온 사람으로밖에 안 보였어요 지성인의 포스따위 보이지 않았닥후. 내가 다 열받아서 얼굴만 비추면 또라이또라이 중얼거렸어요.
어제 내용을보니 이사람 이명박쪽 지지자인지 금방 알겠더만요...흥분할순 있지만 유치하게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것을보니 좋아보이지 않더이다.
그리고 말할때 문후보는 이사람 쳐다보는데 권교수는 카메라만 보고 하드라구요. 무슨 토론을 상대방을 보면서 해야지..소리만 쳐질러대면 다냐!!!!!!
아니 존경하면 똑같이 해야하나?? 일단 너부터 기부하자
악;;;;난 어제 저 아저씨가 일부러 저러는가 싶어서 별 생각 없었다긔;;; 일부러 좀 자극적으로 해서 문후보님의 대처방법이나 그런걸 보려고 저 교수님이 작위적으로 그러는거 같았는데..ㅋㅋㅋㅋㅋ방송 끝날때도 악수하시면서 두 분이 짧게 대화하시는거 같던데. ㅋㅋㅋㅋㅋ암튼 난 어제 웃겼다긔ㅋㅋㅋㅋㅋ
저 어제 토론은 못보고 이명박것만 봤었는데 이분 그땐 괜찮아 보였었는데, 어제 그렇게 막장이었나요? 이명박 지지자일 것 같지는 않았는데... 명박이가 워낙에 토론을 못한건가?
돌아가실때 전 재산 기부하실겁니까???????????????? 여기서 넘어갔긔.........
토론 수준이.. 참........ 대학 교수님이라면서.. 휴.. 어제 정말 어이없었삼..
난 이분때문에 오히려 문국현 후보가 대응을 잘 하신듯 ㅋㅋ 왠지 정동영 쪽일것 같든데 -_-
저도 그생각했긔 ㅋㅋㅋㅋ
2222 문후보가 정동영후보는 경제를 모르는분이구요...하니깐 권교수가 그렇게 말씀하심 안되구요... 이렇게 받아칠때 좀 이상했음. 굳이 저런식으로 받아칠 필요도 없는걸 지가 무슨 대변인이라고..
뉴라이트에 기독교라며?
222222222 아주 셋트셔
어찌나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던데...무슨 전생이 문후보랑 원수지간이었나? ㅉㅉㅉ
이런사람이 교수라니 ㅋㅋㅋㅋ 참 ㅋㅋㅋ수준이 의심스러웠음. 그쪽은 누굴 존경하나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
으이구
어제 좀 웃겼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민망할 정도로 수준낮았음
이사람 완전 최악!!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이 무조건깍아내리는데 열올리는데 완전 추해보였음. 문후보말에 한마디를 안지려고하고 문후보가 대답하면 꼭 뭐라고 혼자 꿍시렁꿍시렁 내가후보였으면 벌써 멱살잡았어 이사람아!!!!!!!!!!
ㅇㅏ이고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뉴라이트요? 그거 역사왜곡교과서 그쪽이랑관련?
얼마전 한나라당 후보를 야당단일화 해야한다는 기독교행사에 대표 몇명으로 나왔던데요. 서경석 목사와 함께... 패널을 선정할땐 좀더 중립적인 사람이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개볏신 휴-_- 보는 내내 토쏠렸음. 할머니도 대통령 한 번 나오기 힘들다고 빨간 넥타이 계속 욕하고. 토론의 기본의 자세가 안 되있었음. 오히려 차분하고 침착하게 논리정연하게 대답하시는 문후보가 빛나보였음.
제 동생이 "한명은 코 먹고, 한명은 공격하고......."
너무 감정적이어서 본질까지 흐려지는 느낌이었어요. 개싸움인지 토론인지 구분안갈정도로-_-;;;;; 교수님하 제발 글좀 잘 읽어보고 반박하긔_ 문국현 후보가 어제 잘 읽어보시면~ 이라는 말을 몇번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규 아자씨-_- 그래두 차분하게 대답하셔서 다행이지. 싸움하고 싶음 주먹을 들이대시라규
부끄러워 당신이 교수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