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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라인' 역시나… 이강덕 서울경찰청장에
경찰청은 9일 서울경찰청장에 이강덕(사진) 경기청장, 경기경찰청장에 이철규(사진) 경찰청 정보국장을 내정하는 등 치안정감 승진ㆍ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 대해 이강덕 청장 내정자를 사실상 차기 경찰청장에 앉히기 위한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포항 인근 영일이 고향이어서 이 대통령의 제 식구 챙기기가 재연됐다는 비판도 나온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이날 인사에서 이강덕 이철규 내정자 외에도 경찰대학장에 강경량 전북청장을 내정했다. 박종준 경찰청 차장은 유임됐고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격상된 부산청장 자리에는 서천호 현 청장이 승진 배치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밑 계급이다. 치안정감이었던 이성규 현 서울청장과 손창완 경찰대학장은 퇴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 내정자의 이력. 이 내정자는 경찰대 1기 선두주자 중 한 명이고 기획과 경비 분야 등을 두루 거친 차기 경찰총장 후보군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그는 경북 포항ㆍ영일 출신 공무원 모임인 영포회의 핵심 인물로 구설수에 올랐다. 현 정부 출범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근무한 뒤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거치면서 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등 현 정부 인사의 수혜를 가장 많이 입은 경찰간부다. 2007년 경무관 승진 후 3년 6개월 만에 치안감, 치안정감으로 고속 승진을 거듭해 눈총도 샀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내정자는 최대 경찰조직인 서울청을 관장하게 된 만큼 차기 경찰청장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며 "이 대통령이 사석에서 '강덕아'라고 부르며 각별한 신임을 주고 있는 만큼 사실상 차기 청장을 염두에 둔 '내 사람 심기'인사"라고 평가했다.
현 조 청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이지만 그 때 인사를 할 경우 이 내정자가 현 정부에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6개월 밖에 안 남는다. 때문에 경찰청장 조기 인사설도 나온다. 특히 조 청장의 경우 19대 총선 부산 지역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직 공무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려면 선거일 전 90일까지(내년 1월 12일) 자리에서 물러나야 된다.
경찰대 출신들이 수뇌부를 장악한 것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치안정감 다섯 자리 중 이강덕 서울청장, 강경량 경찰대학장, 서천호 부산청장 내정자가 경대 1기, 박종준 차장이 경대 2기로 경대 출신이 4명이나 된다. 이철규 내정자가 유일하게 간부 후보 출신으로 비경찰대 명맥을 유지했다. 경기 안산경찰서장 시절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기소돼 2년여 법정 싸움 끝에 무죄로 복직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던 그는 대표적 정보통이다.
헤럴드경제
<재산공개> “박봉이라더니…” 경찰 간부 재산 증가액 고위 공무원 평균의 3배
2011-03-25 09:44
경찰상식
경찰상식
계급 - 경찰의 계급을 보면 명령에 복종하는 체계를 상징하는 계급이란 말이 가지는 부정적 이미지가 떠오른다. 서열,인간과 인간 사이에 인격적 상하가 존재하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든다. 격리된 군인보다야 시민과 가까워져야 하지 않겠나. 아직도 이런 계급적 인식을 가지고 시민위에 군림하는 존재로 착각하는 간부들이 있다.
계급별 | 순경 | 경장 | 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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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별 | 경위 | 경감 | 경정 | 총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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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파출소장,지구대대장, 팀장, 계장, 반장, 과장, 경찰서장등, 보통 경감부터 중견간부라 하는 것 같음. 무궁화의 수(1개~4개)로 구분
계급별 | 경무관 | 치안감 | 치안정감 | 치안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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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청 차장부장 지방청장 서울경기지방청장 경찰총장
고위간부; 차장,부장,심의관,지방경찰청장 경찰종합학교장, 중앙경찰학교장 경찰청국장,서울·경기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경찰청장. 오각무궁화의 수(1개~4개)로 구분, 무궁화5개가 활짝핀 큰 오각무궁화 하나가 됨을 뜻한다고. 오각은 국민을 받드는 경찰이 지향할 가치, 忠,信,勇,義,仁를 의미한다고 함
경찰심벌- 독수리가 위에 있는 것은 미군정을 상징하므로 적절하지 않은 듯함. 독수리가 국가로 상징되는 태극기와 국민으로 상징도는 무궁화를 채어 날아오르는 형상. 수호가 아니라 통제의 이미지임
무궁화
무궁화 중심의 태극장은 만물의 근원으로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상징하며, 이를 감싸는 무궁화의 꽃잎은 5장으로 각각 경찰이 지향하는 가치개념인
忠,信,勇,義,仁'을 의미합니다.
논란이 되는 경찰대와 비경찰대의 출신간부의 대립: 일반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나와 간부가 된 사람들과 경찰대학교를 나와 간부가 된 사람들을 나누는 이야기로 별 근거가 없어보임. 예전에는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유명했고, 그 학과 출신이 요직에 많이 등용된 것 같고, MB정부들어와서는 고려대, 포항출신이 등용되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경찰행정학과를 나온 간부보다는 경찰대학교를 졸업한 간부가 많아지고 있다고 언론이 보도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는 그럴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한 대학의 일개학과졸업생보다는 한 대학 전체졸업생이 많으니 당연한 것 아닌가 싶다. 예전엔 특정학교 출신이 요직에 있었는데 점차 국립경찰대가 많아지다보니 기득권대학교학과의 명망을 지키고 싶은 심리가 아닌가 싶다.
역대 경찰청장 (치안본부장 포함,74년부터 그 이전세대는 이승과 하직하셨을것 같아서 올리지 않음)
이분? 들은 현재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경찰청장이 가는 길
이 밖에도 경찰행정학과 교수, 경찰고시학원 강사, 보안업체 고문 등으로 가고 있다.
4대 김화남 청장(15대)과 9대 이무영 청장(18대)은 국회의원을 지냈다.
5대 박일룡 청장은 안기부 제1차장에 3대 김효은 청장은 사회복지법인 청지기 재단 이사장을 맡았으며,
6대 황용하 청장은 한국전력공사 감사를 지냈다.
8대 김광식 청장은 경북도립대 학장을 엮임했다
7대 김세옥 청장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호실장을 지냈다.
12대 허준영 청장은 철도공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11대 최기문 청장은 역대 청장 중 유일하게 기업에 몸담고 있다. .
15대 강희락 청장은 퇴임 후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변호사로 일하다가 함바집 비리에 연루되어 구속된 상태이다.
* 경찰청장 아닌 지휘관들
주상용 전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4월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에 선임되었다.
최병국 경산시장은 노량진경찰서장을 역임한 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나서 민선 3선 고지에 올랐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양위논란
어느 한 쪽이 지나치게 권력을 독점하게 되면 부작용이 날 수밖에 없으므로 경찰에게도 검찰내부비리를 감찰할 수 있는 수사권을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경찰이 수사권을 행사하려면 청렴해야 하고 외부권력의 입김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독립의 의지도 있어야 하고 경찰 스스로의 수준도 고양시켜야 한다.
특히 인간의 기본권, 사회적 약자, 소수자의 의미, 만인에게로 인권이
확장되어지는 원리, 법의 취지에 대한 이해 없이 국민과 가장 까까운 자리에서 법을 집행하게 되면 부작용이 예상된다. 그렇지만 돈과 색에 물든 현재
검찰의 모습을 볼 때 아무려면 검찰만 하려나, 최소한 권력의 주구노릇을
하는 놈이 한 놈만 있는 것보다는 두 놈으로 나뉘어있는 것이 시민입장에서는 낫다. 검찰이든 경찰이든 시민을 위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라는 것만 자각해도 좋을 텐데.
(경감이상) 경찰간부 인적 구성 -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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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장(총경쯤 되려나) 폭행논란 영상에 나오는 폭행당사자로 지명된 사람이 사복차림의 경찰이라고 한다. 경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
가슴표장과 경찰의 표장해석: 경찰이 안기부(중앙정보부)냐? 빛과 그림자가 되어 양지와 음지에서 일하게? 밤과 낮, 해와 달처럼 언제나 시민 곁에 있겠다고 해야지. 무슨 놈의 음지냐 음지가? 사찰할라고? 일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일처리는 투명하게 하는 것이 경찰의 본분이다.
각 경찰서, 경찰청 조직이 어떻게 꾸려지는지도 알아봐야 겠다. 직무 직위(역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 순경 1호봉의 기본급(약 1백21만원)은 일반직 9급(약 1백12만원)보다 높다. 경정 1호봉(약 2백1만원)도 일반직 5급(약 1백91만원)에 비해 10만원가량 많다. 여기에 시간외 근무가 많은 경찰 업무의 특성상 수당으로 지급받는 금액도 일반직과 비교할 때 대부분 높다. 일부 경찰의 경우 허위 또는 과다 수령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흔히 경찰 조직의 지휘부는 총경 이상 간부를 두고 말한다. 총경에 오르면 경찰서장을 맡을 수 있게 된다. 지역 경찰의 수장이 되어 조직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찰청의 실무 책임자인 과장급도 대부분 총경이 맡는다. 경찰 내 실세라 할 수 있다.
한 계급 위인 경무관은 '경찰의 별'이다. 총경이 되기도 어렵지만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하기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이다. 총경이 4백90명인 반면 경무관은 41명에 불과하다.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에 오르는 것도 마찬가지다. 치안정감 자리는 경찰청 차장, 서울·경기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네 곳밖에 없다. 28명의 치안감이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셈이다. 치안총감은 경찰의 수장인 경찰청장이다.
경찰 지휘부는 성별로 볼 때 남성이 압도적이다. 총경에서부터 치안총감까지 총 5백65명 중에서 남성이 5백57명(98.7%)이다. 여성은 총경 여섯 명, 경무관 한 명 등 모두 일곱 명(1.2%)에 불과하다.
연령별로는 50대에 몰려 있다. 모두 3백52명(62.4%)이다. 다음으로 40대가 1백67명(29.6%), 60대가 45명(8%)이다. 평균 연령은 52.9세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총경의 평균 연령(53세)이 경무관(51.5세)보다 높다는 점이다. 치안감의 평균 연령(54.5세)도 치안정감(53세)보다 높다. 이 또한 경찰 조직의 계급 구조가 고위직에 올라갈수록 급속히 감소하는 '압정형'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 가운데 하나라는 분석이다.
출신 대학은 경찰대가 2백6명(36.5%)으로 압도적이다. 동국대가 71명(12.6%)으로 그 뒤를 이었고, 방송통신대 출신이 44명(7.8%)으로 세 번째로 많다. 그 밖에는 영남대(17명), 전남대(14명), 동아대(13명), 경남대(11명), 충남대(10명), 고려대·조선대(9명), 국민대(8명), 성균관대·원광대·제주대(6명), 부산대(5명) 순이다. 서울대와 연세대 출신은 각각 총경 세 명과 한 명이다.
출신 고교는 검정고시가 30명(5.3%)으로 가장 많다. 그 밖에는 마산고·진주고(11명), 전주고(10명), 계성고·대구고·목포고·충남고(8명), 광주고·조선대부속고·청주고(7명) 순으로 부산·경남(PK), 대구·경북(TK), 호남, 충청 지역 고교들이 골고루 상위에 올랐다.
경찰승진제도
경찰은 계급 정년제가 있다. 만약 제때 승진하지 못하면 싫든 좋든 조직을 떠나야 한다. 그러다 보니 하위직 경찰들은 승진에 목을 맬 수밖에 없다
'10단계' 경찰 승진 제도,
경찰직 공무원의 승진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근속 승진 임용 대상을 현행 경위에서 경감까지 확대하고, 근속 승진 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이 지난 6월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근속 승진 기간은 경장 6년, 경사 7년, 경위 8년이다. 이를 경장 5년, 경사 6년, 경위 7년 6월, 경감 12년으로 조정했다.
경찰 직급은 일반직 공무원과 체계가 다르다. 일반직이 1급에서 9급까지 9단계인 데 반해, 경찰은 치안정감에서 순경까지 10단계이다. 경감·경위·경사가 6~7급 사이에 위치해 있다. 그러다 보니 일반직과 비교해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하기가 어렵고, 승진할 때 소요되는 연수에도 차이가 크다.
이로 인해 경찰 조직 내 사기가 저하하고 과도한 승진 경쟁으로 결속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법안 개정이 이루어진 것이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는 경장과 경사를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되었다. 하위직 경찰의 승진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이 경우 특정 계급에서 보수가 하향 조정되고, 보직 체계에 혼란이 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현재 순경 1호봉의 기본급(약 1백21만원)은 일반직 9급(약 1백12만원)보다 높다. 경정 1호봉(약 2백1만원)도 일반직 5급(약 1백91만원)에 비해 10만원가량 많다. 여기에 시간외 근무가 많은 경찰 업무의 특성상 수당으로 지급받는 금액도 일반직과 비교할 때 대부분 높다. 일부 경찰의 경우 허위 또는 과다 수령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현재 경찰대를 나오면 바로 파출소장급인 경위로 임관한다. 반면 일반직(순경, 학사 경장, 학사 경사 등 포함)은 경찰대 출신들보다 계급이 낮게 시작하다 보니 올라가는 데 한계가 있다. 그에 따라 위화감이 조성되어 불협화음이 생기게 된다. 가령 일선 파출소에서 20대의 새파란 소장이 부임해 40~50대의 하위직 경찰관들을 부하 직원으로 부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수사 부서도 마찬가지다. 산전수전 다 겪은 고참 형사들이 수사 경험이 없는 '반장'을 모시게 되면서 사사건건 의견이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경감 이상 간부들의 인적 구성을 보면 일반직 출신은 31%(1천8백44명)이다. 아직은 경찰대 출신(26.1%)보다 4.9%(2백87명)가 더 많다. 하지만 머지않아 비율이 역전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경찰대는 매년 1백20명씩 경위를 배출하고 있다. 간부 후보생 출신들은 경감 이상 간부 중 16.5%(9백94명)를 차지해 인적 구성으로 보면 세 번째이다.
현재 경찰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갈래의 통로가 있다. 말단 순경에서 시작하는 일반직, 경위로 임관하는 경찰대·간부 후보생, 곧바로 경정 계급을 다는 고시 출신까지 다양하다.
표창원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는 "경찰 내의 파벌을 없애려면 실무적인 차원과 정서적인 차원에서 노력해야 한다. 예를 들면, 경찰대 출신끼리 뭉치는 것에 위화감을 느낄 수가 있다. 우선 개개인의 문화에 편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실무적으로는 출신을 보고 인사한다는 오해가 들지 않도록 출신 간 안배라든지 능력 있는 타 출신을 우대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조직 화합이 이루어진다"라고 강조했다. 시사저널 참고 기사 나중에 정리
첫댓글 푸달님은 여전하시군요.
내가 누군지 모르지?
아 안만 봐두 알지 형수님 잘 계시죠 ㅋㅋ 제가 사랑한다구전해주세요 ㅋㅋ형님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