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까아침에 열시미 후기를 썼는데 날아가버려서..ㅠ 멘붕이와서 점심먹으러 나갔다가 들어와서
다시 마음 가다듬고 써보려고해요..... ㅠㅠ 후아후아 ㅋㅋㅋ 한숨한번 쉬고....
안뇽하세요 찌니찌니입니당~~^-^
어제 막 엔더몰로지관리와 저주파 관리를 받았어요~
인바디도 재보고요 사진도 찍고요~ 흉터관리 상담도 같이 있었어요
요즘에도 환자들이 많은지 관리실에도 직원분들이 엄청 바쁘시더라구요~
그래도 기다리지않고 관리받을수 있었구요~
저주파 받고나서 적외선램프 쐬는중이에요~~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기때문에 이시간에는 졸려서 숙면모드...ㅋㅋ
엔더몰로지 받고나서 직후라서 씨뻘개요~~
엔더몰로지가 뚫어뻥 비슷한 고무같은걸로 압력이들어가서 피부에 대고 흡착하듯이 막 문질러주거든요
그러면 뭉쳤던 부분이 서로 풀리는가봐요 ~ 지난주에는 너무 아파서 롤링스타일로 바꿔서했거든요..
이번에는 첨에는 좀 아픈가싶은지 일주일지나니 그새또 풀렸는지 덜아파서 괜찮았어요
오히려 안마 세게받고나서 시원한 느낌이더라구여~ 붓기가 쫙 빨아들이는 느낌~~
금방 빨간거는 가라앉아요~ 잠깐 흉터상담받으려고 대기중에 찍어봤어요~~
흉터사진 찍어봤어요~ 이제 흉터는 6주차니까 엔슬림 흉터보면 평편한느낌으로 크게 티는 안나죠~~?
이거는 흉터색소레이져 하고나서라 약간 착색되어 보이는상태에요
제 위에는 허벅지 팬티라인 밑 바깥쪽 흉터인데 2년전에 이마지방이식하느라고 뺀자국인데 아직도 튀어나와서 저렇게
흉하게 남아있답니다... ㅠㅠ
엔슬림꺼는 팬티라인이라 안보이고 밋밋하니까 걍 모기물린거같이 옅게보여서 티가 안나요
자꾸 신경쓰이고 친구들도 모르는애들은 허벅지에 왜 똑같은 점이 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요..ㅠㅠ
절대 옅어지지않아요.. 아무래도 수술은 콤플렉스를 없애는 대신 자국을 남기자나요..
감안하고 하더라도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흉터도 제거해야지 해야지하다가 지흡하고 엔슬림에서는 흉터관리도
들어간다고 하니까 믿고 한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상담하는데 제 허벅지 안쪽바깥쪽..엉덩이 튼살이랑 엉덩이위쪽에 낭종제거한 한..3센치짜리 절개자국이랑
지방이식때 뺀 다른병원흉터도 보여드렸어요~
진짜 사후관리가 너무좋다고 느낀게 아무리 다른병원에서 생긴흉터나 수술자국까지는 해주는병원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다 봐주시면서 좀 덜해질수있다고 하시고 치료해주신다고 하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튼살은 40%정도 완화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것보다 못하더라도 지금보다 나아진다면 더욱 조을거같아요
남들은 잘보이질않아도 내몸은 내가 제일 많이보는데 신경쓰이고 하니 치료를 받고싶었거든요
제가 튼살이나 흉터는 다음번 레가또 치료받을때에 사진 전후비교 해서 보여드릴께요 ..ㅎㅎ
병원 선택하실때 수술결과가 좋은게 다 사후관리도 포함인거고 경과도 잘 봐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성형외과 짜잘한걸 많이 해봤는데 첨에 지방이식때문에 허벅지 흉이나 이런거 크게 생각안했다가
나중에 이렇게 오래 남을줄 생각도 못했구요 이마는 빵빵해져서 좋지만 허벅지는 흉으로 남으니까 잘 선택해야겠다 했어요
그래서 유명하다고 하는 병원은 일단 가격때문에 일수도 있고 아니면 디자인을 이쁘게 잘 만들어줘서 일수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있는데 저는 첫번째로 원장님 실력이고 두번째가 수술이 결과가 좋지않거나 문제가 생겼을때에
책임지고 대처할수있는 병원인가가 젤중요하거든요
무조건 수술만하게하고 환자탓 돌리는 나몰라라하고 하는 병원이 정말 생각보다 많습니다.. ㅠㅠ
그래서 3개월차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는데 흉터치료 받아야하니 다시 또 엔슬림에 쭉 다닐듯해요 ^^
추석전에 종아리도 예정이라 허벅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서 언능 회복하려고 하는중이죠~~ㅋ
6주차 사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후기를 올려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찍어보았어요 ㅋㅋㅋ
저 뒤에 웅크려 있는 이불속의 존재는 신경쓰지말아주세요 ㅋㅋ
옆으로 한껏 짝다리 해서 ~~ 라인이 괜찮아진거같아요~~
5주차랑 크게 달라진거는 없는데요 제가 움직이는걸 열시미 해서그런지 5주차때에는 바깥쪽이 좀 알밴느낌으로
만져졌는데 이번에 엔더몰로지랑 관리받고 운동하고 그러니까 말랑말랑해졌어요~~ ㅋ
제가 요즘 반신욕이랑 쉐이크 먹으면서 저녁대신 하는데요~
여기 클럽에서 다이어트대회 시상식있길래 만찬에 참여하게되었어요~
1등 2등 현금주고 하던데.. 돈보다도 나에게도 다이어트 의지를 만들어야겠다고 느껴 이번에 시작되는
대회에 신청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할수없는 ㅋㅋ 압박감을 갖기위해..ㅋㅋㅋ
삼실언니랑 다른회사삼실 언니도 같이 반신욕 하시는데 저의 말솜씨로 다들 참가하셨다는.... ㅋㅋㅋㅋ
요즘 점심이에요~~ 나름 야채랑 견과류 두부 과일 배가고프지 않고 영양가 있게 먹고있어요~
간식 정말 마니 줄였구요~ 배고프면 효소에 물타먹고 바나나식초 타먹고 마테차먹고 물로 채우니까
공복감이 없더라구요~정말 허기지면 단백질쉐이크나 두유 하나 먹고 말아요 ㅋㅋ
일해야하니까 어느정도는 먹어줘야 하자나요~
이거먹다가 질리면 그냥 보통 밥으로 먹구요 ~ 저녁에는 단백질 쉐이크 + 반신욕 + 걷기 하고있어요~~
회사주변에 친구네 텃밭에서 채소키우고있는데요 ~ 하도 잡초가 마니 자라서 작업복에 장화신고
일하러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몸빼바지 입고 ㅋㅋ 인증사진 제대로 하나 찍어 웃음빵터트려야되는데..ㅋㅋㅋ 이날 비오고나서 하는거라
아주 몸이 만신창이되도록 열시미 뽑았어여 ㅋㅋㅋ 아 이건 운동이야 하면서요
고구마랑 옥수수를 잡초에게 내어줄수가 없었어요 ㅋㅋ 옥수수랑 고구마는 소중하니까요..ㅋㅋ
무럭무럭 잘자라길... 또 잡초가 자랄거같아 조만간 다시 밭일하러 가주려구요 ㅋㅋ
춘천 돌아와서 또 공지천 걷기하다가 MBC방송국에서 호수별빛축제 하느라고 구경왔어요~
LED조명 경관 만들어놓은데라서 마실나오기 조아요 ㅋ
의암호 경치도 보이구요~ 갤러리까페도 있고 한데..
춘천사람들은 식상해서 잘 안가요 ㅋㅋ
별빛축제 가서 간만에 저의 모습 ㅋㅋㅋ 이제 스몰사이즈 원피스가 맞아요 ㅋㅋㅋㅋㅋ
수술전사진이랑 경과중인사진과 지금 현재사진을 한대모아 붙여봤어요 ㅋㅋ
정말 달라졌죠~ 저두 이렇게 달라질줄 몰랐는데 지방흡입이라는게 짱이구나 했어요
라인자체가 달라지고 살빠지는게 쭉쭉빠지니까 예전에 다이어트했던 결과랑은 틀리게
이뻐진거같아요 ~ 하비라서 허벅지는 기대도안했는데 이렇게 빠져서 달라지니까
옷도 그렇고 위아래 밸런스도 맞는거같고 하비녀에서 일반인됐어요~~~~
무릎뼈가 전에는 안보였어요 무릎에도 살이 엄청 많았으니까요..
제가 무릎뼈라는걸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무릎뼈를 보여주셔서....
거의 집에서 빈둥거릴때 티비보는 자세에서 찍은고에요~~ ㅋ
아마 사진순서대로 주마다 달라진거 보이시죠~멍이나 붓기 ~
이제는 어느정도 정착기라서 제가 살빼는거에 주력하면 더 얄상해진 다리가 될거같아요~
무조건 지방흡입 했다고 뼈다리 되는건 아니니까요~ 이제부터는 저와의 싸움인거죠~~
열시미 운동이랑
관리하기 ~~ㅋ
저 치료받고 다음번 예약잡을때에 캔디실장님께서 이제 5키로정도 빠졌으면 이제 정체기라서 운동이나 먹는거에서 줄여도
많이 안빠진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5키로정도 더 빼고 하려면 식욕억제제 처방도 병행해서 해도 좋다고 하셨어요~
부작용때매 좀 걱정하는 저에게(약이라면 일단 기피하는편이라..ㅠㅠ)
괜찮다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하시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
그래서 우선 열시미 저도 해볼수있는방법으로 살도 더 빼보도록 하다가 정안빠지거나 하면 다음번에 갔을때
식욕억제제 처방받아서 조금씩 병행하면서 도움받을까해요~~^_^
수술전과 현재사진.. 확실히 라인이 바깥쪽이 많이 빠진거같아요~ 그쵸..??
딱봐도 하비 전형적인.. 안쪽바깥쪽 살이 너무 쪄있어서 답없는... 종아리도 살쪄서 지방덩어리 ㅠㅠ
이건 신의 영역이라 생각했던 저에게 .... 정말 하길 잘한거같아요...
만약 했는데 울퉁불퉁하거나 함몰되거나 지방흡입으로 인해서 결과가 안좋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매끈하게 제가 반바지입어도 전혀 수술한지 모르는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변신하기 조은 수술이에요~~~~
약간 발의위치가 틀리기는한데요
전체적으로 보시면 달라졌다고 느껴지실거에요 ~
종아리는 크게차이없는데 허벅지가 양옆이 빠지니까 다리도 길어보이고 종아리도 두꺼운데도
밸런스가 맞아보이는 신기해요 ...
제가 그리고 전체적으로도 살이 빠져서 그런지 골반위쪽에 허리라인도 생겨서
위아래가 균형이 잡혀보여서 놀리던사람들도 이제 살빠지니까 많이 달라져보인다고 칭찬마니해주세요~~ㅋ
제가 키168에 몸무게 첨에.. 65.5인가 그래서 과체중이었고 체지방도 오바상태였는데요
6주차인지금은 60정도로 체중감량했어요 ~ 그래서 지방흡입의 효과도 있지만 전체라인이 달라졌거든요
원래는 66사이즈에서 이제는 55정도 된거에요~
허벅지 지방량은 3300cc 뺐구요 ~ 전체로 했어요
혹시 지방흡입이 답이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지방을 강제로 빼준다는 생각으로 노력안하고 77사이즈가 44된다는 그런건 아니구요
그런의미로 하려고 하시면 안되요~~ 본인의 의지랑 먹는양은 정해져있는데 지방뺀다고 당장이야 효과가 있지만 요요 100%오죠
그러니까 최후의 병행의 의미로 본인이 다이어트를 열시미 하는데 정말 부위별 안빠지는 살이 있으면 그건 강추해요~
그럼 전체적으로 빠졌을때 균형이 있어서 더 효과가 배가 되더라구요 ~
제가 사후관리나 흉터치료를 받을 예정이고 나중에종아리도 지방흡입도 할꺼라서 달라진 후기 기대해주세용~~
재밌게 봐주셨음 조켔는데.. 주절주절 ㅋㅋ 열시미 써보았어용 ㅋㅋ
이제 비오다가 해떠서 운동복 입구 움직여보려구요~
마지막으로 우리 개님상크미 리모콘 사수 사진..투척하고 빠이빠이해볼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