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비엔터테인먼트에 방금 통화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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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점 점 힘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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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쓰기도 넘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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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확인 소식으로는 사실상 공연이 취소가 된 사유는 스케줄과 여러가지 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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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듯 하지만 항공상에 문제 또한 심각한 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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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정도에 영국측에서 항공상에 문제가 있어 알지비엔터테인먼트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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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지가 여러가지 방안에 대해 대책을 하였으나 워낙 콘서트 준비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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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들이며 기타 소품등이 많아 일반항공편을 이용 시 국내 도착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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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확인 철차가 있어 공연당일 공연장 셋팅이며 리허설도 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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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에서 공연이 될 가능성이 높아 문제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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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연시간상에 문제도 있어 공연이 정상적으로 이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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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 힘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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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연 당사자인 [웨스트라이트]가 너무 바쁜 일정으로 준비를 하였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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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들을 종합하여 이상태로 내한 했을 경우 큰 문제가 발생할 듯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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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 끝에 이번 내한을 취소한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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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알지비엔터테인먼트와 비엠지에서 전세기 라도 알아보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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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이 무리가 된 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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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입장에서는 서운하지만 위의 두 곳은 회사입장이니 손해보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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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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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티켓 환불건에 대해서는 현재 알지비엔터테인먼트에서 예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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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명단을 확인하여 아웃바운드로 환불부분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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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확인 한 환불건은 우선 카드예매경우 알지비엔터테인먼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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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결제 취소를 할 예정이며 입금을 하여 구매한 경우 환불받은 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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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여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로 명단 보내어 티켓금액 환불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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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 할꺼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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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환불 시간은 일주일정도 시간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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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알지비엔터테인먼트에서 예매한 회원들이 환불부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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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일요일까지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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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들 연락 받을 수 있도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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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수수료 부분 환불은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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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방안이나 기타부분에 대해 생각 중에 계신 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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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미확정 된 소식이지만 그냥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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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비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한국비엠지와 함께 협의하여 [웨스트라이프] 내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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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루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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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미 확정 부분이니 다들 오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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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계약이 이루워진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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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알지비엔터테인먼트 확인한 것으로 보아 [웨스트라이프]가 2004.2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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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이 비워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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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소속사 측이랑 협의가 잘 되서 빠른시간안에 내한 소식 다시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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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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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비엔터테인먼트에서 스케줄상은 2004년 2월에 비워있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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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한 공연이 계약이 된 부분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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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웨스트라이프] 측에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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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알지비엔터테인먼트에서와 한국 비엠지에서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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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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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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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한 한다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빨리 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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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떄는 정말 이번 처럼 이런 일이 없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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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실망 많으실 거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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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금에서는 되돌릴수 없는 일이니 우리 그냥 좋게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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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들 많이 기도하세요...다시 올 수 있도록 해 달라구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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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일로 솔직히 BMG뿐만 아니라 웨스트라이프에게 타격이 클거라 생각이 되네요 물론 전 웨스트라이프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래도 14일이 지나기 전까지만이라도 한가닥 희망을 잡을까 생각중입니다. 제발 더이상 한국팬들에게 희망뿐만 아니라 믿음까지 버리지 않게 해주었으면 하네요
첫댓글 후.. 왠지 전세계적으로 유명 가수였다면, 전세기를 빌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미국에서 말이죠..; 오늘도 그렇고 계속해서 이런 황당한 일들을 당하다 보니, 다음에 콘서트를 한국에서 한다해도 기대가 되지 않아요. 오늘 처럼 이런 일이 또 생길까봐서요.
정말 팬들 마음도 아프게 하거니와, 2001년 5월 31일 이후로 정말 2년 반동안 기다렸던 콘서트인데. 아직까지 믿고 있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허탈한 마음의 화살을 누구에게 돌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ㅋㅋ..저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이번일로 솔직히 BMG뿐만 아니라 웨스트라이프에게 타격이 클거라 생각이 되네요 물론 전 웨스트라이프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래도 14일이 지나기 전까지만이라도 한가닥 희망을 잡을까 생각중입니다. 제발 더이상 한국팬들에게 희망뿐만 아니라 믿음까지 버리지 않게 해주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