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휴진 끝났다…의대 정원확대 추진 중단 합의 [전문]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해 시작된 의료계의 파업 철회와 관련해 밤샘 협상 끝에 4일 최종 합의했다. 민주당과 의협은 이날 오전 서울 여n.news.naver.com
아침부터 반가운 소식입니다.
정부여당과 의협이 서명한 내용을 보니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추진 중단
△의료현안 의제로 하는 의정협의체 구성
△의정협의체에서 의대 증원, 공공의대 신설,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 논의
△보건복지부와 의협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위한 공조
△의협의 집단행동을 중단
등에 대해 서명했다.
역시...반 1등/전교 상위권 출신들의 집단이라 정부/여당도 마음대로 못하는군요.
첫댓글 으이그 파업끝나서 다행이긴한데 정부에서 안좋은 시기에 어설피 말 꺼냈다가 본전도 못찾고 항복했군요 저번 택시기사 파업도 그렇고 기득권층 좀만 반발하면 다 손놓네요
국민여론이 안좋으니까 의사들도 저렇게 합의하는가 보네요.
결과만 놓고 보면 정부에서 얻은게 하나도 없는데요.
일단은 여론전에서는 확실히 정부가 이긴 것 같네요.
코로나 사태 종식 후에 재협상 할때 힘을 많이 얻을 수 있겠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전공의들은 의협과는 별도로 계속 파업한다네요.. 이제 내부 싸움 ㅋ
코로나 지나갈때까지 공공의대 추진중단 이라는데... 코로나는 2-3년 갈테니 다음 정권때 가부 결정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