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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카페 게시글
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기타 고민 펜홀더에서 세이크로 전향에 관한 질문입니다
투산 추천 0 조회 540 08.02.08 16:5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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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09 00:56

    첫댓글 포핸드쪽 방향전환이나 컨트롤은 쉐이크와 펜홀더중 머가 더 좋은가요?(궁금해서요 ㅠㅠ)

  • 08.02.09 13:15

    셰이크에서 중펜으로 전향했는데, 일주일에 12시간 정도 연습하니 3개월정도에 셰이크 기량 회복했습니다.

  • 08.02.09 19:14

    오히려 펜홀더 포핸드 드라이브가 편하다는 분들도 많은 것은 보면 포핸드는 적응 하는데 그다지 필요없는듯 합니다. 반면에 백핸드 기술이 습득의 시간이 큰 포인트가 되겠네요. 연습만 잘된다면 1년안에도 적응 하시고 그러시더라구요... ^^

  • 08.02.11 11:23

    쉐이크는 그립잡는법이 정말 사람마다 다릅니다. 물론 일정수준 이상부터는 동일 그립("같은과"로 표현하죠ㅎ)이 있을겁니다. 주변 그런분에게 사사를 받던가 아니면 반듯이 코치에게 레슨을 받으세요. 안그러면 정말 오래걸립니다. 남들 안가는길 다 가봐야죠. 차라리 펜홀더로 1~2부 올라간후에 바꾸면 스스로 알아서도 잘 바꿀것 같습니다. 그때되면 또 잘안바꾸는것은 그 시간비용이... 예를들어 바꾸어 쳤는데 펜홀더 보다 나은게 없다고 스스로 판단되면 도대체 시간투자해서 내가 뭘했나 돌아보게 될수도 있습니다. 펜홀더 포핸드를 잃어버리고 백핸드는 대충 감는데(ㅠ.ㅠ) 다시 펜홀더로는 못돌아가고... 이런 악몽을 좀 겪는수도ㅠ.ㅠ

  • 08.02.11 13:04

    약 10년전에 쉐이크로 바꾼 2부(탁구장 기준 펜홀더로 포핸드 주력이고 아주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분이 탁구장오면 포핸드만 치더군요. 그래서 왜 백핸드는 연습안하시냐고 물어봤더니 포핸드가 되어야 펜홀더에서 바꾼 의미가 있다고 옆에서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본인은 잘 안되는게 있다고... 결국 그분 펜홀더로 돌아갔습니다. 또 다른 경우 그분도 같은 탁구장 1부였는데(항상우승) 펜홀더 손가락 약간 구부린 포백 쇼트 죄다 같은그립(제겐 엽기적인 ㅠ.ㅠ)으로 백핸드 크로스 강타 스매싱이 아주 일품이셨는데 결국 하완이 고장 나셔서 또 탁구장을 몇년 경영하시어(부업) 레슨도 하셔야 했고등 피치못할사연으로 바꾸지 않을

  • 08.02.11 11:59

    수 없으셨을겁니다. 그렇게 바꾸시고 바로 5부(탁구장에서 10부까지 존재)에서 다시 시작하여 결국 1년만에 랭킹 다시 찾으신분도 알고있습니다. 저를 많이 가르쳐주시던 분이었는데(그립쥐는 법이 달라 직접적으로 배우지는 못하고 정기적으로 일정시간 화백드라이브 블로킹해주시던 감사한 분이었죠 시간내주시고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여건상 만나뵙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 08.02.11 12:11

    제가 많은 탁구장을 다녀본것이 아니고 여건이 됐을때 잠깐씩 들렀던 곳이지만 주변 탁구장과 교류도 있고 개방된 곳이라(특정 전국 모임회원들이 정기적으로 회합하던곳이었고 그쪽에도 부수제도는 동일하게 적용되었었죠. 더 자세히는 좀 ㅡ.ㅡ) 저 부수는 지금환산해도 크게 차이나지는 않을겁니다. 10부와 1부는 그당시 21점 제라서 18점 핸디 주고 하죠. 네트 에지를 제일 무서워하시더군요 ㅋㅋㅋ 하여간 여담이었습니다.

  • 08.02.11 13:02

    부수 이야기를 꺼내서 여담이 많아졌는데 최근 대학생 4부 학생이 (제가 다녔던 또 다른 탁구장) 그 탁구장 최하위 여사님에게(7부로 분류) 무진장 두들겨 맞고 가더군요. 그여사님 쉐이크 화백이 아주 좋아서(어설픈공을 잘 못치십니다 혹 레슨비스무리한 공 드리면 온탁구장을 뛰어다녀야 하는 강펀치 소유자구요 코치가 화백 절대 대주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ㅋ) 물어봤더니 1년반 코치가 공들인 작품이더군요.(테니스도 치셨던 분이라 처음엔 스윙이 어마어마하게 컸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ㅋ) 남자의 경우는 워낙 여자보다 근력이 좋으니 훨씬 나을테지만 전체적으로 탁구가 꼭 쉬운운동은 아닌것 같습니다 ㅠ.ㅠ

  • 08.02.12 00:40

    예를 들어 펜홀더 경우 드라이브공에 대해 몸앞 쇼트를 제대로 대기 위해서 각만들어주기 즉 엄지 검지 만나는 뿌리와 손잡이 사이 공간을 조금 만드는것을 안받아들여서 상위부수로 직행하길 거부하시는분도 있고 ㅠ.ㅠ(화백은 지금도 어느정도 좋은데 쇼트가 없는 그래서 복식에만 강한... 쇼트되더라도 화백 다 조금씩 고치고 보스커트 전체 운영 바꿀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여하간 탁구라켓들고 레슨을 받던 알아서 늘던 소위말하는 3,4부 도달하는것 마저도 쉬운게 아닌것 같습니다. 이게 또 전국대회 입상 수준의 부수로 환산하면 그야말로 죽음이죠.

  • 08.02.12 00:52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펜홀더 쇼트가 무서울정도로 파괴력이 있어서 어줍잖은 쉐이크 백핸드로는 뭐 그쪽에다 넣고 뭐해볼생각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재미로 바꾸신다면야 말릴수는 없어도 정기전등 그래도 성적이 좀 의식되는 일이 있는 분의 경우는 정말 독하게 맘먹기 전에는 안바꾸시는게 향후 즐탁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펜홀더로 화백 능수 능란한 분이더라도 쉐이크로 바꾸면 당장 핸디 반은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거든요 ㅠ.ㅠ 그렇지 않다면 축복받은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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