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행찬佛所行讚》 필사 제471 第二十四 <리차사별품離車辭別品> 24.1~24.6
부처님이 般涅槃에 들기로 했다는 뜻을 밝히자 시자 아난다가 당황스러워합니다.
1.
존자 아난다(阿難陀)는
천지가 크게 진동하는 것 보고
마음으로 놀라 몸의 털이 곤두서
“무슨 인연(으로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라고 부처님께 여쭈었네.
尊者阿難陁(존자아난타),
見地普大動(견지보대동),
心驚身毛豎(심경신모수),
問佛何因緣(문불하소연).
2.
부처님께서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네.
“내 수명[壽]이 석 달 동안 머물 것이며
다른 목숨[命]과 행(行)은 다 버렸다.
그러므로 땅이 크게 흔들렸느니라.”
佛告阿難陁(불교아난타).
我住三月壽“(아주삼월수),
餘命行悉捨(여명행실사).
是故地大動(시고지대동).”
3.
아난다가 부처님 말씀을 듣고
슬픈 마음에 눈물이 줄줄 흘러내려
마치 매우 힘센 저 코끼리가
전단(栴檀)나무를 잡아 흔들 때
阿難聞佛敎(아난문불교),
悲感淚交流(비감루교류),
猶如大力象(유여대력상),
搖彼栴檀樹(요피전단수),
4.
나무가 흔들리고 나무 결이 졸려
향기로운 즙(汁)이 흘러내리는 것 같았네.
큰 스승님을 가까이하고 존경하며
은혜 깊고 탐욕 여의지 못함은
擾動理迫迮(요동리박책),
香汁淚流下(향즙루류하).
親重大師尊(친중대사존),
恩深未離欲(은심미리욕),
5.
오직 이 네 가지 일로 말미암아
슬픔과 괴로움을 견딜 수 없네.
“나는 이제 세존께서
열반에 들기로 결정했단 말 듣고
惟此四事故(유차사사고),
悲苦不自勝(비고부자승).
今我聞世尊(금아문세존),
涅槃決定敎(열반결정교),
6.
온몸의 맥이 모두 풀려
방향을 잃고 평소의 목소리는 변하며
들었던 법은 모조리 잊고
어지럽고 놀라워 천지를 잃은 듯하네.
擧體悉萎消(거체실위소),
迷方失常音(미방실상음),
所聞法悉忘(소문법실망),
荒悸亡天地(황계망천진).
카페 게시글
━━━━香山 이병두▣
《불소행찬》 필사 제471 <리차사별품> 24.1~24.6 부처님이 반열반般涅槃 뜻을 밝히자 아난다가 당황스러워함ㄹ
향산 이병두
추천 0
조회 21
26.07.07 05:58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