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라고 증거된 아래의 본문 말씀대로 아브라함이 백 세가 된 때에 사라에게서 아들 이삭을 낳게 되는데..
그 당시의 사라는 정말 나이가 많아서 생리가 끊겠던 때인 것으로 생체 의학적으로는 완전 불가능임이 아닐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아래 본문 전인 창세기 17장 19절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라고 잘 증거되어 있듯이 오직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의 믿음으로 인해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게 된 특별 은총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보통 하나님의 은총에 있어서는 크게 일반 은총과 특별 은총으로 나눌 수 있고, 일반 은총은 말 그대로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일반적인 은총인 것으로 대표적으로는 무에서 유로의 천지창조라 할 수 있고, 믿음으로 인해 구원에 참예케 되고 믿음과 함께, 곧 말씀의 신앙과 함께 실제로 기도의 응답들을 받고 누리게 되는 등과 같은 특별 은총들과는 다른 차원으로서의 오늘 우리 모든 인생들에 있어 믿는 자들이든지 믿지 않는 자들이든지 간에 모두가 다 이 세상에서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되는 다 셀 수도 없이 많은 것들이 일반 은총들에 속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믿음이 없는 가정에서의 새 생명의 잉태도 일반 은총에 속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분명한 것은 일반 은총이든지 특별 은총이든지 간에 어쨌든 값없는 은총인 것이기에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이시자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시면서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 다 포함된 것임과 함께 반드시 어떤 식으로든 구주 예수님과, 곧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과 이어져 있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고,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질 수 있는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진정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그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실제로 사라가 여성의 생리가 끊긴 상태에서 아브라함으로 인해 이삭을 잉태케 될 수 있었던 것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이면서 믿음으로 인한 특별 은총인 것으로..
특히 직접적, 실질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었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와 유사한 특별 은총들에 있어서는, 다시 말해 말씀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인해 말씀 그대로 응답 받으면서 잉태케 된 특별한 역사들에 있어서는 이삭과 리브가의 야곱과 에서의 잉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고, 야곱과 라헬의 요셉의 잉태에 있어서도 그러했으며, 엘가나와 한나의 사무엘의 잉태에 있어서도 그러했고,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세례 요한의 잉태 등에 있어서도 그러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인데..
모두 다 하나 같이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 있는 것이고, 어떤 식으로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과 별개일 수 없는 역사인 것으로 믿음으로 인한 값없는 은혜와 공짜와 같은 선물인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직접적으로는 성령님께서 시공을 넘어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오직 말씀대로 생생하고 강렬한 실제와 역사와 누림들이 될 수 있게 하신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상 조금만 따지고 보고 통찰해 봐도 성령님께서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말씀대로 모든 실제와 경험들이 되게 하심에 있어서 온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 도구와 방법과 통로들이 될 수 있는 것임을 볼 수 있고, 심지어는 무에서 유로의 역사도 얼마든지 가능하시고 생생히 나타내시며 풍성하게 누리게 하실 수도 있는 것인데..
다만 사람의 생명에 있어서는 오직 세 가지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다 전적으로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가능했고 잉태케 하신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으로 그 속에서 특별하게 태초의 아담은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창조들에 있어 말씀대로, 다시 말해 참으로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단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인한 말씀대로의 천지만물의 실제와 역사와 누림들이 되게 하심에 있어서 바로 그러한 아담에 있어서는 흙을 도구와 방법으로 해서 직접적, 현실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성령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대로 지음이 될 수 있게 하신 것이라 할 수 있으며, 하와는 아담의 갈빗대 하나로 그렇게 하신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고, 무엇보다 가장 특별하게 구주 예수님께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분인 것인데 조금 더 자세하게는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유일하게, 전적으로, 직접 마리아의 몸에서 잉태되게 하신 경우인 것으로 그렇기에 구주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하나님이시자 완전한 인간이신 분이라 불리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창세기18:10~11)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7월 22일(월)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