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미 육군 항공부대(K-16)과 우호 증진 협약 체결
성남일화축구단(단장 박규남)이 K-16 미 육군 항공부대(대대장 에릭 길버트, 이하 K-16) 측과 협약식을 가졌다.
성남 구단은 16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K-16 기지를 방문했고 양측을 대표하여 박규남 성남 단장과 K-16 길버트 대대장은 '우호 증진 협약서'에 각각 서명 체결했다.
성남의 정철수 사무국장은 ‘K-16측과 우호 협약을 체결하여 기쁘다. 이 협약을 통해 한미 친선관계가 굳건해지고 양측이 모두 발전하길 빈다." 라고 밝혔다. K-16측은 “성남구단과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원한다." 라고 입장을 전했다.
양측간의 협약을 통해 성남은 K-16 측과 축구클리닉과 친선경기 등의 교류 활동을 시작하며, K-16측은 성남의 홈 경기시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성남)

사진-협약식에 참여한 박규남 성남 단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에릭 길버트 K-16 대대장(오른쪽에서 두번째), 기타 부대 관계자 및 성남구단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첫댓글 성남의 대표적인 부대 k-15 는 반성하라!! 인간적으로 휴일에 쉬는거 안다.
수원의 k-10 은 간혹 눈에 띄던데...포항의 해병대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그래도 바란다...
K-15에 직업군인으로 근무 경력이 있던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면...
거기 사람들 성남에 대한 연고의식 전혀없습니다.
대부분 서울 살거나 서울에서 주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저 근무할 때 몇번 선후배들 데리고 갔었는데...
개 욕만 먹었습니다. 재미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