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날입니다.
교실에 들어서니
쨘!!!!
어제 행복이 커튼을 달아주셨네요.
하늘도 보이고 나무도 보이고 산도 보이고 사랑도 보입니다.
자연과 우리가 이곳에서 어울립니다.
고맙습니다.
아침명상을 마치고 걷기명상에 오릅니다.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게 됩니다.
새벽에 돌아가지 못한 반달도 있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간디학교 동무들이 돌아가는 날입니다.
걷기명상 마치고 천지인과 푸른솔가족은 함께 모여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민들레가족도 운동장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안녕.
집짓기에 힘을 쏟습니다.
밭에 있는 돌을 모아 집짓기 재료로 활용합니다.
서서히 지쳐가는 모습이 보이지만 다시 힘을 모아 새로운 기운으로 해보자고 합니다.
으챠으챠으챠!!!!!
밥모심을 합니다.
쇠날이니 비움의 밥상이 올라옵니다.
일주일 동안 잘 모시고 남은 음식들을 다시 창조하여 상에 오릅니다.
볶음밥이 밥전으로, 여러 찌개들이 작은 냄비에 담겨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게, 수제요구르트는 훌륭한 디저트로 변신했습니다. 거기에 햇쌀로 지은 밥은 고소합니다.
공양간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모두 와!!!하며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잘 모셨습니다.
밥모심 후 천지인은 지금껏 미뤄둔 공양간 청소를 하고 어린동생들은 도서관에서 보리밥이 읽어주는 동화를 옹기종기 모여 듣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집짓기하면서 기른 힘을 어른이에게도 나눕니다.
예쁜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예쁜 동무들.
오후수업은 집짓기, 동아리활동으로 해리와 도예, 푸른솔과의 시간입니다.
무엇을 해도 그것답게 하는 모습들이 보여 뿌듯한 무엇인가가 느껴집니다.
동무들이 집으로 돌아가고 난 후에 전남광주특별시 시민주권 수석 소임을 맡고 있는 이민철님이 여러 분들과 함께 오셔서 차담을 나누었습니다. 이민철님의 뜻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설레임의 기운을 나누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내일은 부모교육이 있습니다. 이것도 함께 하시길 마음모읍니다.
한 주 동안 애많이 쓰셨습니다.
우리는 사랑어린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