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0장 9.5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예수님은 부활하여 하나님 아버지께로 올라가십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통하여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하여 피 흘리신 것을 온전하게 하십니다. 하늘에서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하나님 우편에서 성령을 받아 우리에게 부어주십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고 예수님의 아버지를 우리의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됩니다. 마리아는 이 부활의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하였습니다.
어제 두 분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첫째는 다비라는 작곡가요 가수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는 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이 싸우고 이혼하자 막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돈을 벌었지만 음란과 약물로 타락하였습니다. 모든 관계가 파괴되어 갔습니다. 사탄은 돈과 인기를 주는 대신에 그에게 사탄 루시퍼를 경배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어머니의 기도로 다시 예수님에게 돌아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다비는 내가 답이다라는 뜻으로 지었지만 이제는 예수님이 답이다라는 뜻으로 다비로 변화되었습니다.
둘째는 벧엘 교회를 하는 이혜진 목사입니다. 이분은 개척교회를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부모님이 교회 월세를 내지 못하자 서울대에 들어가 과외를 하여 그것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누나는 26세로 판사가 되었지만 과로로 순직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어도 개척은 하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청빙을 받거나 교수가 되고자 하였습니다. 개척의 어려움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강권적으로 미국에서 개척을 하게 하셨고 수많은 성도와 큰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간증을 통하여 부모의 헌신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음을 배웁니다. 모든 아픔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배웁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더 성숙하여 말씀을 전해야 함을 배웁니다.
부활의 주님은 이 두 분을 통하여 지금도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 내가 답이 아니라 예수님이 답이다
회개제목
1. 더 영적인 투쟁을 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다비와 이혜진 목사의 간증을 들을 수 있어서
2. 추석추도예배 순서지 만들 수 있어서
3. 한 팀과 신명기 통해서 은혜의 하나님을 배울 수 있어서
4. 두 선교사 출국할 수 있어서
5. 예레미야 녹화를 통하여 유다의 멸망을 통하여 배울 점을 알게 하셔서
기도제목
1. 한 아버지와 아들과 그 가족을 통하여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2. 가을학기 성령의 역사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