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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기자 올해 담당 구단은 강원, 대전, 서울이랜드, 화성, 김포
울산 담당은 김성원기자.
이번 시즌 일정은 빠르면 이번주 목, 금 정도에 나올듯.
김가을 기자는 대구 담당. 김가을 기자가 여신이라는 말에는 동의하기 힘들어.
2025년 K리그 달라지는 점
K리그에 참가하는 팀이 증가(화성). 1부 12팀, 2부 14팀.
경인 더비 2025년에는 볼 수 없어.
안양이 승격하면서 금성과의 경기를 K리그1에서 볼 수 있게 되었어. 유병훈 감독은 '한번은 이겨야하지 않겠나? 그 경기를 위해 안양이 창단되었다.' 라고 포부를 밝혀.
거스포옛, 이을용, 차두리 등등의 새로운 감독들의 등장.
K리그1은 2월15일 혹은 16일 K리그2는 2월 22일 혹은 23일 시즌 시작. 작년 보다 이르게 K리그 시작. 사실상 추춘제라고 봐도 무방. '너무 추워서 잔디가 버텨줄 수 있겠느냐?'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AFC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들은 시작 일정이 더 빨라.
이적시장 기간이 늘어남. 1차 등록 기간은 1월 17일부터 3월 27일 까지. 2차 등록기간은 6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외국인 선수 등록 관련 아시아 쿼터, 동남아시아 쿼터 폐지. K리그1은 외국인선수 6명 등록 4명 출전, K리그2는 5명 등록 4명 출전 가능.
현장에서 외국인선수 출전 숫자를 늘려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이때문에 연맹에서 작년 12월 공청회를 열었으나 당장 외국인 선수 출전 숫자를 늘리거나 외국인 골키퍼 허용을 할것 같지는 않아. 신의손은 공청회에 나와 '이제는 골키퍼 외국인 선수 제한도 풀때가 됐다'는 의견을 피력.
홈그로운 제도 도입. 금성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사무엘, 대구 가나 출신 공격수 오세이를 홈그로운으로 영입.
잔디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홈과 어웨이 경기장을 바꾸거나 제3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것도 가능하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과 같은 국제대회 참가시 상대편 동의와 상관 없이 연맹이 직권으로 리그 일정 조정이 가능.
재정건정화 규정을 위반할 경우 재무위원회의 건전화 조치 뿐만 아니라 상벌위원회가 징계할 수 있는 규정 신설.
울산
울산 정상빈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제시. 하지만 미네소타에서 거절. 미네소타가 정상빈을 영입할때 지불했던 금액이 250만불. 정상빈의 계약기간은 1+1 년으로 연장 옵션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급하게 정상빈을 보낼 필요가 없고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받겠다는 입장. 정상빈은 K리그 복귀를 원하고 있어. 연봉 관련해서는 울산과 정상빈 간의 합의가 어느정도 이루어졌지만 문제는 이적료. 울산이 제시한 이적료가 250만불에 못미치는데 미네소타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관건. 가능성이 50%보다 낮아. 이적료의 갭이 꽤 큰것으로 알려져.
울산은 허율과 야고만으로 이번시즌을 다 치루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야고를 정리하고 훨씬 수준 높은 외국인 공격수를 데려오는것이 목표. 야고는 중국의 관심을 받고 있어. 야고에 대한 제안은 오늘 구체화 될 수 있어.
울산이 외국인 쿼터 1명을 체우지 않고 있는 이유는 안데르손 때문. 하지만 안데르손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 안데르손은 수원FC를 떠난다면 해외로 나갈 가능성이 높아. 울산이 1명의 자리를 안데르손으로 채우지 못하면 저번에 말했던 베네수엘라 윙어가 영입될 공산이 커.
마테우스, 아라비제가 정리되지 않아 울산도 아쉬워하고 있어.
김기희에 대해서 알아봤지만 구체적인 오퍼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어. 하지만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선수 본인이 미국을 좋아해서 매년 미국에 돌아가는것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구체적인 오퍼가 있어서 미국행 루머가 나온것은 아닌거 같아.
이재익 울산과 이야기는 하고 있어. 하지만 구체적인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은 아니야. 1월 중순에 군사훈련 마치고 나올듯.
성남 후이즈 잔류각.
주세종은 일본쪽으로 알아보고 있는중.
라이브 방송중 내일 있을 KFA 회장 선거 가처분이 인용 되었다는 글이 채팅창에 올라옴
포항 김명준 헹크에서 관심을 받는것 팩트. 이적료까지 나왔으나 기사로 쓰지 못하고 썰도 풀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한개가 남았는데 그것이 한달째 계속 이어지고 있어. 그 부분만 풀리면 이적은 마무리 될것으로 예측. sell on 비율은 아니야.
전북 송민규 잔류.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했던 것은 아니야.
유리조나탄, 헤이스 거취는 열려있고 여의치 않은 경우 잔류도 가능
울산 이규성 잔류 유력. 에초에 시도했던곳이 대전 황선홍 감독이 관심 있었는데 몸값도 그렇고 협상이 잘 안되서 타팀이적이 어려울듯.
인천 최우진 이렇다할 제안이 없어.
인천
부천으로 부터 박호민 영입 완료. 이적료 2억. 부천 이영민 감독은 잔류를 원했지만 선수는 경기수가 많지 않아서 변화를 주기를 원했어. 윤정환 감독은 최전방 무고사와 함께 뛸 수 있는 백업자원을 찾았는데 대전으로 갔던 천성훈, 금성의 김신진도 고려했지만 가장 원했던 선수는 박호민이었고 영입에 성공함.
박호민 영입과 별개로 김신진 추가 영입도 가능.
윤정환 감독이 원하는것을 다해주라고 했고 그중 역점을 두고 있는것이 외국인 선수 두자리. 외국인 선수 한자리는 센터백 생각하고 있고 나머지 한자리는 전북에서 뛰었던 바로우 선수 영입 고려중. 바로우에게 관심 있다는 표명을 레터를 통해 보낸것으로 알려져. 바로우는 사우디2부리그에서 연봉이 3개월 밀렸는데 연봉이 3개월 밀리면 자동으로 FA가 된다는 조항이 있어서 FA인줄 알았으나 팀에서 1개월치 급여를 나중에 입금해 이것이 FA가 되는건지 아닌지가 문제. 만약 FA가 아니게 된다면 영입이 어려울 수도. 바로우는 K리그로 돌아오려면 세금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 문제도 해결해야.
제르소 잔류. 송도 집 2년 전세 연장. 청두와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맞지만 윤정환 감독이 강력하게 잔류 요청. 윤정환 감독이 강원에 남았더라도 제르소를 영입해보고 싶어했던것으로 알려져.
문지환 잔류
울산 이명재 전북 이적썰 사실무근. 이명재 인스타 DM으로 관련 메세지 많이 오는데 선수가 이 때문에 힘들어해. 에이전트도 전북과 이야기 나눈적 없다고 밝혀. 중국 이야기 계속 나누고 있어.
울산 윤일록 여러팀에 프로필을 돌리고 있으나 연봉이 워낙 높아서 타팀과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금성
마지막 방점은 외국인 스트라이커. 지금 초창기여서 이름을 말하기는 그렇고 힌트를 드리자면 한명은 해외축구 라이트 팬이라도 이름을 들어본 선수. 독일 분데르리가2부에서 뛰고 있어. 다른 한명은 독일 분데스리가2부에서 뛰고 있는데 지금 주가가 높은 선수. 첫번째 선수가 영입에 성공한다면 꽤 이슈가 될 것 같아.
왜 독일에서 자꾸 루머가 나오는가 했더니 김기동 감독이 원하는 원톱 유형이 독일에서 뛰는 유형이 많아서 그런듯.
삿포로는 J2로 강등되었고 삿포로에 소속되어있는 김건희에 관심 있어. 변수는 삿포로가 강등되었지만 바로 승격하기 위해 외국인선수 모두를 붙잡고 싶어하기 때문에 김건희를 놓아주지 않을 수 있어. 영입 오퍼를 넣거나 한것은 아니고 관심 정도로 봐야.
팔로세비치, 윌리안, 호날두 모두 전지 훈련 불참조에 등록. 차후 행선지는 열어두었어.
윌리안은 수원FC에서 관심 있는것은 사실. 이전부터 관심 있었어.
서울 이랜드 K리그내 1명, K리그외 1명 빅네임과 연결 되었다고 했으나 모두 영입에 실패했고 오일러 실바(?) 임대 영입. 당초 K리그내 원했던 외국인은 윌리안. 실제로 접촉을 했었고 이야기가 오갔음. K리그외 선수로 네덜란드 고 어헤드에서 뛰는 바비라는 선수가 있는데(이승우와 바르샤 유스 동기) 영입 직전까지 갔으나 김도균 감독이 마지막에 영입을 철회하고 오일러로 영입. K리그에서 바비보다 오일러가 더 잘 어울릴것 같다는 판단하에 결정.
이시영 전지 훈련 간것을 보면 잔류 가능성 높아.
윌리안은 인천에서도 관심 있어.
수원삼성
김성주 케이스는 취재가 좀 더 필요.
고종현은 지난시즌 준프로로 등록되서 경기에도 뛰었어. 청소년 대표도 거치고 전도 유망하기 때문에 구단에서 프로 계약을 맺기 위해 협상을 제안 했는데 선수측과 이견이 커. 이게 붙을까? 미지수. 이 갭차이를 메꾸지 못하면 헤어지는 것이고 협상이 잘 되면 내일 출국인데 같이 갈 수 있는 상황.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쉽지만은 않은 상황. 많은 루머가 나오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선수측에서 상당한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협상을 하는데 있어서 애로점이 많다고 구단측에서 토로.
선경에너지 박동진에게 큰 관심. 진성욱이 FA이기 때문에 검증된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어. 하지만 협상에 이견이 있어. 박동진이 적지 않은 연봉을 받는 선수고 그런만큼 지체 되고 있어.
성남의 이중민 선경에너지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 박동진 영입이 실패하면 이중민 영입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 이중민은 경남의 관심도 받고 있어.
김재우는 대전 전지훈련에 함께했으나 대전 내에서 5번 6번 선수로 분류되기 때문에 선수도 타팀으로 가고 싶어하고 대전에서도 보낼 의향이 있으나 선경에너지와의 협상에서 이적료가 맞지 않아서 협상 난항. 이적료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날듯.
전남 우루과이 국적 조세 알베르티 로야르테(?) 영입.
전북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하고 있으나 이야기가 별로 없어. 오른쪽 윙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누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어. 감독은 초창기부터 검증된 윙포워드가 필요하다고 계속 말해왔었고 그래서 찾던 포지션이 윙포워드.
대전은 추가 영입 없을듯. 아론이 정리 되느냐에 따라 외국인 선수 추가 영입 할 듯.
포항은 지금 나오는 이야기가 끝. 주닝요 오면 선수단 구성 마무리 된것으로 봐야.
광주 정호연 MLS 루머 관련 열어 놓고 있고 이희균, 허율이 나간 분위기에서 언제까지 잡아 둘 수 없다고 판단. 대신 이적료가 어느정도 나와줘야해. 관심을 보인 팀에서 약 15억에 해당하는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단순 관심인지 정식 오퍼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만 관심을 갖고 있는것은 사실. 광주는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두 카드가 정호연, 아사니 이기 때문에 이 두명의 거취는 열려있는것으로 봐야. 이정효 감독이 광주에 잔류했고 관심을 표명한 구단과 연봉 협상이 있기 때문에 정호연이 잔류할 가능성도 남아있어.
광주 변준수 잔류.
선경에너지 갈레고는 떠남.
함선우 관련 번리와 결렬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번리에서 선수 영입 순번이 있으니까 되면 그 이후에 살피겠다고 긍정적으로 이야기 한것으로 확인. 아직 번리와 끝나지 않아.
이강현 수원삼성 이야기는 듣기는 했지만 어떻게 됐는지 취재를 못해서...
부산 곤살로 국내에 입국해 있어.
대구 오른쪽 윙포워드 알아보고 있으나 돈이 없어서 애매해.
안양 유정완 군입대 확정되면서 꼬였어. 그자리를 체우기 위해 노력중.
민상기 광주.
허용준 금성 이적관련해서 들은 이야기 없어.
박인혁 광주 전지훈련 따라감.
광주 이으뜸 김해로 이적.
윤정환 감독이 외국인 센터백을 요청했기 때문에 장민규 영입은 쉽지 않아보여.
임상협은 FA 때문에 일단 금성과는 끝. 하지만 금성은 열어두고 있어.
이적시장이 아직도 80일이나 남았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저희와 함께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첫댓글 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