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가 덕아웃에 빠진 날 ㅋㅋㅋㅋㅋㅋㅋ
1차전 끝난 후 인터뷰에서 밝히길 자신이 2번타자로 출전하는 걸 네이버하다가 알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
삼성 팬들도 고개를 떨구게 만드는 당당함
바카니 싱크로율이 ㅋㅋㅋㅋ
실제로는 너무 넉살이 좋아서 양신도 어찌 못한다죠 ㅎㅎㅎ
나만 믿어라! 브콜돼지 삼발교
원문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
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2304961&date=20081008&page=1 등에서 일부 발췌했습니다.ㅎㅎ
"동네 미장원에서 3만원을 주고 파마를 했다"는 그는 나이 든 시골 아주머니들처럼 머리를 사정없이 볶았다. 그는 "시즌 초 파마를 했더니 성적이 좋았고 그때를 기억하며 파마를 했다"
시즌 막판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지며 타격 밸런스가 무너졌던 그는 휴식 기간에도 쉼 없이 방망이를 돌렸고 타격감을 되찾으면서 이날 팀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서 기분이 좋다"는 박석민은 "2번 타자가 그리 어색하지 않았다. 주자가 1루에 있으면 진루타를 친다는 생각으로, 타점 찬스가 생기면 해결을 짓는다는 생각했는데 결과가 좋았다. 이 기세를 살려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고 싶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롯데 선발투수 송승준 선배의 공이 때리기 어려운데 오늘 실투가 많았다"며 겸손함도 잊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정한 데일리 MVP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받은 그는 "그냥 내 용돈으로 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석민은 9일 부산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통장 잔고가 5400원 남았다”며 “빨리 상금이 입금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석민은 준플레이오프 MVP의 경우 상금이 200만원이나 된다고 하자 두 주먹을 불끈 쥐면서
“아싸” 하고 총총히 사라졌다.
...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삼성 팬으로서 망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속닌이에게 밀리지않는 개그 캐릭터가 삼성에 또 있습니다 ㅋㅋ
채맹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랍채 ㅋㅋㅋㅋㅋㅋㅋ
채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이 콤비 덕분에 웃음을 달고 삽니다 ㅋㅋㅋ
삼성이 이겨서 웃음이 나고 이 두 콤비의 개그질에 웃음이 납니다 ㅋㅋㅋㅋ
둘다 내일도 롯데를 상대로 멋진 활약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통장 잔고 5400원..ㅋㅋㅋㅋㅋㅋ
5400원만 있는건 아니다... 다른 통장에 7천원 정도 더 있을거다... 라는 인터뷰를 했다죠...;;;;;; 그러면서 3만원짜리 빠마를 하는............
정말 개그캐릭이네요 3만원짜리 빠마..ㅋㅋㅋ
내 잔고가 조금 더 많다...;;
돼지가 덕아웃에 빠진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석민 최고다 ㅋㅋㅋㅋ
첫번째 짤의 제목이 그건가요? ㅋㅋ 수정하죠 ㅋㅋ
이제 우리 어린이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만 해다오~.~
ㅋㅋㅋㅋㅋㅋ 그냥 내 용돈으로 쓰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한화에 이어서 새로운 콤비가 탄생했네요;; 그리고 어제 채태인 선수 인터뷰도 웃겼다고 하던데;; ㅎㅎ 그나저나 뜬금없는 질문이지만..채태인 선수 군대가야하지 않나요?? 박석민 선수야 제대했지만;;
채태인도 아마 군필일걸요.
이 기사 내용에 3인방이 다 들어있네요... 선 감독의 말처럼 이들 3인방은 향후 삼성의 중심타자로 오랫동안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지난 해 해외파 특별지명을 통해 복귀한 <<채태인은 군대 면제>>로, <<최형우와 박석민은 각각 경찰청과 상무>>에서 군복무를 하고 올 시즌 복귀했다. ... 조동찬 선수가 내년에 입대해야 될거에요...
채탱 면제군요..ㅋㅋ 동차니 군대가야하는게 좀 아쉽군요.. 하긴 군대가서 석민이랑 형우처럼 타격기술 늘어서 오면 땡큐지만.. 어제 인터뷰..ㅋㅋ 네~! 네~! ㅋ
채태인은 미국에서 돌아온 후 공익으로 군생활 마쳤습니다~
저도 공익으로 마쳤다고 들었는데 정확하지 않아서 찾아보니 삼피에 이 기사가 있더군요... 흠... 도대체 진실은 무엇일까요... 스컬리... 응??...;;; 은 무슨... 다시 뒤적거려보니 공익으로 이미 군복무 마친게 맞네요...
암튼 결론은 군대 마쳤다는거..ㅋㅋ
아...공익으로 마쳤군요;; 그럼 다 군필자?? ㅎㄷㄷㄷㄷ 삼성 갑자기 무서워지는 군요;;
외국물을 먹어서 그런가.. 표정이 풍부하군요. ㅎ
채태인선수가 그렇게 착하다던데.....
매..맹구!!
삼성에 이런 코믹 캐릭터들이 생긴게 반갑네요.
채태인 합성 사진 보고 잠깐 방바닥에 쓰러지다 5분 만에 일어 났습니다.(아 배아파 ㅋㅋ)너무 매력적이네요.둘다 ㅋㅋ
밑에 롯데 팬들 이야기가 많지만, 사실 프로야구 응원문화가 정착되기 전의 삼성팬들도 무시무시했습니다.(뭐 어느팀 응원단도 다 비슷비슷하던 시절이긴 하죠.) 해태 선수단 버스에 불을 지르기도 했었죠. 선수들도 왠지 까칠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 콤비는 정말 사랑스럽네요.
어릴때부터 대구시민운동장을 자주 찾았었지만... 예전에는 확실히 이상하신 분들이 많았었습니다... 지고 있거나 심판 판정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라면국물 투척하는건 예사고... 그 큰 파란색 쓰레기통에 소주병에 물병에... 그걸 당연시 여기는 주변 분위기... 삼성 선수가 실수를해도 줘내라~ 줘내라~ 어린나이에 그런 광경들 보면서 어른들이 이게 뭐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뭐 바쁘고 공부 핑계로 몇년동안 구장을 안찾다가 몇년 전부터 다시 찾기 시작했는데... 많이 바뀐 응원문화를 보고 살짝 놀랐었던... 그나저나 그 저질스런 구장은 언제나 바뀔런지...
줘내라? 그게 뭐에요??
빼내라, 주워내라 뭐 이런 뜻의 대구사투리에요...ㅎㅎ
핑거롤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어렸을적엔 부모님따라 야구장을 많이 찾았지만 정말 희한한 어른들 많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