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기자 아픈 다리를 이끌고 16일부터 21일까지 방콕 출장 예정. 수원삼성, 서울이랜드, 대전하나시티즌 취재 예정. 서울이랜드 vs 전남드래곤즈, 대전하나시티즌 vs 전남드래곤즈와의 연습경기 참관 예정.
찬기자는 제주항공을 타고 방콕에 갈 예정. 찬기자는 이럴때가 오히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해.
수원삼성 파울리뇨 부상당했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부상 부위나 구체적인 결장기간은 아직 파악 하지 못해. 찬기자가 방콕에서 변성환 감독에게 직접 물어볼 예정.
찬기자 K리그1 강원, 대전 K리그2는 김포, 서울이랜드, 화성 담당. 강원 정경호 감독과는 동갑. 찬기자가 강원 홈경기에서 취재중 '볼만찬 구독하고 있습니다. 커피사주세요' 하면 사드립니다.
울산 윤일록 계속해서 팀을 찾고 있어. 울산에서 연봉을 5억을 받았는데 여기서 절반을 깎아도 2억5천이기 때문에 팀을 구하기 쉽지 않아. 연봉을 대폭 낮춘 상태에서 K리그2 팀들도 알아보고 있어. 현재까지 뚜렷하게 뭐가 나오지는 않아. 하지만 이적 시장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봐야.
연봉이 높아서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에는 허용준, 진성욱, 임상협 등등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어디든 갈겁니다. 다들 능력이 있기 때문에...
주목해야할 신인(영플레이어 상 기준)
강원 신민하
김영빈을 전북으로 보냈으나 대체자를 뽑지 않은 이유가 신민하를 키울 계획이 있기 때문. 지난 시즌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아니지만 겨울 동계 훈련 연습경기 당시 윤정환 감독, 정경호 코치, 김병지 대표 모두 놀랐던 것으로 알려져. 재능만큼은 김지수 급으로 생각. 초반만 잘한다면 양민혁 만큼의 센세이션을 보여주지 않을까?
금성 사무엘
고교 레벨에서는 탑레벨. 홈 그로운 1호 선수. 탄력이 좋고 왼발잡이. 체력적으로 성장이 필요하다는 평이 있어.
서울이랜드 김현우
경기를 뛸 수 있는 선수. 현재 전지훈련에서는 풀백보다 윙으로 뛰고 있어. 크로스나 슛이 좋아. 고등학교때만 코너킥 골을 2번 넣은것으로 알려져. 최우진과 비슷하지만 드리블 치는것은 이재성에 가까워.
울산 강민우
프로 2년차. 전체적으로 육각형에 가까워. 올해는 작년보다 출전기회가 많이 주어질 것으로 예측. 실제로 김판곤 감독이 강민우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어.
전북 한석진
진태호, 김민재와 더불어 가능성이 높이 평가 되는 선수. 2007년생. 거스 포옛의 눈에 띄어 전지훈련에 동행중. 황희찬과 비견되고 있어. 전북이 유스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두드러지게 올라온 선수는 없어.
부산 김현민
서울 이랜드의 김현우와 함께 영등포 공고의 황금세대. 빠른 발 소유. 조성환 감독이 유망주 기용에 열린 감독은 아닌데 김현민에게는 사용하겠다는 뜻을 알리고 영입한 것으로 알려져.
포항 이창우
보인고 출신.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가능. 힘이 좋고 파이팅이 있고 기동력이 좋아서 신광훈, 이태석과 다르게 기용 가치가 있다고 판단. 포철고가 아니였음에도 데려갔다는 것이 어느정도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있어.
인천 박승호
지난 시즌 2골을 넣고 20경기 넘게 경기를 뛰었지만 꾸준히 선발로 뛰지는 못했어. 하지만 윤정환 감독이 취임 기자회견에서 직접 언급할 정도로 힘을 주고 있는 선수. 선경에너지로 부터 영입 제안이 있었지만 인천이 지켰고 올해 한번 승부를 보겠다고 계획.
대전 윤도영
찬기자는 재능만 놓고 본다면 양민혁보다 위라고 생각. 오늘 언급되는 선수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
울산
이재익 16일 퇴소 후 메디컬 테스트 예정. 이적료, 연봉 협상 완료.
서명관 이적 확정. 이적료는 8억보다 아래. (방송중 찬기자가 손가락 5개를 펼친것 봐서 5억 예상) 향후 이적료를 더 받을 수 있는 조항이 붙어있어.
정상빈 영입은 현재 상당히 부정적. 울산이 미네소타에게 이적료를 제시한 상황. 하지만 미네소타 단장이 바뀌면서 미네소타 소속 보호선수 11명에 정상빈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가 영입한 250만불보다 아래 가격으로 팔아야할 이유가 있느냐? 잘 키워서 더 비싸게 파는것도 가능한데?' 라는 내부 방침이 생겨. 울산은 현재 제시한 이적료보다 더 높게 부르기가 어려워. 유럽에서는 향수병을 핑계로 돌아가고 싶다고하면 임대로라도 보내주는 분위기가 있는데 미국은 그런것 없이 매우 실리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도 기대할 수 없어. 울산이 상당히 드라마틱한 제안을 하거나 미네소타측에서 드라마틱하게 마음이 바뀌지 않는 이상 정상빈은 힘들다. 울산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 대부분을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 왔기 때문에 정상빈에게 큰 돈을 쓰기 어려워.
마테우스 풀릴 가능성이 조금 보여. 마테우스는 전지훈련에 동행하지 않고 울산에서 개인 훈련중.
아라비제는 잔류로 가닥.
야고는 이번주 두바이에서 김판곤 감독이 '야고야 너는 참 좋은 선수지만, 내가 올해는 클럽월드컵도 있고해서 더 좋은 스트라이커를 데려오고 싶은데 네가 도와줘야겠다. 네가 임대로라도 나가는게 어떻겠니?'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야고가 '그럼 내가 알아보겠다'라는 뜻까지 전한것으로 알려져. 하지만 지금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야고에 대해서는 구단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해. 특히 무상 임대는 힘들다는 입장. 야고는 중국리그 저장팀에서 관심이 있는데 이적료와 함께 이것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어.
만약 마테우스가 빠져나간다 하면 첫번째 영입 대상은 센터백. 김판곤 감독은 김영권의 확실한 짝꿍이 애매하다고 판단하고 있어. 얼마전 찬기자와 통화한 김판곤 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센터백.
야고가 빠져 나가면 스트라이커를 데려올것.
현재 비어있는 한자리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측면 공격수 영입할듯.
안데르손 영입은 현재로서는 쉽지 않아.
이명재는 나갔고 중국행 유력.
K리그2 일정은 이르면 내일 늦어지면 16일 목요일쯤 나올것으로 예상. 개막은 2월 22일.
선경에너지
알라노 영입하려 했지만 입단 테스트에서 실패. 98%, 99% 쫑났다고 봐도 무방.
톱과 측면 자원 외국인 선수 찾고 있어.
유리 조나탄 어제 브라질 출국해 오늘 입국 후 전지훈련에 동행하는 수순을 밟고 있어.
외국인 쿼터가 많이 남았기 때문에 거길 채우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선수구성은 1군 주력 선수 25명에 나머지 10명정도는 신인 선수로 체울 계획이고 장기적인 차원에서 신인을 키울 계획
김재우 선경에너지로 이적 확정. 이적료 합의 완료. 대전이 이적료를 쎄게 불러서 잘 안되고 있는사이 장민규를 먼저 영입했고, 센터백이 부족하기 때문에 김재우까지 영입 확정. 내일 메디컬 테스트.
방송중 포항 주장 완델손 부주장 한찬희, 이동희 발표 소식 들어옴.
포항 김명준 헹크 이적 관련 내일 싸인하러 출국. 찬기자가 제보를 11월에 받아서 기사를 12월에 써넣고 지금까지 기다린 이유는 첫째 벨기에 쪽에서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이어서 일손을 다 놓고 있었고 둘째 준프로에서 프로가 될때 TMS를 할 수 있는데 이게 1월 16일인가 17일로 법이 바뀌어서 그즈음에서 할려고 늦게까지 끌었어.
대구
대구는 만기자가 방송 직전 대구 핵심 관계와 통화를 했는데 '황재원 관련해서 누가 그렇게 루머를 퍼트리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분데스리가에서 오퍼를 받았다, 오늘은 빗셀 고베에서 오퍼를 받았다' 라는 루머가 돌았는데 사실 무근. 떠날 가능성 0에 가까워. 창의적인 루머도 좋은데 대구 수뇌부를 긁고 있어.
오른쪽 날개자리 고재현도 나갔고해서 김한길 선수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데 이적료 문제로 잘 안되고 있어. 김한길 말고도 윤일록도 있었지만 윤일록과는 더 접촉하지 않는거 같아. 그래서 새로운 타겟을 찾고 있어. 이 자리만 체우면 대구는 이적시장 마무리 될 듯.
전북
현재 들리는게 없어. 없다고 일을 안하는것은 아니겠고... 저희 레이더망에 걸리는것이 없습니다.
오른쪽 윙어는 영입 실패. 영입하려고 했던 선수가 누구인지는 몰라.
왼발잡이 레프트백을 찾고 있는데 시장에서 삿포로의 박민규, 강원의 송준석, 인천의 최우진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어.
확실한것은 아니지만 김영빈에게 쓸 이적료를 끝으로 국내선수에게 이적료를 쓸 여력이 없는거 같아. 에이전트들이 국내선수들에게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까지 영입하겠다는 뉘양스가 아니라고 말해.
인천
바로우는 FA 자격 확정. 월요일 정식 레터를 보냈고 바로우와 정식 협상을 하고 있어. 확정이라고 말은 못하지만 잘 되고 있다라고는 말할 수 있어.
장민규를 돈이 없어서 뺐겼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고 장민규보다 훨씩 확실한 센터백이 필요하다고 해서 외국인 센터백을 알아보고 있어.
외국인 센터백 영입 절차도 잘 진행되고 있어.
수원삼성
왼터백 레오 안드라데 합류. 키가 191cm. 프로필 나쁘지 않아. 최근에도 그리스 1부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다가 어제 수원삼성으로 오기 위해 선수 요청으로 FA로 풀었어. 내일인가 모레 입국하고 메디컬 후 방콕으로 합류 예정.
수원은 척추라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권완규와 안드라데 까지 품으면서 싹 바뀌었어. 이로서 영입을 사실상 마무리 할 듯.
금성
사무엘은 비자 문제로 시간이 좀 걸려.
호날두, 팔로세비치, 윌리안 정리 수순.
공격수는 찾고 있어. 다양한 리스트업을 한 후 찾고 있고 급이 되는 선수를 찾다보니 변수가 많아. 지금 당장에 못하더라도 시즌 중에라도 영입하는 방법도 고민중. 1월 내에 영입을 못하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수 있어. (이말은 원하는 선수가 있다는 뜻)
대전
외국인 선수 정리되지 않는다면 변화는 더 이상 없을듯. 돈을 충분히 썼어.
스트라이커가 가장 급선무였는데 주민규가 들어와서 외국인 선수 교체에 대한 부담이 없어졌어. 오퍼가 와서 보내는것이 아니라 연봉을 보조해주던지 하는 방식으로는 보내지 않을것 같아. 선수단 구성 거의 마무리 되었다고 봐야.
수원FC
외국인 선수 영입만 남았어. 참 어려워. 구체적 윤곽이 나왔다는 소식이 들이지 않아.
광주
헤이스, 유제호, 진시우 영입.
부천
공민현 영입.
포르티모넨세에서 뛰던 이예찬 영입. 이예찬은 대구에서 러브콜의 받기도 했어. 임대.
안양
외국인 자원만 남아.
김영찬, 리영직 재계약.
함선우는 번리 기다리고 있어. 번리 아니면 금성이야.
이종성 천안 이야기는 들었지만 확정까지는 모르겠어.
선경에너지 원희도 샬케 이적 안되는거 같아.
전남 영입 끝났어. 전남 영입을 할 만큼 했어.
김포 서울이랜드 20세 이하 대표팀 김결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