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 직전에도 피파랭킹 관련해서 대톡방에 글 쓴적 있는데
기억에만 의존하여 쓴글이라 틀린점을 몇분이 지적해주셔서 다시 검색을 해보니.......
2013년 7월 홍명보 부임 당시 우리나라의 피파랭킹 43위......
최강희 재임시절엔 피파랭킹 30위 ~ 40위권 초반 꾸준하게 유지했었음
(13년도 초에 한번 47위까지 떨어진적있으나 다음달 바로 42위로 올라감
그리고 최강희 재임시절 시작부터 중반까진 30위권 유지해왔으나 임기 후반 부진하며 40위권 초반대로 떨어짐
허나 이것 역시 홍명보 부임이후에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순위)
홍명보 부임 직후 동아시안컵에서 2무1패 기록 후
동아시안컵결과 반영된 바로 그 다음달 8월 피파랭킹 43위에서 56위로 13계단 폭락
그 때부터 현재까지 1년간 꾸준하게 50위권 중반대에 머무르다 2014년 8월부터 피파랭킹 60위권대 진입으로 한단계 더 추락해버림
결국 지금 우리가 이 구간의 피파랭킹에 머무르고있게된 시작점은 정확하게 홍명보 감독의 임기가 시작된 동아시안컵 첫경기부터임
첫댓글 피파랭킹이 다가 아니지만, 대한민국 축구팬으로서 우리나라의 피파랭킹이 60위권인것은 너무나 씁쓸하네요..
슈틸리케감독님이 아시안컵 우승시켜서 아시아에서 피파랭킹 1위,그리고 피파랭킹 30위권정도까지는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96년 62위였나 이것도 충격이었는데 더 내려감ㅋㅋㅋㅋㅋ
월드컵 3경기 포함 대략 21경기 정도를 치른걸로 아는데, 이 중 승리라곤 아이티/말리/스위스/그리스 네팀이 전부니 당연한 결과라 봐야겠죠.
홍명보 주범이라기엔 억울한면이 있죠 피파랭킹은 최강희때부터 급속도로 떨어지기 시작했음
아니에요 저도 그런줄알아서 전글에 그렇게 썼는데 몇몇분들이 지적해주셔서 다시 검색해보니 최강희때 말아먹었다해도 피파랭킹은 의외로 괜찮았어요 홍명보 부임하자마자 열린 동아시안컵 2무1패 부진 직후 바로 다음달 랭킹에서 폭락하여 지금의 위치에 오기 이르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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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예선 불참은 주범이라 볼 수 없는게 3위 차지하면 예선 안하는거라... 그건 잘못된거라 볼 수 없어요
@Sebastian Jung 글쵸... 그리고 이건 원댓글러님한테 드리는 말인데 저희가 월드컵 최종예선을 똥줄로 간신히 돌파하는등 비교적 부진했던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피파랭킹은 떨어지지않았더라고요 최강희 감독 임기시작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피파랭킹은 꾸준하게 30위에서 40위초반대 유지해왔어요 홍명보 부임당시 우리 랭킹이 43위였는데 부임직후 열린 동아시안컵 2무1패 부진후 56위로 폭락한 순간부터 그후 1년간 50위권대에서 머무르게되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