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어제 그럼 쌍라이트 켜셨다말입니까? ^^ 부산이 뻔쩍뻔쩍~~ 했겠습니다 우리동네서는 마창대교 넘어서 일반국도로 반성 수목원 지나서 진주가는 길이 도라이바 코스도 되고 참 좋습네다 어제 부산모임도 펑크냈어요 이제 점점 저의 흔적이 사라져갑니다 술도 마시기 싫고 방그라데시가 가장 편한 남자 골치 아픕니다 그나저나 언제부턴가 삶방의 압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되신 구봉선생님 나는 진즉에 알아봤는데 사람들이 이제서야 선섕님 글의 진가를 알아보나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ㅋㅋ
우리 동네서 다리 건너서 쭉 가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진주고 왼쪽으로 가면 통영이예요 저는 전생에 그 삼거리에 살면서 첫정을 준 남정네는 통영남자였고 두번째 정을 준 남정네는 진주남자였나봐요 그래서 늘 그길을 가고싶어 한답니다 이 얼굴에 여자를 페이스오프하니 참 먹음직스럽지 않겠어요? 호호호~~ 구봉낭자하고 미모로 쌍벽을 겨룹니다 ㅋㅋ 그옛날 진양호의 두 청춘남녀..꽃같이 아름다웠을 그 몽타쥬를 그려봅니다 부군께서 국가의 중요한 일을 하셨군요 저는 국가에 민폐를 많이 끼쳤습니다 ㅋㅋ
님의 글 늘 고맙습니다. 서해안 중부 산골마을 태생인 나로서는 몸부림 님이 쓴 글을 보면 때로는 이해가 안 되어서. 멍청도의 갯마을 말투와는 차이가 많아서. 우리나라 각 지방마다 토박이의 말과 말투아 있고, 살아가는 방식도 조금씩 다르고, 어떤 때에는 사뭇 다르겠지요. 하나의 소재인데도 늘 다다닥하면서 빠르게 이야기를 엉뚱하게? 재미나게? 전개하는 글솜씨가 무척이나 부럽네요. 글감이 온 천지에 다 깔렸다는 듯이 아무 소재라도 다다닥하는 솜쎄 박수 칩니다. 꾸욱!
이 방에 다다닥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저는 말투든 글에서 별로 사투리를 안 쓴다 생각하는데 타지방 분들은 이해가 잘 안 될 정도로 심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ㅋㅋ 빨리 베리꽃님이 컴백해야 좋아하시는 글 읽으실텐데 잠수기간이 길어서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40년 쯤 됐나 봐요? 진주농대(현재 경상대학?) 정문에서, 그녀는 여름철 기말고사 치러 드가고.. 38년쯤 됐을까요? 논산훈련소 입대하라해서, 하동초등학교 교정에 집결해야 하는데 부산서 진주까지 손잡고 와서는, 터미널 앞 여관에 빈 방이 없어 맘씨좋은 여주인이 저거 내실을 내어주면서, 군대 잘 갔다오소 ~~ 30년쯤 전이던가. 두살 짜리 딸애 안고 또다시 그 추억의 곳들을...~~
첫댓글 고맙습니다
날씨는 차갑지만 몸도 마음도 따땃한 겨울 보내세요!! ^^
저도
진주가 참 좋아요.
진주 귀걸이를 특히.......
논개 후예인지는 몰라도
예 에 좀 귀의 했던적도 ......
지리산 관문이기도 해서
자주 들리고 아다리가 맞으면
연등 축제도 구경하고....
진주귀걸이 소녀 영화도
좋았고...등등
진주를 땔수가 없네요.
근데 먼 걱정이신지 병원이에요?
진주가 참 다양하네요? ^^
여기서는 지리산 수없이 다녔지만 진주는 고속도로 외곽만 겉핥기로 스쳐지나갑니다
진주는 통영과 함께 언제나 그리운 곳입니다 이제는 사돈들이 계시니까 무단히 쫌 어렵게도 느껴지구요
혁신도시는 여지껏 진주하고는 쫌 색다릅디다
병원은 아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앗~~ 어제 그럼 쌍라이트 켜셨다말입니까? ^^
부산이 뻔쩍뻔쩍~~ 했겠습니다
우리동네서는 마창대교 넘어서 일반국도로 반성 수목원 지나서 진주가는 길이 도라이바 코스도 되고 참 좋습네다
어제 부산모임도 펑크냈어요 이제 점점 저의 흔적이 사라져갑니다
술도 마시기 싫고 방그라데시가 가장 편한 남자 골치 아픕니다
그나저나 언제부턴가 삶방의 압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되신 구봉선생님
나는 진즉에 알아봤는데 사람들이 이제서야 선섕님 글의 진가를 알아보나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ㅋㅋ
진주는 5월의 꽃잎이 졌던 곳이죠
촌시럽게 부곡하와이 거쳐 진양 호반에 빨간건물 호텔
나라에 중요한 일을 하는 남편을 만난 탓에
결혼휴가 꼴랑3일
그시절 신혼 여행지로 흔한 제주도 못가보고 진양호 에서 닻을 내렸답니다 ㅎ 진주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시아나호텔입니다.
진양호가 한눈에 확 들어오는...
지지난해 5월 동문회 마치고
일박하고 왔지요.
삶방 이쁜 방장님 새해 5윌에 꼭 가보셔요.
@은보라 언니 방가방가
헐 ‥
그 호텔 이름이 생각 안 났는데
예견을 했나?
아시아나
그때 갸를 거기서 만든거는 아닌데 ㅋ
@까미유 그때 벌써 만들어서 가셨나? 혼수로 ㅋㅋ
@몸부림 아재
와 카십니까 ㅜㅜ
기억력이 급 바닥을 치는 요즘
얼라 만든 제조년도는 기억한다요
작은 가스나는 85 년식이라요
진양호 간거는 82년 5월 입니더
우리 동네서 다리 건너서 쭉 가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진주고 왼쪽으로 가면 통영이예요
저는 전생에 그 삼거리에 살면서 첫정을 준 남정네는 통영남자였고 두번째 정을 준 남정네는 진주남자였나봐요
그래서 늘 그길을 가고싶어 한답니다
이 얼굴에 여자를 페이스오프하니 참 먹음직스럽지 않겠어요? 호호호~~
구봉낭자하고 미모로 쌍벽을 겨룹니다 ㅋㅋ
그옛날 진양호의 두 청춘남녀..꽃같이 아름다웠을 그 몽타쥬를 그려봅니다
부군께서 국가의 중요한 일을 하셨군요 저는 국가에 민폐를 많이 끼쳤습니다 ㅋㅋ
진주 정말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지요.
천하에 몸님도 사돈은 많이 어렵나 봐요.
동문회서 안사돈 만나더라도
몸님 칭찬 절대 절대 안하고
모르는 체 해 드릴게요.
오잉~?? 제가 오늘 정신이 쫌 왔다갔다 하나 봅니다 ㅋㅋ
사돈들은 참 따뜻하신 분인데요 저는 전화나 카톡오면 달달달~~ 떱니다
오랫만이어요 잘지내시죠?
추억에 이팝꽃이 바람에 흩날립니다 ^^
몸님과 보라언니 지금 숨바꼭질 중~ ㅎ
벚꽃피는 오월에 진양호에 가보기
18년에 가 보고 싶은 곳에 넣습니다 진해 찍고~
@까미유 올해 해야 할 일?
ㅋㅋ 십팔년에 하십시요!!
@몸부림 왕겹벗꽂 휘날리는 오월 어느 하루
날 잡아 보입시더.
아름다운 진양호반에서...
@은보라 그날은 꼭 오겠지요^^
@몸부림 오월의 여왕이
기획 총 감독 하겠습니다
기대 만땅 하십시요
커밍 순~~
@은보라 대충 꼽아봐도
열명은 모일꺼 같은데요
대구서 3명
부산서 너댓명
서울서 서너명
아 ~~~ 신난다 생각만 해도
그 호텔 지하 나이트 클럽 있었는데
지금도 있던가요?
이순기념파티 해주신다면 돼지 떼로
몰고갑니다
@몸부림 까미님한테 콜 한다는게 몸님을
우찌 이런일이...
일타쌍피
은보라언니~~잘 지내시지요~~^^
@바다, 네 이쁜 바다님 반가워요.
내년 5월 진주 나들이 하면 같이가요 우리
@은보라 생각만 해도 기분좋아요~~^^
당연하죠~~~
@은보라 괜찮아요 이몸은 어차피 메인은 아니고 1+1에 따라가는 서브로 다들 취급하는 하빠리인생입니다
님의 글 늘 고맙습니다.
서해안 중부 산골마을 태생인 나로서는 몸부림 님이 쓴 글을 보면 때로는 이해가 안 되어서.
멍청도의 갯마을 말투와는 차이가 많아서.
우리나라 각 지방마다 토박이의 말과 말투아 있고, 살아가는 방식도 조금씩 다르고, 어떤 때에는 사뭇 다르겠지요.
하나의 소재인데도 늘 다다닥하면서 빠르게 이야기를 엉뚱하게? 재미나게? 전개하는 글솜씨가 무척이나 부럽네요.
글감이 온 천지에 다 깔렸다는 듯이 아무 소재라도 다다닥하는 솜쎄 박수 칩니다.
꾸욱!
이 방에 다다닥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저는 말투든 글에서 별로 사투리를 안 쓴다 생각하는데 타지방 분들은 이해가 잘 안 될 정도로 심하게 느껴지나 봅니다 ㅋㅋ
빨리 베리꽃님이 컴백해야 좋아하시는 글 읽으실텐데 잠수기간이 길어서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40년 쯤 됐나 봐요?
진주농대(현재 경상대학?) 정문에서, 그녀는 여름철 기말고사 치러 드가고..
38년쯤 됐을까요?
논산훈련소 입대하라해서, 하동초등학교 교정에 집결해야 하는데
부산서 진주까지 손잡고 와서는, 터미널 앞 여관에 빈 방이 없어
맘씨좋은 여주인이 저거 내실을 내어주면서, 군대 잘 갔다오소 ~~
30년쯤 전이던가.
두살 짜리 딸애 안고 또다시 그 추억의 곳들을...~~
캄사합니다. 님~
이제, 초로의 나이에... 다시 가 보고싶어요. 여그분들 이랑 ^^
제가 알기론 72년도부터 경상대학이 된걸루 압니다
훈훈한 추억이 있는 진주군요
글을 참 정겹게 쓰십니다^^
니 오이가네? 는 강원도 말투같아요 ㅎ
대구 경북 사투리도
지역따라 차이가 좀 나지요~
진주 와는 인연이 전혀없음에도
갑자기 진주 가 그리워지는 글 입니다~^-^
저도 부모님이 두분다 포항분들이셔서 어릴 때는 말씨에 경북말이 섞여있었어요^^
진주 좋은 계절에 여행가면 좋습니다
저거 동네 안 좋다는 사람 없지만 유독 애향심이 강한 곳입디다
건강하세요!!
저도 진주 하대동에 살았습니다^^
참 살기 좋은곳 이지요^^
상대동도 있지요^^ 진주재래시장 구경도 재미났어요 유독 정이 많이 가는 도시가 있어요 저에게 있어서는 통영과 진주입니다 그야말로 올해의 마지막날이군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