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한 줄기 바람이
선심 쓰듯 스쳐가는 마당가
골골대며 해바라기 하는
고양이들의 모습이 한가롭고
마을 안길 덤불진 꽃밭에는
나비들이 나풀나풀
을러대듯 사나운 기세로
집 지키는 시고르자부종 강아지
여름날 따가운 햇살에
혀를 한 자는 내밀고 헉헉
름름한 기세도
뙤약볕에는 어쩔 수 없어
풍경의 일부처럼
그늘에 앉아 더위를 쫓아
경을칠 가뭄이 계속돼도
문명의 이기로 농사 지어
카페 게시글
▷011…―끝말행시방
시골 마을 여름 풍경
智溫
추천 0
조회 11
26.06.14 15:57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네ㅡ 🎶
자꾸 그늘을
찿게 되네요...
좋은 문장 잘 읽고 갑니다 ㅡ 딩동댕 🎶
낮에는 더워도 그나마 밤에는 서늘해서 살 만합니다.
다녀갑니다 시골 풍경에 접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농촌의 들녘이 바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