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천사들과의 두번째 만남이었습니다.
역시 한달새에 많이 변했어요,
좋은 양부모 만나서 앞으로의 삶이 행복할 수 있기를..기도 했어요..
새로운 천사들도 늘었구요,
생후 5일에서 한달 가량 12명정도 ㅠㅠ
이곳에서 건강하게 보모님들의 손길에 잘 자랄 수 있기를 ...
일층에서 접수 가운으로 갈아입고 삼층으로 가서 방배정 받고
각자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
남자분들은 진공 청소기로 2,3층 청소하고 지나간 자리
다시 소독용수로 천사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구석 구석 걸레로 닦고
천사들 우유 먹이고 , 안아서 토닥 토닥 트림시키니 끄윽 시원하게 합니다,
목욕 도와 주고, 쉬한 기저귀 갈아 주고,
잠에서 깨어나 응애 응애 울면 안아주고 , 그네 태우고 ,
누워서 큰눈으로 두리번 거리는 아가 마사지,
쭉 쭉 해주면 좋아하는 표정이 얼마나 귀여운지 ,
만세도 시키고, 다리운동도 하나,둘 하나,둘 시키고
이렇게 하다보니 두시간이 지나 어느새 우리 곁에는
멋있는 천사 모델들이 모여 들고 ,"수고 하셨어요, " " 수고 하세요" 임무 교대를 해주고
밖으로 나오니 상쾌한 공기가 심장 깊숙히 파고 듭니다. 그안이 더웠거든요 ㅎ
바쁘신 분들 먼저 가시고 집이 먼분 9명이서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또 한달이 즐겁고 기다려 질겁니다..ㅎㅎ.
굳데이님, 테오님(흑석동), 은채님(구리), 김모님카님(파주), 밤이가면님(안양),예쁜오리님(안양),
팡새님(안산), 다애님(구리), 나무님광명), 생각나무님(흑석동), 진주12님(남양주), 나보라님(안양),
걸망님, 과 조카 2명(안양) , 자연사랑님과 남자분 , 나빛님, 사강 . 이상 19분
이렇게 원근각지에서 오셔서 함께 사랑의 손길을 나눠 주신 봉사단 가족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달에도 밝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나요 ,
그럴려면 건강해야죠, 아프면 절대 안되는 것 아시지요?
첫댓글 느낌이 좋고 아쉬운 시간들이였습니다.
그렇지요 ㅎ 느낌도 좋고 아가들도 예쁜데 마음한편으론 아쉬워요.
차차 익숙해지면 나아지겠지요 ...^^*
전 이제 마음아파 차마 못갈거 같아요. 눈앞에 아이가 아른거려 지금도 힘드네요.ㅠㅠ
그럴수록 한번이라도 더가서 모니카님의 사랑을 나눠 줘야지요.
다음달되면 천사들이 모니카님을 기다릴겁니다.
반대로 천사들의 초롱 초롱한 눈망울을 생각해보세요. 기쁨이 샘 솟잖아요 ㅎㅎ....^^*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낯도 많이가리고...그래서요...봉사방에 와도 많이 낯설어요.... 그렇지만 봉사황동은 정말 오랫동안 하고 싶어요.... 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려요.....
꾸준히 나무님의 따스한 사랑이 천사들 가슴에 느낄 수 있도록
꼬옥 안아 주세요. 커다란 눈을 보며 사랑을 이야기해주세요.
그리고 마음으로 기도해 주세요.. 앞날에 축복이 넘치도록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쁜 아가들이 좋은 가정으로 가야 할텐데요.
테오님의 예쁜 마음이.....천사들 모두에게 전해져서
좋은 부모 만나서 태어남은 힘들었지만 앞날의 행복으로 이어지리라 믿어요 ...^^*
정말 수고들 많으셧어요. 다음달엔 주희도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변함없이 참석하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이 정말 천사이십니다.
쥬희님 정말 오랫 만입니다. 다음달에느 곡 오셔서
작은 실천이 큰 행복을 안겨 주는 것을 느껴보세요 ㅎ...^^*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양분들이 도대체 몇분입니까 ㅎㅎㅎ
안양물이 좋은듯 싶네요..흥부네도 안양이니까요 ㅎㅎㅎ
함께하신 모든 회원님들 복 많이 받으실것 입니다...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구 보니 안양분들이 많아서 저도 그생각했습니다.
물이 좋은 가 ? ㅎ,,,^^*
당연히 그렇지요..
안양 물이 참 좋습니다..
한번 놀러 오세요 .. 회장님!!!
한 두달된 아기 천사들 목도 제대로 가누지못하는 천사들을 두고오는 발걸음이 무거웠어요!!11~~~
무거운 발걸음이 가벼워지려면 한참 걸리겠지요.
하지만 누군가가 해야할 일 먼저 시작한 진주님께 큰 축복이 있을겁니다...^^*
함께하지못해서 죄송합니다...사강회장님...모두수고많이하셨습니다.봉사방의아름다운마음들이 아기천사들의마음에도 심어졌을겁니다......
얼굴이 예쁘고 마음도 예쁜 들꽃님이 오시면 아가들이 더 좋아 할 것 같은 데요 ㅎㅎ...^^*
예쁜아가들을 보면서 힘들기는 커녕 너무 행복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눈에 선해서... 흑! 보현이, 혜진이, 민오, 태현이, 보라, 민지,.... 우리애기들... 담달 (너무 멀어요) 다시 얼굴볼때까지 건강해라~~^^ 처음 뵌 봉사단 회원님들이 다 천사로 보이고.. 저도 따라다니면서 많이 배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정말 예쁜 오리처럼 예쁜 오리님과 팡새님.
첫걸음에 행복하셨다니 감사해요.
우리는 작은 것을 그들에게 주지만 천사들에겐 아주 어릴쩍
함께해주신 분들의 따스한 가슴을 기억 할겁니다. ...^^*
일요일 오후 황금같은 시간을 쪼개 참석하신 분들께
을 보냅니다



와 !정말 먼 곳에서도 많이들 오셨네요. 우리 천사님들 너무나 자랑스럽네요.
회장님.. 행복하셨죠? 천사들과..여인네들과..ㅋㅋㅋ행복이 곱배기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