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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카페 게시글
음악... 울림의 그 빛살 실버들 - 희자매
비에 추천 0 조회 254 10.11.20 10:3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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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0 11:12

    첫댓글 실버들,,,,
    바람불면 휘~휘~스으윽~흔들리며 소리내는 나무 아닌가요?^^
    캄캄한밤에 보면 그 뭐라더라 으시시 꼭 도깨비 나올 것 같다는,,,^^

    노래가 처량해서 슬프게 들려용

    멋진 툐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1.20 13:45

    네, 멋진 툐욜 입니다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학원의 왕언니가 이노래 좋아하신다고 불르셨는뎅~~
    사람들이 슬프다고 눈물이낭다 했어요
    다시한번 들어볼라꼬
    실상님 오늘도 행복만땅 건강하세요 , , , , , , , , ^.~

  • 10.11.20 15:10

    음~ 마음 ,그날의 마주하고 일,,,
    이런 것들이 그때마다 듣는 노래에도 영향이
    있나봐요 그런것 있잖아요
    기쁠때는 모든 게 아름답게 보이다가도
    슬픈때는 아름다운 것도 ,,,,
    지금 들이니깐 좀전보다 슬프지 않아요
    아마 무언가 이해하게 되서 그런가?
    참 마음은 이래서 복잡하기도 하고
    단순하기도 하구 ,,,근데
    단순해야 행복한 것 같아용
    에구, 요즘 제 머리가 자꾸 분별하려고
    복잡하려고 그럽니다 휴~ 그래도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믿어봅니다 헤~
    좋은하루!_()_ 사랑합니다

  • 작성자 10.11.20 14:41

    극장들이 잘 검색이 안되네요 ,
    왜 지나간 영화도 하는곳이 있었거든요

    놓친영화좀 볼려고 ,,,

  • 10.11.21 07:35

    전에 한 두번 들을적엔 그냥 무심코 흘러 들었는데....
    "소월" 詩 였군요. 아~ 그렇군요. 그리고 가사를
    음미해 보니, 실버들 천만사~~~~ 역시 "소월" 詩 다운
    멋진 음율이 아닐수 없네요. 저는 소월의 "진달래 꽃"
    을 좋아해 가곡 형식의 버전을 기회되면 즐겨 부르곤
    하는데...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말없이
    보내 드리오~리다.영변의 약산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실 길 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이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
    "비에"님 멋진, 그리고 "은총"의 주말 되시길....

  • 작성자 10.11.21 18:08

    실상님 어디갔어요 , 제가 아까 밨거등요 , 답글 쓰고 이었는뎅
    컴터가 저절로 꺼져요 , 부팅이 잘안돼가지공 , 머라그러냐면 ,,
    심각한 오류가 복구되었습니다 , 그래가지고 그냥 공부좀 하다가 다시왔거덩요
    joy7980님 , 김소월님 시가 참 좋으네요
    근대 7980 에는 어떤 의미가 있으신가바요
    즐거운 나날되시길 빕니다

  • 10.11.21 19:27

    아침엔 희자매 만, 들었는데 지금 "김재성" (처음 듣는 이름) 버전을
    들으니 또다른 맛 이 있군요.
    "소월"님 詩가 좋으시다니, 하나 더 소개 해도 될까요 ?
    (물론 알고 계실듯 싶지만,..)
    전체는 너무 길고, "초장"만 소개 하겠습니다.
    "7980"은 외우기 좋게 제 아들과 딸의 生年 이랍니다.

    "초혼(招魂 "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
    허공 중(虛空中)에 헤어진 이름이여 !
    불러도 주인(主人) 없는 이름이여 !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

    심중(心中)에 남아 있는 말 한 마디는,
    끝끝내 마저 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좋은 밤 되십시오 ~~~~>>>>>>>>>

  • 작성자 10.11.22 07:02

    나이가 들어가니 소월시가 좋아집니다
    지금도웃긴게,고등학교때 릴케시집을 가슴에 안고 잠을 잣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외우곤하였습니다 , 뜻도 모르면서 왜외웠는지 ,알수가 없어요


    친구분들이 베트남에 가시면 가이드 해주시나요

  • 10.11.27 13:31

    특별히,
    "비에"님 이 오신다면, 아무리 바빠도
    짬을 내겠습니다.
    그럼....

  • 작성자 10.11.28 20:02

    지난가을 후배친구랑 어디갈까 생각했었는데요 ,
    날씨가 추워지니까 잠잘때 , 아이가 어디아플까바 , 며칠씩은 비우기가 어려워서
    좀더 기다려바야겟습니다, 고맙습니다

  • 10.11.21 21:16

    비에님!실상 여기있어요 저도 댓글쓰려다 아들 친구들이 많이왔어요
    에~구 다들 장가보내도 될거 같아요^^ 키들이 엄청 자랐습니다
    이녀석들이 점심을 안먹었다고 라면을 끓여 달라고 하길래,,,
    그 찰나인가 봐요^^한솥 끓였는데도 밥을 많이 달라고,,^^
    김치한포기 후딱~~보기만 해도 배가 불렀어요
    주말은 더 바쁘네요 이제야 제 시간입니다
    컴에 무슨 문제라도,,,

  • 작성자 10.11.23 01:50

    컴터자꾸 저절로 꺼진다니까요 ,제가 마구 수다떨면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뒤통수에 욕할지도 ~~~
    근데 , 수다떨면 안심심하잖아요 , 안녕줌세요

  • 10.11.22 12:10

    희자매가 노래하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10.11.23 01:51

    아 , 그러시군요 ,안녕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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