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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m-Magar-Chepang | ||||||
ghyum | chrysalis, pupa | n. | Chepang | Caughley 00 Chepang |
벌레=주름
벌레를 bug 벌기 벍 이라고 부른다.
애벌레를 보면 주름이 잡혀 있고 지렁이를 보면 역시 주름이 있다.
고리같은 모양의 환을 가지고 있어 지렁이는 환형동물이라 부른다.
우즈벡어
burma [부르마]
명사 (스커트 따위의) 주름, 플리트, 주름, 접은 자리, 주름 모양의 것
힌디어
पलेट [paleṭ]
여성형 명사 (스커트 따위의)주름.
영어
pleat 미국식 [pliːt]
[명사] 주름(천의 위나 옆 부분을 박음질하여 영구적으로 잡아 놓은 것)
스페인어
bolsa
여성형 명사 (의복의) 구김살, 주름
kh ch sh s발음변화
doble
남성형 명사 구김, 주름
덥을-->접을(어원) 접다 구기다
pliegue
1.남성형 명사 (종이나 옷의) 주름, 구김살
2.남성형 명사 (복수) 주름, 구김살
번데기1
[명사]
1. <동물> 완전 변태를 하는 곤충의 애벌레가 성충으로 되는 과정 중에 한동안 아무것도 먹지 아니하고 ...
2. <농업> 누에가 고치를 틀고 변하여 된 몸. 모양은 실북 모양이고 색깔은 연한 밤색에서 진한 밤색으로 ...
번데기3
[명사] [방언] ‘펀더기(넓은 들)’의 방언(제주).
번데기2
[명사] [방언] ‘번지1’의 방언(경기, 충남).
우즈벡어
Gʻumbak
[곤충학] 번데기
굼벵이 와 어원이 같다.
페르시아어
کرمینه [kermīne]
유충, 애벌레
کرمی [kermī]
(دارای کرم، آلوده به کرم) 벌레 같은, 애벌레의, 연충 모양의
kerm은 굼 과 같으며 굼-은 벌레
몽골어
АВГАЛДАЙ
명사 애벌레, 유충, 번데기, 굼벵이, 구더기.
벌기 벍
애벍대-->애벌대-->애벌래
우리가 순수 우리말로 알고 있는 '구데기[구더기]'와 '번데기'는 원래 한자어인
구태기[舊兌其/옛 허물]와 변태[變兌期/앞으로 바뀔 허물]에서 발음의 변화를 겪어서 내려온 것이다.
안동 하훼 탈처럼 탈[껍질]을 말하며 [탈]의 발음이 [태<타이<탈]로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옥수수 대롱처럼 원의 대롱 모양을 나타내는 음소[음의 원소]인 모음 [ㅐ]의 모양이 바로 상형소의 역할을 하는 긴 대롱 모양을 본 딴 모음 [ㅐ]를 말한다.
다시 말해 [ㅐ]의 모양자체가 대나무의 대롱 모양을 상형한 것이다.
태[모양 態]에서 우리는 '잘 빠졌다'라는 말을 연상하게 되는 데 바로 어떤 틀[<탈]에서 설날에 가래떡을 뽑은 것처럼 긴 대롱을 따라 쑥쑥 잘 낳는 출산의 모양을 상형화한 것이다.
뱀이 허물의 모양도 한자어인 '허물 咎[구/G-oo]'처럼 -oo[앞의 o는 원통 윗면의 동그라미 모양을 뒤의 o는 원통의 아랫면의 모양을 상형]가 들어 있다.
[태]의 발음이 유성음인 [ㄷ]으로 바뀌었고 개모음인 [ㅐ]모음이 폐모음인 [ㅔ]로 발음의 변화를 겪어서 구데기[<구태기]와 번데기[변태기]에서 [-데-]로 바뀐 것이다.
'변태기'에서 [변-]의 이중모음인 [ㅕ]가 단모음인 [번데기]에서 [ㅓ]모음으로 바뀐 것이다.
과거의 껍질이나 허물을 벗는 시기를 의미하는 단어들이다.
[출처] https://blog.naver.com/kyuinlim/60209972329 |작성자 kyuinlim
'번데기'라는 말은 무슨 합성어나 복합어의 순서를 거치며 정리되어 온
말이 아닌, 순수한 우리말로 출발한 단어입니다. 이 말이 처음 문헌에
등장한 시대는 조선 9대 왕인 성종 때였는데, 성종은 조선 시대의
제도와 문물을 정리한 업적이 큰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통치 규범을 집대성한 '경국대전'을 반포하고, 세종 때의 집현전을
진일보시킨 '홍문관'을 설치 운영하는 외에 각종 자료의 편찬을 하였는데,
대표적인 것이 사서 <동국통감>, 악전 <악학궤범>, 시문집 <동문선>,
예서 <오례의>, 지리서 <동국여지승람> 등이었습니다.
이때 달리 편찬된 자료 중 하나가 '구급간이방언해(1489년)'였으며, 거기서
'번데기'의 어원으로 보는 '본도기'라는 말이 처음 사용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출처:네이버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