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부분
그리고 자주
사람들을 오해하고 판단한다.
상대의 대부분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의 일부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게 사람과의 관계다.
내가 당신을 이해한다는 말은
상대에겐 폭력과 다름이 없다.
내가 겪어봐서 안다는 말은
오만한 행동일 수밖에 없다.
상대도 나도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한다.
내 속엔 내가 너무 많고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내가 존재함을
이제는 인정해야 할 때다.
남을 판단하고 재단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고 다듬어야 한다.
내가 나를 오해하고
성급히 판단하지 않았는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나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돌아봐야 하는 것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혹사시키진 않았는지
스스로를 궁지로 몰지 않았는지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한다.
나에게 미안하지 않게,
나에게 고마울 수 있게.
전승환, ‘나에게 고맙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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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의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
사랑과 낭만의 계절,
추억 그리움의 계절,
고독하고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계절 가을로
님들을 초대합니다
벗님들과
이 가을 함께할수있다면
가슴속에
사랑을 꽃피울것이며
고독하거나
쓸쓸하지 않을것 입니다
혼자가 아닌....
우리 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계절.....가을
맑고 투명한
가을햇살 한소금 넣고
한들한들 피어있는
코스모스 꽃내음 살포시 띄워
따뜻한 차한잔과함께
가을초대장 동봉합니다
함께 동행해주시겠어요.
즐겁고 행복한
달콤한 웃음꽃피는 날
♥
맛있는것도 많이드시고,
좋아하는 일도
많이 하시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충전 많이 하는
행복한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으로
즐겁게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