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면세점 초기 사업성이 좋다! [SK증권-김기영]
▪ 면세사업이 제 2의 성장을 이끈다
여행사업에 이어 시내 및 공항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제 2의 성장기로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 면세점사업에 대한 노하우가 없지만 연간 300만명에 이르는 In / Outbound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 광주와 청도에서 비자센터를 대행운영함에 따라 중국 로컬 여행사와 우호적인 관계 형성이 가능해진 점은 중국인 대상 아웃바운드사업 전개에 긍정적인 모멘텀이다.
▪ 읶천공항 면세점 수익성 안정적
인천공항 제 3기 DF 9구역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859m2에 대한 영업을 11월부터 전개할 예정이다. 4개 매장에 대한 연간 임대료는 210억원이며, 이는 최소보장액에 가까운 수준으로 사업 초기부터 손익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천공항면세점이 800억원 내외를 기록할 경우 의미 있는 흑자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 시내면세점은 襰년 하반기부터 수익성 본격 개선
시내면세점 영업면적은 9,978m2이며, 襰년 1월 그랜드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襰년에는 2,500억원대의 매출액이 예상되며, Capex를 감안한 영업이익 흑자규모도 50억원 내외에서 유지될 전망이다. 동사가 운영중인 호텔 사이트와의 거리도 멀지 않고 해외 관광객들과의 동선도 가까운 것으로 판단되어 안정적인 영업실적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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