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칼 말론의 포스트업 기술

[태섭]

[버려]

잘한다

[vocal0171]

안타까운게 이 강력한 옵션에 너무 기대다가 더 라스트 샷을 맞죠... ㅠㅠ 마지막 상황에 계속 말론 포스트업 투입만 고집하지 말고 스탁턴에게 스크린 걸면서 투맨 게임을 섞어가면서 임헸다면 어떠했을까 이미 시간이 지나버리고 나서 보면 드는 생각입니다.

[[NSNL]Delta Center]

결과론적인거죠 ㅜ ㅜ

[vocal0171]

맞아요 항상 하이라이트 보면.. 그 직전 공격 말론 로포스트업 투입이 성공하고.. 막공에 한 번 더 투입해서 스틸 당할때마다 참 아쉽습니다. 당시 말론의 위상을 생각하면 당연하긴 한데 스탁턴을 더 의식하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무의미힌 망상을 ㅎㅎㅎ

[피디디]

말론 별명이 메일맨인데 우리나라식으로 표현하면 공무원이죠..또는 일명 NBA판 득점 자판기..요즘 표현으로 딸깍.
당연히 득점이 필요하면 말론을 주는게 맞았죠

[vocal0171]

제 90년대 응원팀이 유타였습니다. 모를리가요.. 오히려 그 장면을 너무 많이 봐서 그렇답니다 ㅠㅠ

[#8스프리웰]

저도 아쉬운 선택이라고 봅니다. 너무 뻔하다보니 조던이 확신하고 스틸하러 간거죠. 말론이 마무리할지언정 클러치 대마왕인 스탁턴을 더 의식하게 만드는 작전이 나왔어야 했고 대놓고 말론 1:1로 갈거면 페이스업으로 가는게 나았다고 봅니다

[푸른소나무]

가만보면 말론도 플레이가 참 부드러운거 같아요

[스티브네시?]

동료들에게 엘보우를 수시로 휘두르던 난폭한 자입니다. 농구실력이 뛰어나도 존중하기 싫은 인간이네요.

[농구좋아ㅎ]

칼말론이 인간 말종이라 그렇지 잘하긴 진짜 잘했습니다. 던컨도 매우 힘들어했죠

[rythm nation]

오늘날의 2대2근간을 만든 선수라
보고 싶은데 당시에 결승2번가기전까진
그닥 인기가 많지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클러치타임때 에이스의
아이솔로 쇼부를 보는 분위기였지 2대2로 어이없을만큼
손쉽게 하는 득점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실제로 당시에
또래들중에 바클리나 맥다이스 켐프팬은
많았지만 말론팬 본 기억은 없습니다
스탁턴에 대해서도 항상11개12개씩 어시는
공장처럼 찍어내는 선수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었던 평가로 기억하구요 그건 유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항상 플옵은 가주지만
그뿐인 팀 이런 평가로 기억하는데
2번연속 파이널 진출로 떡상한 케이스라 봅니다
2대2로 손쉽게 평타?득점은 일정이상 올려주지만
결정적일때 개인능력으로 만드는 능력은
아쉽다 이런 반응도 기억나고요 실제로
클러치슛 성공횟수는 스탁턴이 더 많다는
글도 봤었습니다
이렇게 말하지만 그당시 유타는 제 최애팀이었습니다
압도적인 불스의 대항마로 기대했었어서 ㅠ
매너드러운건 말하기싫고 기량만봣을때
정점의 필수조건 중 하나가 점퍼라 보는데
신발장수와 더불어 90년대에선 최고수준의
점퍼를 가졌다는점 그 무지막지한 몸을
과격한 플레이가 아니라 본인의

[rythm nation]

최고무기인 이 점퍼를 쓰기위한 보호막으로
썼다는점 수비땐 무식하게 덤비는게아닌 진짜
섬세하게 상대방의 핸들링같은 기본기의 약점
등을 파악해서 공도 제대로 잡기 힘들 정도의
원온원 질식디펜스를 보여줳다는 점등은 높이 살만하다 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