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영국 출신 모델, 클럽서 피습
입력 : 2009.05.26 14:36 / 수정 : 2009.05.26 14:48
▲ 미스 영국 출신 모델인 다니엘 로이드(25·Danielle Lloyd)가 25일(현지시각) 새벽 나이트 클럽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다.
로이드측 대변인은 “남자친구인 제이미 오하라(Jamie O‘Hara)를 포함한 6명의 친구들과 나이트 클럽을 찾았는데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2명이 그녀에게 시비를 걸었고 술잔이 놓여있던 테이블로 밀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로이드는 신발이 벗겨진 채 다리와 얼굴 등이 찢어져 온 몸이 피범벅이 된 모습으로 나이트클럽 밖에서 포착됐으며 근처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후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리의 경우는 부상 정도가 꽤 심각해 회복을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대변인은 전했다.
경찰은 가해자인 2명의 여성을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다니엘은 지난 2006년 미스 영국 1위로 선발됐으나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축구선수 테디 셰링엄(Teddy Sheringham·토트넘 홋스퍼)과 대회 전 만남을 가졌던 것이 밝혀져 왕관을 박탈당한 바 있으며, 지난번 남자친구였던 저메인 데포(Jermain Colin Defoe), 그리고 현재 만남을 갖고 있는 제이미 또한 토트넘 소속의 축구선수여서 '토트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는 비아냥을 받고 있기도 하다.(사진출처=데일리메일) /조선닷컴 미디어 1팀 김슬기 기자
첫댓글 사진이 너무 끔찍하네요 ㅠㅠ
으이긍 ..................................................................................................................................
이분 진짜 유명한데 영국에서.... 축구선수들 엄청 많이 사귄걸로... 정말 끔찍하네요 ㅡㅡ;;;;
다리에 피가............. 왜 저런짓을............
헐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