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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종태 의원 부인L씨, 선거법 위반혐의로 20일 구속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상주 읍면동 책임자에게 불법 선거자금 수백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 부인 L씨(60세)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대구지법 상주지원 영장전담판사는 20 일 오후 L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도주·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 수사를 결정했다. 고 했다
L씨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읍·면·동 책임자 1명에게 금품을 건넸고 총선을 앞둔 당내 경선 과정에서도 주민 1명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수백만 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됐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출직 당사자가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나, 당선인 가족 및 선거사무장, 회계 책임자 등이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 등을 받게 되면 당선은 무효 처리된다.
상주경찰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개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에서는 19일 오전, 경찰서장, 청문감사관, 청렴동아리 회원, 교통사고조사계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환권 서장은 상주署에서 민원인을 가장 많이 응대하는 곳 중의 하나인 교통사고조사계를 방문하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배너를 설치 하고, 신뢰받는 청렴 경찰상 구현을 위해 사기진작 차원에서 자체 제작한 청렴컵을 나눠주었다.
신흥동, 경북대(상주캠퍼스)에서 인구증가 캠페인 실시
상주시 신흥동(동장 김연일)에서는 20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캠페인 및 현장 전입신고 접수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전입신고 시 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과 교통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복잡한 전입신고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전입신고와 지원금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를 현장에서 시행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전입을 장려했다.
신흥동은 관내 위치한 경북대 학생들을 중점대상으로, 상주시에 전입신고 후 6개월 이상 거주 시 전입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연일 신흥동장은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실시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대 학생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署, 명예경찰소년단 “드림 업 투어(Dream Up Tour)”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는 지난 19일 명예경찰소년단원 30명을 초빙하여 충남 아산에 위치한 장영실 과학관 및 경찰 수사연수원을 견학하는“드림 업 투어(Dream Up Tour)”행사를 실시하였다.
“드림 업 투어(Dream Up Tour)”는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장소에 대한 여행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키우고 건전한 가치관을 갖춘 청소년 선두 그룹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상주경찰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제1회 행사로, 평소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하여 충남 아산의 장영실 박물관을 방문하여 조선시대 과학기술을 발전시킨 위대한 선조인 장영실의 업적을 체험을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경찰수사연수원을 방문하여 지문채취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경험하며 경찰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평소 경찰관을 꿈꿔왔는데 실제 경찰관 아저씨들과 하루 종일 함께 여행하며 경찰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상주경찰서는“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건전한 가치관과 리더십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과학 발명품으로 만드는 안전 세상 DREAM !
상주 외남초등학교(교장 이상천) 6학년 권태혁 군이 지난 5월 4일에 열린 제38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경북교육청 주관, 경북과학교육원 주최)에서 특상에 입상하였다.
제38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대회는 시․군 지역예선을 통과한 244점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권태혁 학생은 ‘문 잠김 사고 이젠 안녕’이란 발명품으로 특상에 입상하며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또 2학년 윤다온 학생은‘이동식 식물 재배기’란 발명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권 군은 “신문 기사에서 화장실에 문 고장으로 5일간 갇힌 사람의 기사를 보고 발명품을 생각하게 되었다”며“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해결하여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발명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외남초 이상천 교장은 “지난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에 이은 이번의 성과는 소규모 학교의 내실 있는 과학 교육과정 운영이 밑거름이 된 결과이며, 전 교직원이 미래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 과학체험 교실’ 개최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향)에서는 20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및 잔디광장에서 어린이집 교직원과 영유아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과학체험 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5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실내에서만 생활하던 교사 및 아동들이 화창한 봄날 야외로 나와 버블쇼를 관람하며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행사는 버블 및 코믹 풍선 공연에 이어 버블체험, 바운스 놀이 등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김미향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버블쇼 관람과 버블체험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향상 시켰으며, 아이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건강히 자라줄 것”을 당부하면서, “학부모와 아이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해마다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문 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상영초, 6학년 대상 신문기자 진로탐색 수업 실시
상주시 상영초등학교(교장 이남희)는 5월 20일(금) 6학년 2반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신문기자 진로탐색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구일보의 최대억 강사의 강의로 실시된 이 교육은 신문 기자란 어떤 사람인가로 시작하여, 신문 기자가 하는 일, 기자 놀이 등을 통해 그 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신문 기자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문 기자라는 직업이 어떠한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어떠한 역할을 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자각하였다. 또한 생생한 진로교육을 통해 언론인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도 엿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성주미(6학년)는 “학교 방송부원으로 방송과 관련된 일을 어느 정도 하고 있는데, 이렇게 기자분이 직접 오셔서 언론 쪽으로 진로교육을 해주니 기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 '2016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 실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2016. 5. 20.(금) 상주교육지원청 전직원 56명을 대상으로 「2016 난치병 학생 돕기」행사를 실시했다.
2001년부터 시작된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올해 16번째를 맞이하였고, 모금된 성금으로 현재까지 경상북도 1,151명의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병마와 싸우는 힘겨운 학생들에게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나눔과 배려의 장으로서, 모금된 사랑의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학교에서는 5월 사랑의 온도탑 동전 모금운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권오균 교육장은 행사에 동참한 직원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경북도, 가정의 달 기념식 포항서 '건강가족 대축제' 개최
경상북도는 20일오후 1시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6년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로‘건강가족 대축제’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내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하여 2008년부터 시작해 금년으로 9회째를 맞고 있으며, 도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되어 왔다.
이번 가정의 달 기념행사는‘경북의 힘! 바로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모범가족, 다문화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시상식에서는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거나, 가족 위기를 극복한 모범 가족과 양성평등의 아름다운 부부문화 확산에 공이 큰 유공자 26명(도지사 표창 15명, 포항시장 표창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 도지사 표창(단체 2개소, 개인 7명, 부부 3쌍, 공무원 3명)
2011년부터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에 근무하면서 가정폭력피해 여성 특히 결혼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선 김천시 조명희씨(여, 46세)와 몸이 아픈 아내를 위해 생업을 포기하면서까지 극진히 간호하면서 자녀를 훌륭히 성장시킨 다문화 가정, 문경시 김준식씨(남, 51세) 등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기관표창은 가족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칠곡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포항시 산악연맹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식전공연으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그리는 북한 무용수들(최신아 예술단)의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부채춤과 장고춤에 이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새천년 경북의 미래를 여는 원동력은 바로 가족임을 선포하는 웅대한 건강가정 캠페인 퍼포먼스가 펼쳐져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평소 가족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비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100일 뒤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사랑의 느린 우체통 운영’ ▶조금은 촌스럽지만 정감 있는 우리 부모님들의 결혼식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 ▶가족사진 찍기 및 가족사랑 액자 만들기 ▶작지만 아름다운 혼례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결혼식 서명과 ▶전통차 시음, 아이들을 위한 우유․요거트 시식, 동해의 명물인 등푸른 막회와 오징어 피데기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한 가족들의 입을 즐겁게 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가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공동체이자 행복의 조건으로, 경북의 힘은 바로 가족”임을 강조하면서,
“300만 경북이라는 큰 가정의 가장으로서 모든 열정을 바쳐 풍요롭고 살기 좋은 경북을 건설하겠으며,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북을 함께 만들어 새롭게 도약하는 웅도 경북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5. 13(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여성가족부 주관『201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정부의 주요 시책 및 정책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도 자체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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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외남초, 제38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입상...